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5
중국 BYD, 캄보디아 토요타 공장 옆에 전기차 공장 건설 추진
조회 4,71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1-25 10:45
중국 BYD, 캄보디아 토요타 공장 옆에 전기차 공장 건설 추진

중국 BYD가 캄보디아에 전기차 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새로 오픈한 포드와 토요타 공장 옆에 조립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라고 캄보디아 현지 미디어를 인용해 미국 전기차 포털 일렉트랙이 보도했다. 지난 7월 태국 공장을 가동한 이후 또 다른 동남아 국가에 진출을 꾀하고 있는 것이다.
캄보디아에는 5월에 포드가, 6월에는 토요타가 공장을 오픈했다. 이는 캄보디아 정부가 올해 초 자동차 및 전자제품 수출을 20억 달러 이상으로 늘리고 2만 2,000개 이상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에 따른 것이다.
BYD는 지난달 캄보디아에서 첫 번째 전기 픽업트럭인 샤크 PHEV(BYD 샤크 6)를 출시했다. 또한 멕시코, 브라질, 파키스탄, 헝가리, 터키 등에 전기차 공장을 설립해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높여갈다.
이는 BYD의 최근 실적과도 맞물려 있다. 지난 10월 판매 50만대를 돌파하며 5개월 연속 역대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다. 처음으로 월 판매 50만대도 돌파했다.
동남아시아는 주요 전기 자동차 허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BYD의 새로운 전기차 공장 개설은 캄보디아에 좋은 소식이 될 것이라고 캄보디아 정부 관계자는 말했다.
한편 BYD는 글로벌 인도량에서 포드를 빠르게 따라잡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BYD는 3분기에 포드보다 약 4만대 더 많은 판매를 기록했다. 포드가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유럽에서 인원 감축을 하고 있는 반면, BYD는 높은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생산량을 늘리고 있다.
BYD의 성장도 있지만 전기차 전략이 뒤진 포드 자체 문제도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 호세 무뇨스 CEO, 임직원과 첫 타운홀 미팅… “협업과 도전 강조”
-
미국 수소 전기차업체 니콜라 파산 보호 신청
-
토레스 하이브리드 3000만 원대 출시 예고 '실주행 연비 대폭 개선'
-
스텔란티스 '레벨 3' 주행보조시스템 공개… 개발 완료했지만 출시는 아직
-
[EV 트렌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컴퓨팅' 볼보 ES90 내달 5일 출시 예고
-
현대차 외국인 첫 CEO 호세 무뇨스 '완벽하지 않은 제품 출시하지 않을 것'
-
1000만 원 싸도 약발 안 받는 BYD 아토 3, 10명 중 8명 국산 전기차 선택
-
롤스로이스 BEV 스팩터 더 강력한 블랙 배지 변형 추가
-
JP모건, “BYD, 2026년 650만대 판매 전망”
-
미국 내 테슬라 매장 공격 계속
-
토요타, 2026년 전기차 생산 목표 80만대로 다시 하향 조정
-
혼다-닛산 합병 무산, 혼다가 닛산에게 남긴 교훈
-
초고속 충전 · 770km 주행가능거리, 재규어 '타입 00' 전기 세단 첫 포착
-
'오프로드 성능 극대화' 리비안, R1 캘리포니아 듄 에디션 공개
-
[기자 수첩] 기아 EV3, 전기차 캐즘에도 '2025 올해의 차' 옳았던 이유
-
[EV 트랜드] 테슬라 대항마로 주목 받던 美 전기 스타트업 '니콜라' 결국 파산
-
'튼튼해 보이는데 안전할까?' NHTSA, 테슬라 사이버트럭 테스트 결과 공개
-
벤틀리, 영국 본사에 첫 순수 전기 SUV 개발 거점 ‘엑설런스 센터’ 개관
-
쉬는 날도 팔았나? 현대차, 승용 최다 판매왕 김기양 이사 작년 359대 기록
-
주한 EU 대사 르노코리아 부산공장 방문… 공식 차량 '그랑 콜레오스'
- [유머] 김포공항 마약반입 중국인 송치
- [유머] 일본인이 잃어버린 에어팟이 발견된 곳
- [유머] 실제 자궁의 모습
- [유머] 33년동안 같은 일을 하는 남자
- [유머] 저건 병원이고,
- [유머] 코노 선배
- [유머] 마멋
- [뉴스] 서민재, SNS에 '다음 생이 있다면' 글 올려... 경찰 '신고 접수, 구조 요청 중'
- [뉴스] 이효리, 유기견 보호소 환기공사 전액 후원... 또 하나의 생명이 '가족' 품으로
- [뉴스] 구속 수감된 이상민 '판사님, 저좀 풀어주세요'... 법원 '안돼, 안 봐꿔줘'
- [뉴스] 사망자 나온 '강릉 허리시술' 그 병원, 감염자 또 발견... '감시, 96명으로 확대'
- [뉴스] 손님에 '빨리 잡숴' 불친절 논란... 속초 '오징어 난전' 가게 영업정지 당해
- [뉴스] 60대 여성 운전자가 몰던 차량, 약국 내부로 돌진... '70대 약사, 사망'
- [뉴스] '펑!' 한강 한복판 요트 불바다... 탑승객 6명, 뛰쳐나와 목숨 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