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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13 14:45
현대차 '아이오닉 9' 양산 버전의 전면 디자인… 콘셉트카 그대로 재현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현대자동차가 다음 주 '2024 LA 오토쇼' 개막과 함께 차세대 플래그십 전기 SUV '아이오닉 9'을 글로벌 최초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최근 해당 모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아이오닉 9 양산 버전의 전면 디자인이 짧게 등장한다.
현대차는 현지시간으로 22일 개최되는 '2024 LA 오토쇼'를 통해 아이오닉 9을 일반에 첫 공개한다. 아이오닉 9는 3년 전 '2021 LA 오토쇼' 무대에서 최초 공개된 '세븐(SEVEN)' 콘셉트를 바탕으로 크고 웅장한 차체와 확장된 실내 공간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앞두고 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된 아이오닉 9 티저 영상에서 신차의 전면 디자인이 짧게 등장했다. 신차 전면은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에서 만날 수 있던 현대차 특유의 '파라메트릭 픽셀' 디자인이 적용된 LED 라이트 바가 확인된다.
또 앞서 공개된 세븐 콘셉트와 동일하게 전면 페시아를 따라 수직으로 이어진 픽셀 LED가 자리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아이오닉 9는 두꺼운 D 필러와 사각형 휠 아치를 포함해 역시 콘셉트카를 그대로 재현했다.
한편 아이오닉 9 차체는 동일한 E-GMP 플랫폼 기반 기아 'EV9'과 유사할 것으로 예상되고 기아 텔루라이드와 비슷한 전장 5000mm 가까운 크기를 띠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실내 공간의 경우 동급 최고의 2열 헤드룸과 레그룸을 제공하고 다양한 디지털 편의 장비 또한 갖춰 편안한 주행을 돕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아 'EV9'과 유사한 파워트레인 조합이 예상되는 아이오닉 9은 단일 모터 설정의 경우 215마력의 최고 출력을, 듀얼 모터는 379마력을 발휘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라인업에는 576마력 고성능 모델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오닉 9은 각각 76.1kWh, 99.8kWh 배터리 탑재로 완전충전시 최대 370~480km 주행가능거리를 달성할 것으로 외신은 전망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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