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78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1-13 17:00
14억 인도 틈새시장 개척… 2025년 출시 기아 신규 크로스오버 '시로스'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기아가 세계 최대 14억 명의 인구를 보유한 인도를 위한 신규 크로스오버를 내년 상반기 선보인다. 신차명 '시로스(Syros)'로 확정된 해당 모델은 미니밴과 같은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바탕으로 내연기관과 순수전기차 버전으로 출시될 전망이다.
현지시간으로 12일, 기아 인도법인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50초 분량의 시로스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신차의 전면 실루엣을 처음 선보였다.
기아 인도 판매 라인업에서 '쏘넷'과 '셀토스'사이 격차를 메우고 특히 혁신적 실내 공간 설계를 통해 동급 경쟁모델과 차별화를 강조하게 될 시로스는 이번 영상에서 '혁신적 좌석 배치'를 강조하며 현지 틈새시장을 공략한다.
앞서 기아는 '기아 2.0' 전략을 통해 내년 초 인도 시장에서 신모델 출시 가능성을 열어 둔 바 있다. 이 결과 내년 출시되는 시로스는 기아 인도 점유율 향상에 핵심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로스는 앞선 쏘넷, 셀토스와 함께 알파벳 'S' 자로 차명을 시작하며 브랜드 이미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또 사전적으로 에게해 남쪽 그리스 남동부의 섬 이름과 일치한다.
이번 티저 영상을 통해 시로스는 평평한 루프 라인과 수직형 테일게이트를 특징으로 마치 '카니발' 소형화 버전과 같은 실루엣을 나타낸다.
이어 현대차 캐스퍼, 인스터와 같은 모델에서 볼 수 있던 눈에 띄는 B필러 디자인과 날카로운 LED 램프, 후면 윈드실드를 둘러싼 'L' 자형 테일램프가 특징이다.
현지 매체는 시로스는 내연기관과 순수전기차 버전의 파워트레인을 제공하고 완전 새로운 플랫폼에서 제작된다고 전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현대모비스, 온라인 중심 차량 용품 현장 체험 팝업스토어 '모비로드' 개최
[0] 2025-05-29 16:25 -
'부품만 파는 게 아니네' 현대모비스, 차량 용품 체험 팝업스토어 오픈
[0] 2025-05-29 16:25 -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역대 최저…고령 보행자 사망은 ‘빨간불’
[0] 2025-05-29 16:25 -
르노코리아 '자율주행ㆍADAS'도 속도... KIAPI와 공동 개발 협약
[0] 2025-05-29 16:25 -
스텔란티스, '25년 자동차 베테랑' 신임 CEO 안토니오 필로사 선임
[0] 2025-05-29 15:45 -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방문 차량 점검 서비스 실시
[0] 2025-05-29 15:45 -
[기자 수첩] 올해 115% 성장한 최대 시장, 수입차에 다 빼앗긴 국산차
[0] 2025-05-29 15:45 -
'그게 다 밀어내기?' 중국에서 주행거리 '0' 중고차가 쏟아져 나온 이유
[0] 2025-05-29 15:45 -
'성공적 개명' KGM 브랜드 호감도 및 관심도 쌍용차 시절 대비 증가
[0] 2025-05-29 15:45 -
BMW 그룹 코리아 30주년 기념 페스티벌 입장권 등 온라인 판매
[0] 2025-05-29 15: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EV 트렌드] '분명하게 확인된 디자인 변화' 테슬라 모델 Y 주니퍼 스파이샷
-
'도요타 프리우스 판매 금지' 2030년, 하이브리드카 퇴출 주장 나왔다
-
현대차, 인도 베스트셀링 SUV 기반 첫 전기차 '크레타 EV' 공개
-
테슬라 179만대, 12년 만에 연간 판매량 첫 감소... BYD와 2만대 차이
-
CES 2025- 토요타 5년만에 참가해 우븐 시티 현황 공개
-
토요타,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 변화 예의 주시
-
중국, 자율주행차 산업 지원 위한 새로운 규정 도입
-
CES 2025 - 올해 CES에서 만나게 될 5가지 트랜드
-
CES 2025 - LG전자,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 솔루션’ 공개
-
트럼프 2기 출범 앞두고 '불확실 확대'… 아시아 제조 강국 PMI 일제히 약세
-
美 전기차 세액공제 대상 모델 50개→25개... 현대차ㆍ기아 5종 확대
-
일론 머스크, 고향 남아공에 배터리 공장 건설 논의 '스타링크 허용 요청'
-
전기차 시장 2025년 29.9% 성장 전망…중국이 가장 큰 점유율
-
CES 2025 - 샤오펑, 모듈형 플라잉카 '랜드 에어크래프트 캐리어' 공개 예정
-
빨리 수리해야...기아 쏘렌토 PHEV, 연약한 연료 라인으로 화재 발생 가능성
-
中 샤오미, 2024년 13만 5000대 판매 '2025년 라인업 추가로 30만 대 계획'
-
[EV 트렌드] BYD 지난해 427만대 기록, 포드 추월 테슬라 턱 밑 추격
-
테슬라 사이버트럭 트럼프 호텔 앞 폭발 1명 사망, 美 당국 테러 여부 조사
-
하이브리드 풀사이즈 대형 SUV 등장 '렉서스 LX 700h' 상반기 韓 공략
-
스텔란티스, 닷지 차저 데이토나 EV 글로벌 시장 확장 발표
- [유머] 폭도 근황
- [유머] 33년차 AV 남자배우의 후회
- [유머] 동물병원 진료대기
- [유머] 개과천선한 브랜드
- [유머] 통짬마짬
- [유머] 주민센터에 카피바라 출현
- [유머] 신규 제품 치즈 열장 추가 버거
- [뉴스] '아이 아픈 거, 다 교사 때문'... 무려 10명 고소한 학부모, 결국
- [뉴스] '일방통행' 도로서 마주친 차량 동승자 숨지게 한 '역주행' 운전자
- [뉴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개봉 12일 만에 200만 관객 돌파
- [뉴스] 패럴림픽 선수가 쓴 편지에 지드래곤이 답장한 방법... '日 콘서트'에 감동 물결
- [뉴스] 시속 115km 질주·역주행까지... 전자발찌 끊고 도주한 '성범죄 전과자' 끝까지 추격한 경찰 (영상)
- [뉴스] '행인이랑 5분 싸우면 별풍 500만개' 미션 들어오자... 아버지뻘 남성에 '뭘 꼬라봐' 시전한 BJ
- [뉴스] [속보] 포항 경주공항 인근서 해군 해상초계기 추락... 탑승자 4명 전원 사망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