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26
메르세데스 벤츠, 보급형 전기차 CLA EV 사양 일부 공개
조회 5,717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11-19 14:45
메르세데스 벤츠, 보급형 전기차 CLA EV 사양 일부 공개

메르세데스 벤츠의 5만 달러 수준의 배터리 전기차 CLA EV는 2023 IAA(뮌헨)를 통해 컨셉트카를 공개했고 이제 그 사양이 등장하고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2024년 11월 18일, 파워트레인에 대한 몇 가지 새로운 세부 사항을 발표했다. CLA EV의 전비는 12kWh/100km로 아주 높은 효율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로운 컴팩트 EDU 2.0 전기 모터로 인한 것으로 이는 곧 출시될 메르세데스 모듈러 아키텍처(MMA)의 일부라고 덧붙였다.
구동 모터는 리어 액슬에 200kW이지만 네바퀴 굴림방식 모델은 프론트 액슬에 80kW 유닛이 추가된다. 고속 및 저속에서 효율성을 보장하는 2단 변속기도 특징이다.
추운 날씨에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CLA는 모터, 배터리 및 주변 공기의 열을 포착하여 실내를 가열할 수 있는 공기 대 공기 히트 펌프를 사용한다. 배터리와 모터는 비효율적인 내연기관 엔진만큼 많은 폐열을 생성하지 않지만 필요한 곳 어디든지 열을 전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배터리는 2023 IAA에서는 LFP화학을 사용하며 축전용량 85kWh NCM과 58kWh LFP 두 가지가 있다. 전자는 더 높은 에너지 밀도를 위해 양극에 산화규소를 추가할 예정이며, 이는 메르세데스가 주요 투자자인 회사인 실라 나오테크놀러지스가 개발한 기술이다.
LFP는 저렴하지만 에너지 밀도가 낮은 기술로, 장기 내구성이 더 높고 광물 조달이 더 간단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고속 충전 속도가 느리고 추운 날씨 성능 등은 약점이다.
충전은 최대 320kW 가 가능한 800V 시스템이다. 10분 안에 186km(10마일)의 주행거리를 추가할 수 있다. LFP 배터리 사양의 충전 시스템은 언급이 없다.
이러한 높은 충전 속도 덕분에 메르세데스는 사전 생산 CLA를 타고 이탈리아의 나르도 테스트 트랙에서 24시간 동안 3,717km(2,309마일)를 주행하는 기록을 세울 수 있었습니다. 이는 충전에 소요된 시간을 포함하여 96mph의 평균 이동 속도이다.
미국시장에서는 테슬라의 NACS 도 사용 가능하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요타와 마쓰다, 자동차 운영 시스템 공유한다.
-
볼보건설기계, 스웨덴 스키스타에 L25 전동 휠 로더 및 볼보 에너지의 통합 충전기 설치
-
저온 주행거리 테스트 상위4개 모델이 공통적으로 사용한 이 것!
-
전기차 왜건 통하지 않을까? 폭스바겐 'ID.7 투어러' 공개...최대 685km 주행
-
벤츠,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탑재 '접지 불량 화재 위험' 리콜
-
297. SDV의 세계 1.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를 위해 필요한 하드웨어
-
올해 상륙 캐딜락 순수 전기차 리릭, 슈퍼크루즈 교통량 인식 기능 업그레이드
-
62년 만에 폐지되는 車 번호판 봉인,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 절감 기대
-
[김흥식 칼럼] 자동차 결함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로 전환' 관련법 정비해야
-
[EV 트렌드] 현행 판매 모델에 반값 '리비안 R2' 내달 공개 앞서 사전 포착
-
美 PGA 투어 ‘2024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마쓰야마 히데키 최종 우승
-
KG 모빌리티, '영업 마에스트로 20' 워크숍 실시
-
'C · E 장점만 모은 2도어' 벤츠 CLE 쿠페 7270만 원에 국내 공식 출시
-
1월 글로벌 전기차 판매 전년비 69% 증가 · 전월 대비 26% 감소
-
기아, IT 개발자 등 각 분야 경력직 대규모 채용...모빌리티 시장 경쟁력 강화
-
현대차그룹, 상반기 SDVㆍ스마트팩토리ㆍESGㆍAI '제로원 액셀러레이터' 모집
-
'기아 PV 3 · 5 · 7' 국내 첫 특허 출원…자동차 탈피한 PBV 라인업 출시 본격화
-
현대차 월드랠리팀, 2024 WRC 스웨덴 랠리 우승...개막전에 이은 2연속 쾌거
-
'참 안 어울리네' 황금 악센트 롤스로이스 컬리넌과 200억짜리 두바이 번호판
-
세계 3대 신용 평가사 피치, 현대차·기아 신용등급 ‘A-’로 상향...재무 건정성 입증
- [유머] 미성년자 음주 및 무전취식
- [유머] 36주 태아 낙태사건
- [유머] 10대 딸 둔기로 마구 때려
- [유머] 쿠우쿠우 갈 생각에 하루종일 설렌 사람
- [유머] 흉기 강도 침입해 나나 모녀 부상
- [유머] 한녀 근황
- [유머] 각 영화관 본사에 전달된 대형 프린팅 케이크
- [뉴스] '48세' 김희선, 역시 미모 원톱... '샵 직원들이 뽑은 미녀 1위'
- [뉴스] 이천수♥심하은, 쌍둥이 남매 '가정보육'하기로 결정... '결혼 13년차, 이사만 8번'
- [뉴스] 아이브 레이, '체인소맨 레제' 완벽 재현... 애니 찢고 나온 비주얼로 팬들 '심장 저격'
- [뉴스] '45세' 송지효, 결혼 생각에 솔직 고백...'생활 리듬 맞는 사람이면 평생 함께할 것'
- [뉴스] '학폭하면 대학 못 가'... 국립대 6곳, 가해자 45명 불합격시켰다
- [뉴스] '월급은 그대로인데'... 10월 소비자물가 2.4% 상승, 1년 3개월 만에 최고치
- [뉴스] 시진핑이 '맛있다' 극찬한 경주 황남빵, 되팔기에 짝퉁까지 '극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