조회 7,687회 댓글 0건
3
머니맨존
2024-11-05 17:25
美 생산 '2025년형 아이오닉 5' 보조금 전액 지원 기대감에 관심 고조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10월 한 달간 미국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두 자릿수 판매 증가를 기록한 가운데 이른바 전기차 '캐즘(Chasm, 일시적 수요 정체)'에도 현대차 성장 원동력으로 순수 전기차가 꼽혔다.
현지시간으로 4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총 7만 1802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18.3% 증가를 기록했다.
특히 10월 한 달간 아이오닉 5 판매는 4498대를 기록하며 2022년 현지 시장에 진출한 이래 두 번째로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아이오닉 5는 지난해 10월과 비교해 무려 51% 판매 증가를 나타냈다.
이는 올해 미국 내 다수의 완성차 제조사가 IRA, 저가형 신차 출시 연기 등을 이유로 순수전기차 판매가 눈에 띄게 감소한 것과 비교하면 더욱 인상적인 결과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5 외에도 투싼과 싼타페 하이브리드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눈에 띄는 성장을 보이는 등 친환경차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현대차 외에도 기아와 제네시스 역시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전년 대비 각각 16.5%, 20.6% 증가한 6만 8908대, 6903대 판매로 성장 모멘텀을 이어갔다.
현대차그룹의 이 같은 미국 내 선전에는 순수 전기차와 하이브리드를 포함한 친환경차 판매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현대차, 기아는 지난달 미국에서 하이브리드 2만 1679대를 판매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4.9% 급증한 수치를 나타냈다.
기아의 경우 스포티지, 카니발, EV6 등이 모두 역대 10월 판매 기록을 세웠다. 한편 현지 언론은 아직 출시되지 않은 연식변경 아이오닉 5가 곧 판매를 시작하게 되면 현대차 실적은 더욱 상승하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2025년형 아이오닉 5는 조지아에서 생산되어 현재 대부분 아이오닉 5가 그렇듯 리스 외에도 개인 구매 시 전기차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해당 모델은 테슬라의 북미 충전 표준 방식(NACS)를 통해 슈퍼차저 네트워크에서 충전할 수 있도록 제작되는 장점도 추가된다. 현대차는 여기에 더해 2025년형 아이오닉 5에 오프로드 성능에 초점을 맞춘 XRT 트림을 추가해 판매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존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CES 2024 - 톰톰과 마이크로소프트, AI 기반 음성 도우미 서비스 공개
-
CES 2024 - 빈패스트, 전기 SUV 'VF3'와 EV 컨셉카 공개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더 뉴 CLA,’ ‘더 뉴 GLA’, ‘더 뉴 GLB’ 출시
-
현대모비스, 해병대와 ‘멀미저감 기술 고도화’ MOU 체결
-
사겠다는 사람이 한 달 사이 두 배나 늘어난 가성비 최고의 전기차는?
-
올해 중고차 시세 하락을 주도한 3가지 변수 “고금리ㆍ전기차ㆍ신차 판촉”
-
[EV 트렌드] 테슬라, 부분변경 '모델 Y' 빠르면 내년 중반 중국서 양산 돌입
-
엔카닷컴 검색과 구매 모두 1위, 올해 최고 인기 중고차는 그랜저가 아니었어
-
최고출력 630마력 '초고성능 왜건' 아우디 RS 6 아반트 퍼포먼스 출시
-
[아롱 테크] 술 냄새만 나도 시동 안 걸리는 '운전자 알코올 감지 시스템'
-
현대차의 월드카. 2024 현대 투싼 1.6 T 4WD 시승기
-
메르세데스 벤츠, 부분변경 'CLAㆍGLAㆍGLB' 출시... 2세대 MBUX 탑재
-
자동차 전문기자가 뽑는 '2024 대한민국 올해의 차' 최종 주인공은?
-
현대모비스, 멀미저감 신기술 해병대 상륙돌격장갑차 탑재...작전시 증상 완화
-
볼보의 '일급비밀' 프로젝트, i5 · EQE 경쟁하는 전기 세단 내년 5월 출시
-
중국 화웨이와 세레스 합작 전기차 브랜드 아이토, 세 번째 모델 M9 SUV 공식 출시
-
중국 니오, 플래그십 세단 ET9 공개
-
GM 쉐보레 블레이저 미국시장 판매 일시 중단
-
중국 GAC토요타, bZ4X의 광저우토요타 버전 보치 4X 출시
-
현대차 · 기아 하이브리드 병렬형이 통했다...올해 글로벌 80만대 최다 기록 전망
- [유머] 병아리가 젤 좋아하는 약은?
- [유머] 의외로 현실에서 가능한 것
- [유머] 자영업자 썰 특징...
- [유머] 형제가 돈 주면서 방에 불 꺼달라 하면 한다 vs 만다
- [유머] 갤럭시 ai로 울집 강아지 그려달라고 해봄
- [유머] 화장이 중요한 이유
- [유머] 결혼 후 와이프 복장 터진다는 조합
- [지식] 안전놀이터의 기본 개념 및 안전놀이터를 이용하는 현명한 방법 [1]
- [지식] 토토사이트 배팅 한도가 과도하게 높다면 의심해보자 [2]
- [지식] 스포츠토토 배당이 흔들리는 이유 및 배팅 방식 [3]
- [지식] 스포츠토토 메이저사이트라고 무조건 안전하지 않은 이유 [1]
- [지식] 스포츠토토 신규 토토사이트가 위험한 이유 [1]
- [지식] 토토사이트 먹튀당했을때 먹튀사이트에서 돈을 돌려받을 수 있는 현실적인 조언 [2]
- [지식] 메이저사이트처럼 보이지만 위험한 유형 정리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