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361
메르세데스 벤츠, 보급형 전기차 CLA EV 사양 일부 공개
조회 3,21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1-19 14:45
메르세데스 벤츠, 보급형 전기차 CLA EV 사양 일부 공개

메르세데스 벤츠의 5만 달러 수준의 배터리 전기차 CLA EV는 2023 IAA(뮌헨)를 통해 컨셉트카를 공개했고 이제 그 사양이 등장하고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2024년 11월 18일, 파워트레인에 대한 몇 가지 새로운 세부 사항을 발표했다. CLA EV의 전비는 12kWh/100km로 아주 높은 효율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로운 컴팩트 EDU 2.0 전기 모터로 인한 것으로 이는 곧 출시될 메르세데스 모듈러 아키텍처(MMA)의 일부라고 덧붙였다.
구동 모터는 리어 액슬에 200kW이지만 네바퀴 굴림방식 모델은 프론트 액슬에 80kW 유닛이 추가된다. 고속 및 저속에서 효율성을 보장하는 2단 변속기도 특징이다.
추운 날씨에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CLA는 모터, 배터리 및 주변 공기의 열을 포착하여 실내를 가열할 수 있는 공기 대 공기 히트 펌프를 사용한다. 배터리와 모터는 비효율적인 내연기관 엔진만큼 많은 폐열을 생성하지 않지만 필요한 곳 어디든지 열을 전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배터리는 2023 IAA에서는 LFP화학을 사용하며 축전용량 85kWh NCM과 58kWh LFP 두 가지가 있다. 전자는 더 높은 에너지 밀도를 위해 양극에 산화규소를 추가할 예정이며, 이는 메르세데스가 주요 투자자인 회사인 실라 나오테크놀러지스가 개발한 기술이다.
LFP는 저렴하지만 에너지 밀도가 낮은 기술로, 장기 내구성이 더 높고 광물 조달이 더 간단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고속 충전 속도가 느리고 추운 날씨 성능 등은 약점이다.
충전은 최대 320kW 가 가능한 800V 시스템이다. 10분 안에 186km(10마일)의 주행거리를 추가할 수 있다. LFP 배터리 사양의 충전 시스템은 언급이 없다.
이러한 높은 충전 속도 덕분에 메르세데스는 사전 생산 CLA를 타고 이탈리아의 나르도 테스트 트랙에서 24시간 동안 3,717km(2,309마일)를 주행하는 기록을 세울 수 있었습니다. 이는 충전에 소요된 시간을 포함하여 96mph의 평균 이동 속도이다.
미국시장에서는 테슬라의 NACS 도 사용 가능하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소프트웨어·AI 개발 거점 신설… 2029년 시나가와에 도쿄 신본사 개장
[0] 2025-05-28 14:25 -
중국 자율주행 트럭, 물류 혁신 ‘시동’… 고속도로 테스트 성공, 상용화 속도↑
[0] 2025-05-28 14:25 -
중국 지커, 쉘과 손잡고 충전 인프라 확대… 글로벌 시장 공략 박차
[0] 2025-05-28 14:25 -
중국 지리자동차, 자체 운송 시작… BYD 이어 자가 운전 차량 운송업체 대열 합류
[0] 2025-05-28 14:25 -
중국 지리자동차 갤럭시, 가격 인하 대열 합류… 중국 전기차 시장 경쟁 심화
[0] 2025-05-28 14:25 -
중국 배터리 업계, ‘하늘 나는 자동차’ 시대 겨냥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개발 박차
[0] 2025-05-28 14:25 -
샤오펑, AI 기반 프리미엄 주행 경험 갖춘 보급형 전기차 ‘MONA M03 Max’ 출시
[0] 2025-05-28 14:25 -
‘가성비 고급차’라는 착각: YU7의 전략은 어디까지 통할까
[0] 2025-05-28 14:25 -
혼돈 속의 자율 주행, 드디어 방향을 잡는가
[0] 2025-05-28 14:25 -
'주행 성능도, 디자인도 터프하게' 오펠 프론테라 그라벨 첫 공개
[0] 2025-05-28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싼타페도 '문 열고 원격 주차'... 현대모비스, 카드형 스마트키 차종 확대
-
렉서스 제치고 美 컨슈머리포트 신뢰도 1위에 오른 깜짝 브랜드는?
-
[시승기] 비교 불가 유니크 · 반박 불가 스포티, 미니 JCW 컨트리맨 ALL4
-
'이거 실화냐?' 현대차, 2세대 완전변경 팰리세이드 디자인 최초 공개
-
중국 위라이드, 아랍에미리트의 우버와 로보택시 서비스 제공 개시
-
미국 전기차 시장, 리스 거래 급증…테슬라와 현대차 주도
-
화웨이-광저우자동차그룹, 스마트 전기차 브랜드 공동 개발 착수
-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지역사회 취약계층 위한 김장김치 전달
-
[영상] 파격적인 변신 추구한 재규어, 과감한 선택의 결과는?
-
한자연,자동차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 2024년 제2차 운영위원회 개최
-
[스파이샷] 차세대 아우디 A7, 하이브리드·PHEV로 선보인다
-
美 카앤드라이버 2025 베스트 10 '현대차기아제네시스' 3개 모델 선정
-
자동차, 내년 수출 및 생산 감소 전망....한·미 통상 환경 최대 불안 요소
-
BMW, 온라인 한정 에디션 6종 출시 '특별한 색상과 디자인 요소 더해'
-
[시승기] 포드, 6세대 부분변경 익스플로러 '다시 찾는 미국산 대형 SUV'
-
창립 80주년 맞은 기아 '역대 최대 수출 ' 2년 연속 수출의 탑 수상
-
[EV 트렌드] 여전히 상승 中 친환경차 '11월 BYD 전년비 67.2% 증가'
-
메르세데스-AMG, '역동적 · 강인한' 그레이트 화이트 에디션 출시
-
KNCAP, 기아 EV3 신차 안전성 평가 결과값 공개 '별 5개 획득'
-
고성능, 마그마 레이싱팀 '서킷 달린다!' 제네시스 모터스포츠 진출 선언
- [유머] 폭도 근황
- [유머] 33년차 AV 남자배우의 후회
- [유머] 동물병원 진료대기
- [유머] 개과천선한 브랜드
- [유머] 통짬마짬
- [유머] 주민센터에 카피바라 출현
- [유머] 신규 제품 치즈 열장 추가 버거
- [뉴스] '민주노동당' 권영국, '이곳'에서 사전투표... 이유 살펴봤더니
- [뉴스] 국힘 이수정이 '민주당 젓가락' 사진 올렸다가 역풍 맞고 있는 이유
- [뉴스] 김문수 경남 유세 현장 간 권성동 '자식들 중에 이재명 찍겠다고 하면 여행 보내라' (영상)
- [뉴스] 8천만원 있는데 서울 24억 아파트 매입... 13억원어치 '엄마찬스' 썼다
- [뉴스] 홍준표, 이재명 당선 기정사실화... '대선 뒤 돌아간다, 이재명 치하에서 살 준비'
- [뉴스] '이게 다 오른다고?'... 다음달, 편의점 갔다가 가격보고 '깜짝' 놀랄 수 있습니다
- [뉴스] 전원주 '남편 너무 좋아해 밤마다 덤비고 아들 뒷전이었는데... 외도한 여자만 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