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6,436회 댓글 0건
3
머니맨존
2024-11-13 14:45
'캐즘이 뭔데?' 10월 글로벌 친환경차 판매 35% 증가… 중국 판매는 여전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지난달 순수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포함한 전동화 친환경차 글로벌 판매가 눈에 띄는 증가세를 나타냈다. 특히 유럽 시장의 소폭 반등과 중국 내 판매가 눈에 띄었다.
시장조사 전문기관 로 모션(Rho Motion)이 13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글로벌 순수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35% 증가했다. 이들 차량은 10월 한 달간 글로벌 시장에서 고른 판매 상승세를 기록했을 뿐 아니라 중국에서 판매량이 54% 급증했다.

해당 기간 유럽 시장 판매는 0.8% 소폭 증가했지만 연간 기준으로 두 번째로 높은 판매량을 보였다. 로 모션은 올 연말까지 전동화 모델 판매를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유럽 자동차 시장은 높은 생산 비용, 전기차 전환, 중국에서 유입되는 저가형 전기차 경쟁 등 어려운 상황에 직면한 것으로 분석됐다. 앞서 유럽 최대 완성차 기업 폭스바겐은 독일 내 최소 3개의 공장을 폐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로 모션 데이터에 따르면 10월 글로벌 순수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판매는 172만 대에 달했다. 이들 중 중국 판매량은 120만 대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미국과 캐나다에서 전년 대비 11.4% 증가한 16만 대를 기록했다.

이어 유럽은 26만 대로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하고 전월비로는 14% 감소했다. 이밖에 기타 시장에서 이들 차량은 10.9% 증가했다.
로 모션 관계자는 '중국 전기차 시장은 올해 마지막 두 달을 남겨두고 강력한 판매 활성화를 앞두고 있어 둔화될 조짐이 보이지 않는다'라고 평가했다. 또 '11월, 12월은 계절적으로 판매 상승을 보였던 만큼 남은 기간에도 전동화 모델 판매는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지난주 중국 승용차 협회는 자국 내 10월 승용차 판매량이 전년 대비 11.2% 증가했다고 밝혔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존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BMW, 창립 30주년 기념 '컨버터블 · 쿠페 · 세단' 온라인 한정판 5종 출시
-
'불안정한 대외 환경 속에도' 람보르기니 1분기 판매 역대 최고
-
기아, 인도 전략형 3열 미니밴 '카렌스 클라비스' 완전 공개
-
폴스타코리아, 국내 최대 규모 ‘스페이스 수원’ 오픈…고객 접점 확대 속도
-
단종됐던 볼보 간판급 왜건 XC7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로 부활
-
현대차, 혁신의 속도만큼 중요한 것은 치밀한 전략
-
폴스타코리아, 국내 최대 규모 ‘스페이스 수원’ 공식 오픈
-
전기차의 그늘 속, 다시 주목받는 하이브리드…토요타가 강한 이유
-
한국앤컴퍼니,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 ‘한국앤컴퍼니벤처스’ 설립
-
탑기어 '2025 올해의 전기차' 대상 포함 3관왕을 차지한 의외의 브랜드
-
일평균 31대씩 팔린 中 전기차 'BYD 아토 3' 지난달 543대 출고
-
BYD, 日 소형 전기차 시장 공략 '신모델 투입'으로 엄청난 위협
-
포드, 트럼프 경고에도 머스탱 마하-E 가격 인상 추진... '관세 충격' 현실화
-
KGM, 호주 AFL 명문 콜링우드 구단 스폰서십 체결... 현지 시장 경쟁력 강화
-
포드 추격하는 BYD, 순위 급상승... 4월 수입차 판매 전월 대비 14.8% 감소
-
'전기 부품 밀봉 불량' 현대차, 美 팰리세이드 차주에게 야외 주차 권고
-
5월 가정의 달, 패밀리 SUV '팰리세이드ㆍXC90' 중고차 시세 상승 주도
-
쉐보레 콜벳, 2026년형 혁신적 업그레이드... 비대칭 인테리어 최초 적용
-
국내 최대 원메이크 레이스 ‘현대 N 페스티벌’ 개막... TCR과 공동 개최
-
비유럽권 시장 확대 전환점...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중남미 수출 개시
- [유머] 의외로 현실에서 가능한 것
- [유머] 자영업자 썰 특징...
- [유머] 형제가 돈 주면서 방에 불 꺼달라 하면 한다 vs 만다
- [유머] 갤럭시 ai로 울집 강아지 그려달라고 해봄
- [유머] 화장이 중요한 이유
- [유머] 결혼 후 와이프 복장 터진다는 조합
- [유머] 급하게 차린 고양이의 생일상
- [지식] 안전놀이터의 기본 개념 및 안전놀이터를 이용하는 현명한 방법 [1]
- [지식] 토토사이트 배팅 한도가 과도하게 높다면 의심해보자 [2]
- [지식] 스포츠토토 배당이 흔들리는 이유 및 배팅 방식 [3]
- [지식] 스포츠토토 메이저사이트라고 무조건 안전하지 않은 이유 [1]
- [지식] 스포츠토토 신규 토토사이트가 위험한 이유 [1]
- [지식] 토토사이트 먹튀당했을때 먹튀사이트에서 돈을 돌려받을 수 있는 현실적인 조언 [2]
- [지식] 메이저사이트처럼 보이지만 위험한 유형 정리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