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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12 14:45
'어떻게 하면 되는 거니?' 멕시코, 기가팩토리 건설 두고 머스크 회동 희망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주 치러진 47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를 확정한 가운데 멕시코 고위급 관리들이 향후 테슬라의 생산 계획에 대해 일론 머스크와 회동을 간절히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월 이후 트럼프를 지지해 온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당초 멕시코에 신규 기가팩토리 건설을 추진해 왔지만 그 계획을 잠정 보류했다.
앞서 머스크는 수개월간의 회동 끝에 2023년 3월 멕시코 내 기가팩토리 건설을 확정한 바 있다. 신규 공장은 멕시코 북동부 누에보레온주 몬터레이 근처에 자리하고 테슬라의 차세대 신규 차량 생산이 예정되어 왔다.
다만 7월 이후 머스크는 트럼프를 지지하며 그의 수입차에 대한 대규모 관세 부과 계획과 함께 해당 공장의 건설 계획을 중단해 왔다.

로이터 등 외신은 최근 멕시코 라디오쇼에 출연한 멕시코 경제부 장관 마르셀로 에브라르드를 인용 '곧 회의를 잡아 그가 정확히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말하고 해당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알아볼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관련 업계는 머스크가 트럼프를 지지하고 트럼프는 앞서 선거 운동 기간 동안 멕시코에서 수입되는 차량에 200% 관세 부과 계획을 밝혀왔던 만큼 테슬라의 멕시코 공장 투자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했다.
한편 지난달 멕시코 최초의 여성 대통령에 오른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은 정부가 멕시코 현지 기업 및 연구자들과 협력으로 시장에 출시할 저가형 소형 전기차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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