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25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1-13 17:00
14억 인도 틈새시장 개척… 2025년 출시 기아 신규 크로스오버 '시로스'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기아가 세계 최대 14억 명의 인구를 보유한 인도를 위한 신규 크로스오버를 내년 상반기 선보인다. 신차명 '시로스(Syros)'로 확정된 해당 모델은 미니밴과 같은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바탕으로 내연기관과 순수전기차 버전으로 출시될 전망이다.
현지시간으로 12일, 기아 인도법인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50초 분량의 시로스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신차의 전면 실루엣을 처음 선보였다.
기아 인도 판매 라인업에서 '쏘넷'과 '셀토스'사이 격차를 메우고 특히 혁신적 실내 공간 설계를 통해 동급 경쟁모델과 차별화를 강조하게 될 시로스는 이번 영상에서 '혁신적 좌석 배치'를 강조하며 현지 틈새시장을 공략한다.
앞서 기아는 '기아 2.0' 전략을 통해 내년 초 인도 시장에서 신모델 출시 가능성을 열어 둔 바 있다. 이 결과 내년 출시되는 시로스는 기아 인도 점유율 향상에 핵심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로스는 앞선 쏘넷, 셀토스와 함께 알파벳 'S' 자로 차명을 시작하며 브랜드 이미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또 사전적으로 에게해 남쪽 그리스 남동부의 섬 이름과 일치한다.
이번 티저 영상을 통해 시로스는 평평한 루프 라인과 수직형 테일게이트를 특징으로 마치 '카니발' 소형화 버전과 같은 실루엣을 나타낸다.
이어 현대차 캐스퍼, 인스터와 같은 모델에서 볼 수 있던 눈에 띄는 B필러 디자인과 날카로운 LED 램프, 후면 윈드실드를 둘러싼 'L' 자형 테일램프가 특징이다.
현지 매체는 시로스는 내연기관과 순수전기차 버전의 파워트레인을 제공하고 완전 새로운 플랫폼에서 제작된다고 전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F1 레전드 아일톤 세나의 영화 같은 이야기
-
고성능 2도어 쿠페의 최종 목적지, 2025 BMW M2 시승기
-
광저우자동차그룹, 휴머노이드 로봇 '고메이트' 3세대 공개
-
일본 승용차 8사, 11월 글로벌 생산 11% 감소…7개월 연속 감소세
-
타타대우모빌리티, 연말 맞아 따뜻한 사회 공헌 활동 진행
-
FMK, 고객 초청 ‘페라리 테일러 메이드’ 행사 개최
-
이베코코리아, 고객 경험 향상 위해 김해 서비스센터 새단장 오픈
-
KGM,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고도화 기술 MOU 체결
-
베트남 빈패스트, 심각한 결함, 주행 중 바퀴 빠질 수 있다 내부 고발
-
벤츠 E200, ‘2024년 자동차안전도평가’ 종합점수 1위 최우수상 수상
-
도요타, 도쿄 오토살롱을 위한 미래형 '라브4' 퍼포먼스 강화 콘셉트 공개
-
국산 최초 전기 픽업트럭, KGM '무쏘 EV5' 주행 거리 401km 인증 완료
-
KGM '딥컨트롤' 고도화 및 내재화 속도... 첨단 기술 보유 업체와 MOU
-
[EV 트렌드] 니오 소형 전기차 '파이어플라이' 첫 공개… 미니 · 스마트 타깃
-
도요타, 글로벌 생산 10개월 연속 감소 '美 · 中 수요는 견고'
-
'테슬라는 되는데' 폭스바겐, 전기차 스카우트 직판에 제동이 걸린 이유
-
BMW 스타트업 개러지 선정, 웍스컴바인 AI 기반 'BMW VoC 분석기' 도입
-
현대차 아이오닉 5, 전기차로 오른 최고 높이 '5802m' 기네스북 등재
-
차량 안전도 극과극 'EV3 1등급 · 모델 Y 4등급'... 지프 랭글러 5등급 최하
-
[2025 미리보는 맞수 7] BYD 씰 Vs 현대차 아이오닉 6 '한·중 전기차 대결'
- [유머] 딸 선호율 세계 1위 국가
- [유머] 감자칩 과자 보지맛
- [유머] 펀쿨섹좌 근황
- [유머] 요즘 태권도 근황
- [유머] 이삭 토스트의 실체
- [유머] 최근 중국에서 넣는다는 요리 첨가물
- [유머] 마누라와 국회의원의 공통점 및 장,단점
- [뉴스] '테라 사태' 권도형, 美서 사기 혐의 유죄 인정... 검찰 '최대 12년 구형'
- [뉴스] '담배 주세요'하더니 카운터 넘어와 등에 흉기 겨눠... CCTV에 찍힌 편의점 강도 (영상)
- [뉴스] 지난달 취업자 17만명↑... 7월 고용률 역대 최고 기록
- [뉴스] 상반기 신입 공채 지원자 '평균 스펙' 봤더니... '경쟁 심화로 스펙 인플레이션 가속화'
- [뉴스] CCTV에 고스란히... 편의점 앞 아이 노상 방뇨, 엄마는 '그냥 출발'
- [뉴스] '전당대회 출입금지' 당한 전한길 '억울하지만 수용... 국힘 부활해 尹 명예 회복되길'
- [뉴스] 중부지방, 밤까지 최대 200㎜ 집중호우... 서울도 최대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