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23
샤오펑, 항속거리 연장 전기차 2025년 양산 돌입
조회 6,28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1-07 12:25
샤오펑, 항속거리 연장 전기차 2025년 양산 돌입

샤오펑이 2024년 11월 5일 AI 테크데이에서 새로운 항속거리 연장형 전기차(Electric Range Extended Vehicle, EREV) 시스템인 ‘쿤펑 슈퍼 일렉트릭 시스템’을 공개했다. 이 시스템을 통해 최대 1,400km의 총 주행거리와 430km의 배터리 주행거리를 제공할 수 있다고 샤오펑은 밝혔다. 이는 업계에서 가장 긴 주행거리 확장 시스템으로 평가된다.
쿤펑 시스템은 AI 기술을 접목해 고속 충전, 장거리 주행, 간편한 에너지 보충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차량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샤오펑에 따르면, 5C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배터리 팩을 사용해 12분 만에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으며, 공급업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들이 EREV 모델을 라인업에 추가하는 배경에는 해외 시장에서 강화되는 정책 환경이 있다. 특히 유럽연합의 추가 관세는 배터리 전기차에만 적용되기 때문에, 중국 업체들은 EREV 모델을 통해 규제의 영향을 줄이려는 전략을 택하고 있다.
샤오펑의 첫 EREV 모델은 2025년 하반기에 광저우에 위치한 두 번째 공장에서 대량 생산될 예정이며, 가격대는 20만 위안(약 2만 8,000달러) 이상으로 설정될 예정이다. 한편, 최근 니오 또한 EREV 모델의 해외 시장 판매를 고려하고 있다는 추측이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더 전기차답게, 제네시스 GV60 부분변경 공개 '헤드램프 디자인 극대화'
-
현대차그룹 제로원과 크래들 스타트업 'CES 2025' 혁신 기술 전시 지원
-
'투싼 20만대' 현대차ㆍ기아 2024년 美 시장 3.1% 증가에도 웃지 못해
-
[종합] 2024년 자동차 판매 794만대 전년대비 0.6% 감소...내수 6.4%↓
-
현대차, 2024년 414만 1791대 판매...전년 대비 1.8% 감소
-
지난해 중고차 거래 트렌드·이슈와 새해 전망 살펴보니
-
기아, 2024년 308만 9,457대 판매... 역대 최대 실적 달성
-
[영상] CATL, '안전성' 강조한 전기차 플랫폼 베드락(Bedrock) 공개
-
GM 한국사업장 2024년 총 49만 9559대로 전년 대비 6.7%↑
-
KGM 수출 18.2% 증가, 10년만 최대 기록 달성...내수는 5.7%↓
-
르노코리아 연간 내수 80.6% 증가, 그랑 콜레오스 75일만 2만 2000대
-
기아, 창사 62년만 최대 판매 기록 달성...2024년 308만 9457대
-
KGM, 12월 총 10,687대 판매, 전년 동월대비 70.2% 증가
-
현대차, 1월 고객 맞춤형 판매 조건으로 구매 부담 완화
-
기아, 1월 다양한 구매 혜택과 이벤트 제공
-
르노코리아, 2024년 총 10만6939대 판매
-
中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 둔화 '치열한 가격 경쟁 신모델 출시 어려워'
-
기아 EV3, 전기차 최대 격전지 핀란드에서 '2024 올해의 차’ 수상
-
[EV 트렌드] '분명하게 확인된 디자인 변화' 테슬라 모델 Y 주니퍼 스파이샷
-
'도요타 프리우스 판매 금지' 2030년, 하이브리드카 퇴출 주장 나왔다
- [유머] 일찍 깨달아야 했던것들
- [유머] 도로에서 미니카 놀이
- [유머] 자신감 GIF
- [유머] 제주도 전체 수출품목 1위 ㄷㄷㄷ
- [유머] 5살의 나 vs 지금의 나
- [유머] 집사야... 이 녀석 교육 안시키냐?
- [유머] 40년짜리 도파민적금
- [뉴스] 전역 두 달 앞두고 숨진 채 발견된 육군 병장... '기수 열외' 집단 따돌림 정황
- [뉴스] 캄보디아 감금 피해자들, 구조 어려워질 듯... '현지 조직들 '수상한 움직임' 포착'
- [뉴스] 방송인 홍석천 '벽화마을 수백개' 관광정책 비판... 李 대통령도 인정
- [뉴스] 李 대통령 '가짜 AI 영상'으로 투자 권유... 사기 의혹 수사 착수
- [뉴스] 무비자 크루즈 입국 中관광객 6명 '집단 잠적'... 보름 지났는데 아직 못 찾고 있다
- [뉴스] 화장실 비상벨 '물 내림 버튼'처럼 누르는 외국인… 경찰 '골든타임 놓칠 수도' 우려
- [뉴스] '내 배에서 악귀 태어나'... 생후 18개월 아들 굶겨 죽인 친모, 징역 15년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