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23
현대차, 첫 외국인 CEO 발탁…글로벌 경쟁력 강화
조회 6,37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1-15 16:45
현대차, 첫 외국인 CEO 발탁…글로벌 경쟁력 강화

현대차그룹이 글로벌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2024년 대표이사·사장단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성과주의 기조를 이어가며 미래의 불확실성에 대비해 검증된 리더를 주요 요직에 배치하고 조직 내실을 강화하려는 현대차그룹의 전략적 결정이 반영됐다.
현대차 장재훈 사장, 완성차담당 부회장으로 승진
현대자동차의 장재훈 사장은 2025년 1월 1일부로 완성차담당 부회장으로 승진하게 된다. 장 부회장은 2020년 현대자동차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래, 복잡한 글로벌 경영 환경 속에서 공격적인 사업 전략을 추진하여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향후 그는 현대자동차의 밸류체인 전반을 관할하며 원가 및 품질 혁신을 주도할 계획이다.

현대차 첫 외국인 대표이사에 호세 무뇨스 사장 내정
2025년 1월 1일부터 호세 무뇨스 사장이 현대차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한다. 호세 무뇨스 사장은 북미 권역에서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성과를 인정받아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로 활약해왔다. 현대차 최초 외국인 CEO로서 글로벌 경영 관리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현대차의 글로벌 위상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 대응을 위한 성 김 사장 영입
미국 국무부 출신의 성 김 고문이 2025년 1월 1일부로 현대차그룹의 싱크탱크 수장에 임명될 예정이다. 성 김 사장은 글로벌 대외 협력과 정책 분석을 총괄하며 현대차그룹의 대외 네트워크 역량을 강화하고 각종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응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역량과 성과 중심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사'라며, 12월 중순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성과 중심의 인적 쇄신과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 혁신의 속도만큼 중요한 것은 치밀한 전략
-
폴스타코리아, 국내 최대 규모 ‘스페이스 수원’ 공식 오픈
-
전기차의 그늘 속, 다시 주목받는 하이브리드…토요타가 강한 이유
-
한국앤컴퍼니,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 ‘한국앤컴퍼니벤처스’ 설립
-
탑기어 '2025 올해의 전기차' 대상 포함 3관왕을 차지한 의외의 브랜드
-
일평균 31대씩 팔린 中 전기차 'BYD 아토 3' 지난달 543대 출고
-
BYD, 日 소형 전기차 시장 공략 '신모델 투입'으로 엄청난 위협
-
포드, 트럼프 경고에도 머스탱 마하-E 가격 인상 추진... '관세 충격' 현실화
-
KGM, 호주 AFL 명문 콜링우드 구단 스폰서십 체결... 현지 시장 경쟁력 강화
-
포드 추격하는 BYD, 순위 급상승... 4월 수입차 판매 전월 대비 14.8% 감소
-
'전기 부품 밀봉 불량' 현대차, 美 팰리세이드 차주에게 야외 주차 권고
-
5월 가정의 달, 패밀리 SUV '팰리세이드ㆍXC90' 중고차 시세 상승 주도
-
쉐보레 콜벳, 2026년형 혁신적 업그레이드... 비대칭 인테리어 최초 적용
-
국내 최대 원메이크 레이스 ‘현대 N 페스티벌’ 개막... TCR과 공동 개최
-
비유럽권 시장 확대 전환점...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중남미 수출 개시
-
'중국판 아이오닉' 북경현대, 700km 달리는 전용 전기차 일렉시오 공개
-
쉐보레 '캡티바' 부활, EV 버전으로 중남미 · 아프리카 등에 출시 계획
-
롯데렌터카, 업계 최초 ‘차방정 플러스 멤버십’ 출시…월 3천 원으로 차량 유지비 절감
-
이비오스, 자외선·HEVL 동시 차단 ‘더마쉴드’ 출시…차량용 윈도우 필름에 헬스케어 접목
-
2028년 친환경 수소열차 본격 상용화… 국토부 실증 사업 착수
- [유머] 남자들의 임기응변
- [유머] 주식을하면 안되는 이유
- [유머] 쌀을 안아껴서 논란이된 제주도 축제
- [유머] 생일 축전으로 수치플 당하고 있는 피식대학 김민수 근황 ㅋㅋㅋ
- [유머] 분노조절장애 있다는 사람들 대부분 거짓말인 이유.jpg
- [유머] 부엉이
- [유머] 이집트학을 전공한 친구
- [뉴스] 쓰레기 수거차량과 전봇대 사이에 끼어 숨진 50대 환경 미화원... 당시 CCTV 공개됐다
- [뉴스] 이청용, 신태용 감독 연상케하는 '골프 세리머니'... 경질 논란에 첫 입장 표명
- [뉴스] '노출 심해 지적 중 가슴 터치했다' 최후 변론에... 피해자가 공개한 옷 보니
- [뉴스] 국군 교도소 재소자 식대, 민간의 2.5배... PX 이용에 할인까지 받는다
- [뉴스] '완치돼서 숨겼다'... 아내의 성병 기록 본 남편, 충격에 결혼생활 무너져
- [뉴스] '은밀한 스킨십, 블랙박스에 다 찍혔어요'... 여자 아이돌 협박해 1000만원 뜯어낸 렌트카 사장
- [뉴스] '구준엽 처제' 대만 배우, 눈물의 수상 소감 '언니 사진 옆에 상 놓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