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5
롤란드 버거, “2040년 전 세계 전기차 점유율 64%”
조회 4,51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1-19 14:45
롤란드 버거, “2040년 전 세계 전기차 점유율 64%”

경영컨설팅회사 롤란드 버거가 배터리 전기차의 2040년 점유율이 최소 64%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역에 따라 70%에 달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유럽은 2040년까지 BEV 점유율이 99%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e-연료의 역할은 매우 미미할 것으로 예상했다. 세계 최대 신에너지차 시장인 중국은 같은 해 BEV 점유율이 70∼85%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은 상대적으로 낮은 42%에서 60% 사이가 될 것이며, 나머지 국가에서는 약 50%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의 판매 및 매출 성장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했다. 일본, 한국 등 서구 시장이 신차 판매 측면에서 정점에 도달했거나 곧 정점에 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제 성장 둔화, 인구 고령화 및 인구 규모 감소로 인해 2040년까지 느리지만 지속적인 감소 국면이 뒤따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중국시장의 자동차 판매는 2040년까지 지금보다 약 600만 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경제 성장 둔화와 인구 규모 감소가 큰 타격을 줄 것이며 2030년대에는 성장 동력이 둔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동남아시아는 매년 4.6%, 인도는 4.2%, 라틴 아메리카는 2.4%, 중동 및 아프리카는 2.1%의 증가를 보일 것으로 예측했다.
롤랜드 버거는 자동차 산업이 점점 더 스마트화되고 전기화됨에 따라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와 경쟁하려면 서구 기업들이 운영 방식을 크게 바꿔야 한다고 지적했다. 예를 들어, 소프트웨어와 자동차를 통합하고 배터리를 전기차에 통합하는 기존의 접근 방식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밝혔다. 이는 빠르게 변하는 추세를 따라가지 못할 수 있다고 보았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영상] 테슬라는 앞으로도 성공할 수 있을까?
-
[영상] 1월 4주차 주목을 끄는 글로벌오토뉴스
-
트럼프의 정책에도 미국 전기차 산업이 성장하게 될 이유
-
할리데이비슨,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2025년 신형 모터사이클 라인업' 공개
-
'눈 감고도 운전 가능' 리비안, 2026년 향상된 주행보조시스템 출시 계획
-
'끝난게 아니야 또 받았어' 기아 EV9 美 애드먼즈 전기 SUV 최고 평점 수상
-
현대차 아이오닉 9-아이오닉 6, 설연휴 동안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콜라보
-
'험난한 지형에서 정찰 및 구조지원' GV60 다목적 험로주행 콘셉트 최초 공개
-
[뜨거운 희망, 양승덕의 국밥 기행 12] 강릉 '감나무식당'... 겨울 국밥의 황태자 황태국밥
-
[EV 트렌드] '예고된 관세 전쟁' 테슬라, 캐나다에서 최대 900만 원 인상
-
[영상] 37년간 상상도 못했던 자동차업계를 보게 될 것! (Feat.채영석 국장)
-
'중국산 전기차 공세 시작' BYD 아토 3, 사전 계약 7일 만에 1000대
-
'우락부락' 국내 최초 도심형 전기 픽업 '무쏘 EV' 올 1분기 출시 확정
-
르노 그룹, 한국 시장 판매량 증가 비롯해 2024년 전 세계 시장에서 226만 대 판매
-
현대차, 2024년 4분기 실적 발표… 매출 46조 원, 영업이익 2.8조 원 기록
-
[영상] 레벨 2부터 레벨 3까지, 자율주행의 대중화 시점은 언제?
-
르노그룹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 적중, 작년 1.3%증가한 226만대 기록
-
현대차, 작년 영업이익 5.9% 감소... 연간 배당 주당 1만 2000원
-
타타대우모빌리티, 판매 네트워크 공격적 확장... 2월 5개소 신규 오픈
-
MZ 세대 주머니 꽉 닫았다...작년 신차 판매 2013년 이후 최저
- [유머] 혐) 가평 호랑이 사건
- [유머] 열정으로 인턴 붙은 사람
- [유머] 자주포의 발사속도가 줄어들면
- [유머] 서양의 밤문화
- [유머] 진짜 살벌한 쓰나미
- [유머] 김포공항 마약반입 중국인 송치
- [유머] 일본인이 잃어버린 에어팟이 발견된 곳
- [뉴스] '테이저건 찬 경찰인데 계급장도 명찰도 없어요'... 시민 신고로 잡고 보니
- [뉴스] '조국·윤미향만 사면?'... 유승준 팬들, 이재명 대통령에게 '형평성 있는 조치' 요청
- [뉴스] 송선미, 8년 전 사별한 남편 옷 여전히 보관... '저 만나기 전부터 갖고 있던 것'
- [뉴스] '40억 갈취 피해' 쯔양 3개월 칩거 고백... 공백기 버틸 수 있었던 이유는 '이 사람'
- [뉴스] '김구라子' 그리, 해병대 복무 중 접한 비보에 '죄송해요' 충격과 애도 전해
- [뉴스] 정준하, 억대 매출 횟집 이어 미국서 김치 사업까지... '놀뭐' 하차 후 더 잘나가는 근황
- [뉴스] '폭싹'서 아이유 뺨 진짜 때린 오민애... 촬영 비하인드 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