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49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1-14 14:25
美 뉴스위크 '아이오닉 9ㆍ기아 EV9 GT' 2025년 가장 기대되는 신차로 선정
현대차 아이오닉 9 티저(사진 위)와 기아 EV9(사진 아래)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현대차 아이오닉 9과 기아 EV9 GT가 미국 최대 시사 주간지 '뉴스위크'가 선정하는 '2025년 가장 기대되는 신차'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2025 가장 기대되는 신차’는 뉴스위크가 올해 신설한 상으로 자동차 편집자들이 출시 예정인 신차, 상품성 개선 모델 등을 대상으로 시장 파급력과 관심도, 제조사 브랜드 및 상품성 등을 평가해 수상 모델을 결정한다.
뉴스위크는 현대차 아이오닉 9이 브랜드 최초의 3열 전기 SUV로 넓은 실내 공간과 고속 충전이 가능한 시스템, 첨단 사양을 갖출 것으로 기대했다. 기아 EV9과 외형이 비슷, 5만 달러 이상의 가격이 될 것이라는 예상도 내놨다.
현대차 북미 법인은 '3열 전기 SUV 아이오닉 9은 타협이 없는 진정한 모델로 대담한 디자인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스타일로 공간의 다양성을 제공할 것'아라며 '출시전 이를 인정 받은 것에 기쁘다'라고 했다.
이달 말 미국에서 진행하는 아이오닉 9 월드프리미어를 통해 처음 공개할 예정으로 있는 아이오닉 9은 초대형 전기 SUV로 E-GMP를 기반으로 한 현대차의 세 번째 모델이다.
이에 앞서 외관과 실내 티저와 주요 사양 등이 순차적으로 공개되고 있는 아이오닉 9은 보트(Boat)에서 영감을 받은 ‘에어로스테틱(Aerosthetic)’ 실루엣 외관과 아늑하고 유연한 라운지를 연상케하는 실내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실내 공간을 극대화해 3열, 7인 탑승이 가능한 구조를 갖고 있어 명까지 탑승할 수 북미 대형 패밀리 SUV 수요를 전기차로 끌어 들이는 첫 번째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함께 선정된 기아 EV9 GT는 블랙 합금 휠과 고성능 타이어 및 브레이크, 전자 제어 서스펜션 등 EV6 GT가 갖고 있는 고성능 장비 탑재를 예상했다. EV9 GT는 99.8k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 고성능 사양을 원하는 프리미엄 전동화 SUV 수요층들의 눈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되는 모델이다.
한편 뉴스위크 올해 가장 기대되는 신차에는 볼보 XC90과 EX30, 도요타 4-러너 폭스바겐 티구안, 레인지로버 일렉트릭, 포르쉐 911 카레라 GTS, 폴스타 4, 닛산 무라노, 메르세데스-벤츠 EQS 세단, 링컨 네비게이터 등 25개 모델이 이름을 올렸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충격적, IIHS 올해 마지막 충돌 테스트에서 등급조차 받지 못한 모델은
-
K7 내구성 부족 · 쏘렌토 HEV 안전기준 부적합 등 22개 차종 30만 대 리콜
-
안전도까지 완벽해진 中 자동차, 픽업트럭도 유로 NCAP 최고 등급 획득
-
[2025 미리 보는 맞수 2] 사느냐 죽는냐 '기아 타스만 Vs KGM 렉스턴 스포츠'
-
[스파이샷] 메르세데스-벤츠, 2026년형 마이바흐 S클래스 테스트 중
-
현대차 신형 팰리세이드 제원 온라인 유출 '전장 5050mm' 압도적 존재감
-
일상은 전기로, 벤츠 E 350e 4MATIC 위드 EQ 하이브리드 테크놀로지 출시
-
기아 PBV 아이디어 공모전, 레저카에서 캠핑카까지 기발한 상상력 기대
-
테슬라에 유리한 규제 완화… NHTSA 지침 철폐 권고 파장
-
트럼프 인수팀, EV 지원 중단 및 중국산 배터리 수입 제한 권고
-
CES 2025 - LG전자, 첨단 모빌리티 기술인 ‘인캐빈 센싱' 공개
-
CES 2025 - 볼보그룹, ‘100% 화석연료 없는 미래’ 비전 발표
-
CES 2025 - 토요타, 우븐시티 진행 상황 발표... 미래도시 청사진 제시
-
현대모비스, 배터리 과열 잡는 ‘진동형 히트파이프’ 개발
-
토요타, 스즈키 e비타라 형제차 어반 크루저 2025 브뤼셀 모터쇼에 출품
-
LG전자, CES2025에 미국 반도체회사 암바렐라와 공동개발한 자동차 실내 감지 기술 출품
-
전기차 비중, 2035년 최대 25% 전망… 전략 수정 나선 글로벌 완성차
-
BYD, 올해 425만대 판매 전망… 누적 1,000만대 돌파
-
니오, 6천만 번째 배터리 교체 서비스 돌파… 인프라 확장 가속화
-
중국 FAW 홍치, 니오에 이어 CATL과도 배터리 스왑 계약 체결
- [유머] 뼈 때리는 초등학생 시
- [유머] 청년 행사인 척... 포교하는 신천지
- [유머] 혐) 가평 호랑이 사건
- [유머] 열정으로 인턴 붙은 사람
- [유머] 자주포의 발사속도가 줄어들면
- [유머] 서양의 밤문화
- [유머] 진짜 살벌한 쓰나미
- [뉴스] 서하얀, ♥임창정과 리마인드 웨딩... 키 차이 극복 위한 '사과박스' 웃음
- [뉴스] 주부 생활 중인 이영애, 73세 남편과 참외·오이·토마토 수확... '오늘 메뉴 고민'
- [뉴스] 김태원, 모델급 외모와 훈훈한 분위기의 흑인 사위 자랑
- [뉴스] '누구나 알만한 대기업 사모가 러브콜, 두곡 부르고 페이 2배'... 제안 받은 유명 가수
- [뉴스] '등장신 따라하기는 시작에 불과'... '패자부활전'에 밤티라미수까지 복붙한 중국판 '흑백요리사'
- [뉴스] 박찬욱, 미국 작가조합서 제명... '파업 규정 위반, 큰 선 넘었다' 파문
- [뉴스] 고명환, 시속 190㎞ 졸음운전 사고... '의사가 유언 남기라 했다' 충격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