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96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1-11 15:45
혼다, 도심 주행에 최적 · 더 스포티한 '디오 125' 국내 출시… 판매가 269만 원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혼다코리아가 어반 스포티 커뮤터(Urban Sporty Commuter) ‘디오 125’를 국내 공식 출시하고 이달 중 본격적인 고객 인도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다.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디오 125는 유로5+(EURO5+) 환경규제를 충족하면서 도심과 어울리는 스포티한 디자인을 채용한 124cc 공랭식 단기통 스쿠터다. 우수한 동력 성능은 물론 다양한 첨단 장비까지 탑재하고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비즈니스 및 커뮤터 고객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하는 부분이 주요 특징이다.
외관 디자인은 전면 날렵한 디자인의 LED 헤드라이트와 포지션 램프를 채용해 시인성을 높이고, 후면부는 스포티한 테일 라이트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크롬 커버를 장착한 듀얼 팁 머플러로 매력적이고 파워풀한 배기음을 구현하는 동시에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을 완성했다.
2025년형 디오 125는 강화된 환경규제에 완벽 대응하면서도 우수한 주행감과 뛰어난 연비를 자랑한다. 124cc 공랭식 단기통 eSP(Honda Enhanced Smart Power)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 출력 8.3마력, 최대 토크 1.1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연비는 49.5㎞/ℓ다.
혼다 eSP 기술은 효율적인 연소와 엔진 마찰 최소화로 에너지 출력을 최적화해 조용하고 부드러운 엔진 스타트를 지원하는 스마트 전원 기술이다.
디오 125는 일상적인 커뮤터는 물론 비즈니스 영역까지 라이더가 안심하고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첨단 장비를 탑재했다. 프론트에는 12인치 휠에 텔레스코픽 서스펜션을 장착해 깔끔하고 세련되면서도 뛰어난 기동성을 제공한다.
또한 리어에는 10인치 휠에 3단계 조절식 서스펜션을 채용해 한층 편안한 주행감을 제공하고 전후륜 연동 브레이크 시스템 CBS를 통해 안정적인 제동성능도 갖췄다.
이외에도 혼다 스마트 키 시스템을 통해 스마트 키를 소지하는 것만으로도 시동을 켤 수 있다. 또 간단한 버튼 조작을 통해 차량 위치 알림 기능과 차량의 충격 및 위치 변경을 감지해 알람이 울리는 도난 방지 경보 등 각종 안전∙편의 사양으로 실용성을 높였다. 수납 공간은 18L 용량으로 풀 페이스 헬멧도 넉넉하게 보관 가능하며, 전면 포켓을 제공해 공간 활용성도 높였다.
혼다코리아 이지홍 대표이사는 “새롭게 출시된 디오 125는 안전성, 스포티한 디자인, 우수한 성능과 경제성까지 모두 갖춘 모델”이라며, “일상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고객에게도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혼다 디오 125 국내 판매 가격은 269만 원으로 컬러는 맷 그레이, 펄 그레이 2가지로 판매된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메르세데스-벤츠, 북미에 새로운 400kW DC 급속 충전기 설치
-
람보르기니, 이탈리아 라바짜와 새로운 파트너십 체결
-
KG 모빌리티, 뉴질랜드 및 파라과이 등 글로벌시장 공략 박차
-
페라리, 르망 24시에서 2년 연속 우승
-
전동킥보드 '자전거보다 안전' 이용자 급증에도 사고 감소...안전 인식 향상
-
최대 주행 거리 720km, 평양 도심에 등장한 순수 전기차 '마두산'의 정체는?
-
[EV 트렌드] '하나뿐인 와이퍼 너무 커서 문제' 테슬라, 사이버트럭 인도 일시 중지
-
BYD 車 브랜드 가치 포드 추월, 칸타 브랜드Z 탑10 진입...테슬라 1위
-
[시승기] 원형 OLED 탑재해 7년 만에 돌아온 ‘뉴 미니 컨트리맨’
-
테슬라 모델 Y, 도요타 코롤라 제치고 사상 첫 글로벌 베스트셀링카 1위
-
[칼럼] 중국산 전기차 관세 폭탄 전쟁, 우리는 무엇을 준비하고 있나
-
중국 5월 신에너지차 판매 33.4% 증가
-
중국 샤오미EV, 누계 배송 2만대 돌파
-
중국 전기차를 배제하는 글로벌 관세 부과는 더욱 심해진다.
-
[영상] 테슬라의 두 얼굴: 혁신이끈 전기차, 그리고 일론머스크의 불안 요소
-
애스턴마틴 '발키리 AMR-LMH 하이퍼카' 2025년 르망24시ㆍFIA WEC 출전
-
'합리적 엔트리' 벤츠, C 200 아방가르드 · C 200 AMG 라인 출시
-
로터스 에메야, 10~80% 충전 단 14분...현존 전기차 가운데 최고속
-
'30만 원에 차박에 딱 맞네' 테슬라, 모델 Y 전용 에어 매트리스 공개
-
[영상] 7년 만의 변화, MINI 컨트리맨 시승기
- [유머] 스포 떡상한 샹크스스포
- [유머] 신뢰안가게 생긴 과학자 관상
- [유머] 여름을 그림 한장으로 표현하기
- [유머] 외국인이 요즘 한국인한테 하는 욕 근황
- [유머] 요즘 법원 근황
- [유머] 요즘 역사교과서 근황
- [유머] 딸 선호율 세계 1위 국가
- [뉴스] '베트남 다녀왔더니 열나고 온몸에 발진'... 올해만 42명 감염된 '이것'
- [뉴스] '배신자' 고성 오가며 아수라장 된 국힘 합동연설회 현장... 출입 금지된 전한길은 라이브서 황당 주장
- [뉴스] 민주당, 내달 5일 '평당원 최고위원' 선출... '누구나 될 수 있다'
- [뉴스] 빌라 주차장 화분으로 둘러싼 이웃, 옥상에는 '식물원' 차려놨다
- [뉴스] [속보] 특검 '김건희, 18일 한번 더 부를 것... 대부분 진술거부권 행사'
- [뉴스] '이 쉬운 걸 안 하고 있다고?'... 막힌 배수구 뚫어 도로 직접 해결한 스트리머
- [뉴스] 택배기사에 '월 5천원' 아파트 '통행세' 요구한 순천 아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