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5
“비행운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감축 필요”
조회 4,60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1-22 14:45
“비행운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감축 필요”

아제르바이잔에서 개최된 COP29 회의에서 선도적인 항공 및 기후 과학자 연합이 모여 온난화 비행을 줄이기 위한 더 많은 조치를 촉구했다. .
비행운 (비행기에 의해 만들어진 하늘의 흰 선)은 지구에 순 온난화 효과를 미치며, 적어도 항공의 CO2로 인한 것만큼 중요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유럽 환경 NGO T&E가 밝혔다. 이러한 영향이 기후에 미치는 영향은 25년 전 IPCC에 의해 처음 인식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수십 년 동안 그것을 줄이기 위한 노력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것이 바로 전 세계 50명 이상의 과학자 연합이 함께 모여 글로벌 의사 결정권자에게 탈탄소화 노력을 희생하지 않고 비행운을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을 구현할 것을 촉구하는 이유다.
비행운을 완화하기 위해 단호한 조치를 취하면 소수의 항공편 경로를 약간 변경함으로써 다른 기후 문제보다 더 빠르고 비용 효율적인 방식으로 이러한 영향을 줄일 수 있다고 T&E는 주장했다. 실제로, 소수의 항공편(3%)만이 비대칭 온난화의 80%를 일으킨다. 이 극소수의 비행의 비행 경로를 조정하면 2040년 이전에 지구 온난화를 절반 이상 줄일 수 있다고 T&E가 새로운 연구를 통해 밝혔다. 비행선 회피 비용은 항공편당 4유로 미만일 수 있다. 또한 비행료 감소로 인한 기후 혜택은 비행 이탈로 인한 추가 연료 연소로 인한 CO₂ 배출량의 영향보다 최소 15배 더 클 수 있다.
더욱이 기후에 대한 비행운의 영향은 오래 지속되지 않기 때문에 이를 해결하는 것은 파리 협정에 명시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경쟁에서 매우 필요한 단기적인 기후 이점을 제공할 것이라고 서한은 설명했다.
이 서한은 정책 입안자들에게 몇 가지 수단을 동원해 이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일 것을 촉구한다. 첫 번째 단계는 비행운이 기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일반 대중의 인식을 높이는 것이다. 항공사 승객은 항공편을 예약할 때 비행이 기후에 미치는 모든 영향을 알려야 하며, 비즈니스 항공편을 수행하는 회사에는 비일산화탄소를 포함해야 한다.
과학자들은 온난화 비행운 및 기타 비 CO2를 줄이기 위해 강력한 모니터링 시스템에 의해 뒷받침되는 정책 프레임 워크를 요구한다. 이는 더 많은 연구가 뒷받침되는 대규모 비행관 회피 실험과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과학자들은 비행운을 피하는 것이 상당한 기후 이점으로 이어질 것이지만 CO를 줄이는 것이 덜 시급한 것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포르쉐 911, T-하이브리드로 새로운 시대를 열다
-
푸조, 최신 디자인과 전동화 전략으로 208 및 e-208 업그레이드
-
BMW, 2024년부터 차량 내 UNO 게임 플레이 가능
-
중국 7월 화력발전량, 기록적 더위에도 3개월 연속 감소
-
에스콘디다 광산, 임금 합의로 파업 종료…구리 공급 우려 완화
-
스텔란티스, 주주들로부터 주가 조작 혐의로 소송 당해
-
러 푸틴 절친 체첸 수장 카디로프, 머스크 땡큐...테슬라 사이버트럭에 기관총 장착
-
롤스로이스, 세라믹 조각의 '환희의 여신' 프라이빗 컬렉션 ‘팬텀 신틸라’ 공개
-
'최고속도 320km/h, 640마력' 마세라티 GT2 스트라달레 최초 공개
-
한국타이어, 뛰어난 핸들링 SUV 전용 올시즌 타이어 ‘다이나프로 HPX’ 유럽 출시
-
기아, 스포티지 부분변경 '완전 새로운 실내외' 파워트레인도 업그레이드
-
유럽도 '전기차 포비아' 테슬라에서 시작한 불로 차량 200대 전소
-
과충전, 전기차 화재 직접 원인 아니다...벤츠 화재, 셀 내부 결함 가능성 주목
-
[칼럼] 국산 배터리, 중국산보다 안전하다는 정보도 없고 증거도 없다
-
BMW, 136만 대 리콜...中 규제총국 '타카타 에어백' 잠재적 위험 지적
-
캐딜락, V 시리즈 미래를 담은 순수 전기 '오퓰런트 벨로시티' 콘셉트 공개
-
쉐플러, 전 세계에 5,000개 이상의 전기차 충전소 추가 설치 계획 발표
-
시트로엥, 호주 시장 철수 발표
-
웨이모 로보택시, 과도한 경적 문제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실시
-
AR 시장, 2030년까지 1000억 달러 규모...자율주행과 함께 성장 전망
- [유머] 진짜 살벌한 쓰나미
- [유머] 김포공항 마약반입 중국인 송치
- [유머] 일본인이 잃어버린 에어팟이 발견된 곳
- [유머] 실제 자궁의 모습
- [유머] 33년동안 같은 일을 하는 남자
- [유머] 저건 병원이고,
- [유머] 코노 선배
- [뉴스] 부산 한 공장 '증축 공사장'서 50대 노동자 추락사
- [뉴스] '해체 위기 검찰, 윤석열·한동훈 권력남용이 진짜 원인'... 홍준표의 냉정한 진단
- [뉴스] '부부 생활비통장으로 '생리대' 사는 게 말이 돼?'... 어느 남편 글, 난리났다
- [뉴스] '나 혼자 산다' 구성환, 곰팡이 슨 집·400만원 인테리어 사기 피해 토로
- [뉴스] 연예계 잉꼬부부의 반전... 문소리·장준환, 20년 차에 선택한 '각자의 집'
- [뉴스] 25년 음악과 함께한 故 애즈원 이민, 눈물 속 영면... 오늘(9일) 발인
- [뉴스] 친여동생에 '접근금지' 조치 당하자... 불만 품고 집에 불 지른 20대 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