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2
“비행운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감축 필요”
조회 4,39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1-22 14:45
“비행운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감축 필요”

아제르바이잔에서 개최된 COP29 회의에서 선도적인 항공 및 기후 과학자 연합이 모여 온난화 비행을 줄이기 위한 더 많은 조치를 촉구했다. .
비행운 (비행기에 의해 만들어진 하늘의 흰 선)은 지구에 순 온난화 효과를 미치며, 적어도 항공의 CO2로 인한 것만큼 중요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유럽 환경 NGO T&E가 밝혔다. 이러한 영향이 기후에 미치는 영향은 25년 전 IPCC에 의해 처음 인식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수십 년 동안 그것을 줄이기 위한 노력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것이 바로 전 세계 50명 이상의 과학자 연합이 함께 모여 글로벌 의사 결정권자에게 탈탄소화 노력을 희생하지 않고 비행운을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을 구현할 것을 촉구하는 이유다.
비행운을 완화하기 위해 단호한 조치를 취하면 소수의 항공편 경로를 약간 변경함으로써 다른 기후 문제보다 더 빠르고 비용 효율적인 방식으로 이러한 영향을 줄일 수 있다고 T&E는 주장했다. 실제로, 소수의 항공편(3%)만이 비대칭 온난화의 80%를 일으킨다. 이 극소수의 비행의 비행 경로를 조정하면 2040년 이전에 지구 온난화를 절반 이상 줄일 수 있다고 T&E가 새로운 연구를 통해 밝혔다. 비행선 회피 비용은 항공편당 4유로 미만일 수 있다. 또한 비행료 감소로 인한 기후 혜택은 비행 이탈로 인한 추가 연료 연소로 인한 CO₂ 배출량의 영향보다 최소 15배 더 클 수 있다.
더욱이 기후에 대한 비행운의 영향은 오래 지속되지 않기 때문에 이를 해결하는 것은 파리 협정에 명시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경쟁에서 매우 필요한 단기적인 기후 이점을 제공할 것이라고 서한은 설명했다.
이 서한은 정책 입안자들에게 몇 가지 수단을 동원해 이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일 것을 촉구한다. 첫 번째 단계는 비행운이 기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일반 대중의 인식을 높이는 것이다. 항공사 승객은 항공편을 예약할 때 비행이 기후에 미치는 모든 영향을 알려야 하며, 비즈니스 항공편을 수행하는 회사에는 비일산화탄소를 포함해야 한다.
과학자들은 온난화 비행운 및 기타 비 CO2를 줄이기 위해 강력한 모니터링 시스템에 의해 뒷받침되는 정책 프레임 워크를 요구한다. 이는 더 많은 연구가 뒷받침되는 대규모 비행관 회피 실험과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과학자들은 비행운을 피하는 것이 상당한 기후 이점으로 이어질 것이지만 CO를 줄이는 것이 덜 시급한 것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CES 2024] 현대모비스 '사방팔방' 조향의 한계를 벗어난 '모비온' 첫 공개
-
'차를 거의 찍어내는 수준' 지난달 테슬라 中공장 생산량 전년비 69% 증가
-
[CES 2024] '자동차로 들어온 AI' 폭스바겐, 인포테인먼트에 ChatGPT 도입
-
[기자 수첩] 수소의 재 발견, 개똥도 쓸모가 있네
-
[CES 2024] '이것은 자동차인가 게임기인가' 소니혼다, 양산형 아필라 공개
-
CES 2024 5신 - 현대차, 수소는 공정하고, 평등하다.
-
CES 2024 4신 - 기아, PBV 시장을 리드하는 전략과 결과물
-
CES 2024 3신 - 폭스바겐, 내 차로 들어 온 챗GPT
-
CES 2024 - 소니혼다모빌리티, 업그레이드된 아필라 프로토타입 최초 공개
-
CES 2024 - 콘티넨탈, 레벨 4 자율주행 트럭 2027년 상용화
-
CES 2024- 발레오, BMW iX로 드라이브 포유 리모트 시연
-
CES 2024 - HD현대, 무인 자율화 기술을 활용한 미래 건설현장 구현
-
CES 2024 - 엔비디아 옴니버스, 글로벌 자동차 컨피규레이터에 채택
-
[CES 2024] 보쉬 '에너지 지속과 효율에 집중' 수소를 직접 연료로 쓰는 엔진 소개
-
[수입차] 롤스로이스 '컬리넌 효과' 119년 역사상 최고의 글로벌 판매 달성
-
[CES 2024] BMW, 자동차가 아닌 자동차로 차세대 혁신 프로젝트 선보여
-
[CES 2024] 현대차, 수소와 소프트웨어 대전환...과학과 휴머니티, 동전의 양면
-
JLR 코리아, 국내 첫 레인지로버 하우스에서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공개
-
[CES 2024] 콘티넨탈, 세계 최초 '파셋 컷' 투명 크리스탈 센터 디스플레이 공개
-
[국산차] 르노코리아 'XM3 E-TECH for all' 가격 확 내리니 계약 900% 급증
- [유머] 현상금 200억 걸린 아줌마
- [유머] 긴급상황시 즉시 신고바랍니다
- [유머] 치킨 100조각 먹은 쯔양 혈당 상태
- [유머] 절묘한 사진
- [유머] 2030 연애근황
- [유머] 민간에 총이 풀린
- [유머] 얼음컵 뜯는 만화
- [뉴스] 한국인들, 더 피곤하고 외로워졌다... 수면시간 줄고, '혼밥' 늘어
- [뉴스] 고경표x백현x여진구 투입된 '대탈출', 티빙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
- [뉴스] '살 빼야 돼'... '보이즈 2 플래닛C' 참가자 외모 비하 논란에 김재중이 내놓은 해명
- [뉴스] 하니, 요가 지도자 과정 수료 마쳐... '제2 인생' 준비하나
- [뉴스] 80대 노인 집 침입해 수천만원어치 금품 훔쳐 간 강도... 잡고 보니 은행 직원이었다
- [뉴스] '워크돌' 출연 대리점 간판 번역해보니... '인터뷰가 아니라 조사 받아야 할 듯'
- [뉴스] 초등학생 10명 중 9명 사교육을 포함한 '학교 밖 교육'... 놀 시간 줄고, 공부 시간은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