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5,46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1-14 14:25
美 뉴스위크 '아이오닉 9ㆍ기아 EV9 GT' 2025년 가장 기대되는 신차로 선정
현대차 아이오닉 9 티저(사진 위)와 기아 EV9(사진 아래)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현대차 아이오닉 9과 기아 EV9 GT가 미국 최대 시사 주간지 '뉴스위크'가 선정하는 '2025년 가장 기대되는 신차'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2025 가장 기대되는 신차’는 뉴스위크가 올해 신설한 상으로 자동차 편집자들이 출시 예정인 신차, 상품성 개선 모델 등을 대상으로 시장 파급력과 관심도, 제조사 브랜드 및 상품성 등을 평가해 수상 모델을 결정한다.
뉴스위크는 현대차 아이오닉 9이 브랜드 최초의 3열 전기 SUV로 넓은 실내 공간과 고속 충전이 가능한 시스템, 첨단 사양을 갖출 것으로 기대했다. 기아 EV9과 외형이 비슷, 5만 달러 이상의 가격이 될 것이라는 예상도 내놨다.
현대차 북미 법인은 '3열 전기 SUV 아이오닉 9은 타협이 없는 진정한 모델로 대담한 디자인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스타일로 공간의 다양성을 제공할 것'아라며 '출시전 이를 인정 받은 것에 기쁘다'라고 했다.
이달 말 미국에서 진행하는 아이오닉 9 월드프리미어를 통해 처음 공개할 예정으로 있는 아이오닉 9은 초대형 전기 SUV로 E-GMP를 기반으로 한 현대차의 세 번째 모델이다.
이에 앞서 외관과 실내 티저와 주요 사양 등이 순차적으로 공개되고 있는 아이오닉 9은 보트(Boat)에서 영감을 받은 ‘에어로스테틱(Aerosthetic)’ 실루엣 외관과 아늑하고 유연한 라운지를 연상케하는 실내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실내 공간을 극대화해 3열, 7인 탑승이 가능한 구조를 갖고 있어 명까지 탑승할 수 북미 대형 패밀리 SUV 수요를 전기차로 끌어 들이는 첫 번째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함께 선정된 기아 EV9 GT는 블랙 합금 휠과 고성능 타이어 및 브레이크, 전자 제어 서스펜션 등 EV6 GT가 갖고 있는 고성능 장비 탑재를 예상했다. EV9 GT는 99.8k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 고성능 사양을 원하는 프리미엄 전동화 SUV 수요층들의 눈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되는 모델이다.
한편 뉴스위크 올해 가장 기대되는 신차에는 볼보 XC90과 EX30, 도요타 4-러너 폭스바겐 티구안, 레인지로버 일렉트릭, 포르쉐 911 카레라 GTS, 폴스타 4, 닛산 무라노, 메르세데스-벤츠 EQS 세단, 링컨 네비게이터 등 25개 모델이 이름을 올렸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미국 자동차 업계, 트럼프 관세에 경고…차량 가격 25% 인상 전망
-
중국, AI 모델 및 벤처캐피털 투자 강화…기술 자립 가속화
-
기아-경기도ㆍ화성특례시, 'PBV 기반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 협력
-
포르쉐코리아, 다섯 번째 복합 문화 공간 ‘포르쉐 스튜디오 한남’ 오픈
-
현대차 싼타페 '왕중왕' 2025 세계 여성 올해의 차 '최고의 차' 수상
-
캐딜락, 순수 전기 '에스컬레이드 IQL' 공개... 공간 및 실용성 극대화
-
디자인 · 주행성능 싹 다 바꿨다. 제네시스, GV60 부분변경 모델 출시
-
현대차 아이오닉 5 N 라인, 폭스바겐 ID.4 GTX와 맞짱... 결과는 판정승
-
세단도 아니고 SUV도 아니고...볼보, 차종의 벽을 깬 'ES90' 최초 공개
-
뮬리너의 유산과 장인정신, 벤틀리 벤테이가 아틀리에 에디션 출시
-
이베코 창립 50주년 '협업과 혁신, 강력한 유산 바탕 변화의 길 선도'
-
현대차·테이트 미술관, ‘마렛 안네 사라' 2025 현대 커미션 작가로 선정
-
블랙 라인업의 최상위 플래그십, 제네시스 G90 롱휠베이스 블랙 첫 출시
-
고맙다 '그랑 콜레오스' 월 7000대 고지가 보이기 시작한 르노코리아
-
현대차ㆍ기아 내수 집중, 자동차 2월 반전 성공... 전년 대비 4.1% 증가
-
GM 한국사업장, 2월 총 39,655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29.5% 증가
-
100년 동안 같은 게 아니었어?... 포드 로고에 느닷없이 관심이 쏠린 이유
-
기아, 2025년 2월 25만 3,850대 판매
-
르노코리아, 2025년 2월 내수 4881대 및 수출 1218대로 총 6099대 판매
-
현대차, 2025년 2월 32만 2,339대 판매
- [유머] 일본 버블시절패션
- [유머] 유치원 뒷마당 주차장
- [유머] 한국빵은 차원이 다르다는 일본 아이돌
- [유머] 혼돈의 카오스를 보여주마
- [유머] 차은우도 외모로 밀리는 상황
- [유머] 여행금지 발령
- [유머] 분노조절장애 있다는 사람들 대부분 거짓말인 이유
- [뉴스] BTS 정국 용산구 자택 주차장 침입 40대 여성, 현행범 체포 후 검찰 송치
- [뉴스] '연기 배워볼 생각이 없냐 물어봐'... 배현성, 배우 캐스팅 비하인드 공개했다
- [뉴스] 제주도, '비계 목살·부실 오징어' 연이은 바가지 논란에 칼 빼들었다... '강력 단속할 것'
- [뉴스] 문형배 '국힘 전체 '내란동조당' 규정 지나쳐... 헌재아닌 선거서 심판받을 사안'
- [뉴스] 불상 앞 동전 싹 털어간 남성... '뭐 하냐?' 묻자 조용히 합장
- [뉴스] 손톱 찍는 척하더니... 30대 남성 네일숍 사장, 여성 손님 다리·엉덩이 불법촬영
- [뉴스] '동남아만 있는 거 아니야?'... 제주서 잇따른 목격담에 무슨 일인지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