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91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1-14 14:25
美 뉴스위크 '아이오닉 9ㆍ기아 EV9 GT' 2025년 가장 기대되는 신차로 선정
현대차 아이오닉 9 티저(사진 위)와 기아 EV9(사진 아래)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현대차 아이오닉 9과 기아 EV9 GT가 미국 최대 시사 주간지 '뉴스위크'가 선정하는 '2025년 가장 기대되는 신차'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2025 가장 기대되는 신차’는 뉴스위크가 올해 신설한 상으로 자동차 편집자들이 출시 예정인 신차, 상품성 개선 모델 등을 대상으로 시장 파급력과 관심도, 제조사 브랜드 및 상품성 등을 평가해 수상 모델을 결정한다.
뉴스위크는 현대차 아이오닉 9이 브랜드 최초의 3열 전기 SUV로 넓은 실내 공간과 고속 충전이 가능한 시스템, 첨단 사양을 갖출 것으로 기대했다. 기아 EV9과 외형이 비슷, 5만 달러 이상의 가격이 될 것이라는 예상도 내놨다.
현대차 북미 법인은 '3열 전기 SUV 아이오닉 9은 타협이 없는 진정한 모델로 대담한 디자인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스타일로 공간의 다양성을 제공할 것'아라며 '출시전 이를 인정 받은 것에 기쁘다'라고 했다.
이달 말 미국에서 진행하는 아이오닉 9 월드프리미어를 통해 처음 공개할 예정으로 있는 아이오닉 9은 초대형 전기 SUV로 E-GMP를 기반으로 한 현대차의 세 번째 모델이다.
이에 앞서 외관과 실내 티저와 주요 사양 등이 순차적으로 공개되고 있는 아이오닉 9은 보트(Boat)에서 영감을 받은 ‘에어로스테틱(Aerosthetic)’ 실루엣 외관과 아늑하고 유연한 라운지를 연상케하는 실내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실내 공간을 극대화해 3열, 7인 탑승이 가능한 구조를 갖고 있어 명까지 탑승할 수 북미 대형 패밀리 SUV 수요를 전기차로 끌어 들이는 첫 번째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함께 선정된 기아 EV9 GT는 블랙 합금 휠과 고성능 타이어 및 브레이크, 전자 제어 서스펜션 등 EV6 GT가 갖고 있는 고성능 장비 탑재를 예상했다. EV9 GT는 99.8k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 고성능 사양을 원하는 프리미엄 전동화 SUV 수요층들의 눈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되는 모델이다.
한편 뉴스위크 올해 가장 기대되는 신차에는 볼보 XC90과 EX30, 도요타 4-러너 폭스바겐 티구안, 레인지로버 일렉트릭, 포르쉐 911 카레라 GTS, 폴스타 4, 닛산 무라노, 메르세데스-벤츠 EQS 세단, 링컨 네비게이터 등 25개 모델이 이름을 올렸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현대모비스, 온라인 중심 차량 용품 현장 체험 팝업스토어 '모비로드' 개최
[0] 2025-05-29 16:25 -
'부품만 파는 게 아니네' 현대모비스, 차량 용품 체험 팝업스토어 오픈
[0] 2025-05-29 16:25 -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역대 최저…고령 보행자 사망은 ‘빨간불’
[0] 2025-05-29 16:25 -
르노코리아 '자율주행ㆍADAS'도 속도... KIAPI와 공동 개발 협약
[0] 2025-05-29 16:25 -
스텔란티스, '25년 자동차 베테랑' 신임 CEO 안토니오 필로사 선임
[0] 2025-05-29 15:45 -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방문 차량 점검 서비스 실시
[0] 2025-05-29 15:45 -
[기자 수첩] 올해 115% 성장한 최대 시장, 수입차에 다 빼앗긴 국산차
[0] 2025-05-29 15:45 -
'그게 다 밀어내기?' 중국에서 주행거리 '0' 중고차가 쏟아져 나온 이유
[0] 2025-05-29 15:45 -
'성공적 개명' KGM 브랜드 호감도 및 관심도 쌍용차 시절 대비 증가
[0] 2025-05-29 15:45 -
BMW 그룹 코리아 30주년 기념 페스티벌 입장권 등 온라인 판매
[0] 2025-05-29 15: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도요타, 이달 말 휴대용 수소 카트리지 공개 예정...FCEV 새로운 경쟁력 주목
-
'포드' 불만 건수 압도적 1위, 상위 10개 모델 중 6개 차지...현대차 쏘나타 7위
-
'P400 오토바이오그라피 추가'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 2025년형 출시
-
프로 캠퍼는 어떤 IT 제품을 쓸까?
-
‘화마’ 불러오는 전기차 화재…피해 심각한 이유는?
-
현대차, 57년 생산 역사와 원동력 조명...1억 대 달성 기념 '다시, 첫걸음' 전시 개최
-
포르쉐, 신형 파나메라 '터보 E-하이브리드' 국내 출시… 판매가 3억 910만 원
-
한국타이어, 英 'EES South‘ 전시회 참가...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 공개
-
[2024 파리 모터쇼] 현대모비스 첫 참가....전동화,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기술 전시
-
에어백 미전개 쏘나타·포르테 등 현대차·기아 60만 대 리콜
-
'압도적 품질' 도요타렉서스, 초기내구품질 1, 2위 독식...제네시스 약진
-
현대차그룹-싱가포르 난양이공대, 신에너지부터 혁신제조 공동 연구 MOU
-
尹 대통령,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HMGICS 방문 '새로운 혁신의 물결'
-
기아 임ㆍ단협 4년 연속 무분규 타결, 2차 잠정합의안 63.1% 찬성 가결
-
현대차 美 메타플랜트 아메리카 '우물 논란' 끝...조지아 EPD 최종 승인
-
MINI 코리아, ‘뉴 MINI 쿠퍼 S 5-도어’ 국내 공식 출시
-
폭스바겐코리아, 골프 출시 50주년 기념 히스토리 북, ’50 YEARS OF GOLF’ 발간
-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출시와 함께 내수 승용시장 점유율 4%대 회복
-
LG엔솔, 메르세데스 벤츠 계열사에 50.5GWh 전기차 배터리 공급
-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출시 효과 '22개월 만 승용차 점유율 4%대 회복'
- [유머] 폭도 근황
- [유머] 33년차 AV 남자배우의 후회
- [유머] 동물병원 진료대기
- [유머] 개과천선한 브랜드
- [유머] 통짬마짬
- [유머] 주민센터에 카피바라 출현
- [유머] 신규 제품 치즈 열장 추가 버거
- [뉴스] '월급 600만원에 유급휴가 2개월'... 사우디 병원서 일하는 한국인 간호사가 말한 '특급 근무조건'
- [뉴스] 밥 먹었는데 또 맛있는 음식 나오자... '저 펀치드렁크 있어서 잘 까먹어요'라는 김동현
- [뉴스] 가난했던 안정환 '양관식이 내 인생이랑 똑같아'... 아들에겐 '너는 행복한 줄 알아'
- [뉴스]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축제서 감전 사고... 경호업체 20대 직원 '의식불명'
- [뉴스] '나무토막'으로 고양이 찔러 학대해 죽게 한 10대 男... 검찰 송치
- [뉴스] 공정위, 가짜 여성 계정으로 남성 유저 낚은 데이팅앱 '아만다'에 과징금 부과
- [뉴스] '억대 뒷돈' 혐의 KIA 장정석·김종국... 2심 판결, 1심과 똑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