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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1-26 14:25
[EV 트렌드] 볼보, 중국 전용으로 새로운 PHEV SUV 'V446' 개발 중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볼보자동차가 전기 미니밴 'EM90'에 이어 두 번째 중국 전용 모델을 개발 중이다. 볼보의 중국 전담팀이 개발하는 해당 모델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반 SUV 모델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시간으로 25일, 일부 외신은 2030년까지 순수전기차 브랜드로 전환 계획을 철회한 볼보자동차가 중국 내에서 판매할 새로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를 개발 중이라고 보도했다.
개발코드명 V446으로 알려진 신차는 CMA2 플랫폼을 기반으로 07세단과 08 SUV와 같은 링크 앤 코 모델과 동일한 EM-P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08 SUV에서 해당 시스템은 1.5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215마력, 209마력 전기 모터가 맞물리고 21kWh, 39.6kWh 배터리가 탑재된다.
이밖에 볼보의 신형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지리그룹의 다른 모델에 공급되는 소프트웨어를 공유할 것으로 전망된다. 링크 앤 코, 갤럭시, 폴스타 등에는 모두 동일한 플라이미 오토 인 카 소프트웨어가 탑재됐다.

중국 현지 언론은 볼보의 새로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개발을 중국 내 팀에서 주도하고 스웨덴 개발팀이 거의 참여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또 중국 내에서만 판매되며 현지에서 제작되는 것으로 소개했다.
한편 앞서 볼보는 지난해 11월, 브랜드 최초의 럭셔리 전기 미니밴 'EM90'을 중국 전용으로 공개했다. 3열 6개 시트 구성으로 등장한 볼보 EM90은 프리미엄 전기 미니밴을 콘셉트로 실내는 스칸디나비아 거실을 연상시키는 고급 소재로 꾸며진 부분이 주요 특징이다.
볼보자동차와 로터스를 소유한 중국 지리자동차 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 지커의 '009' MPV를 기반으로 제작된 EM90은 최고 출력 268마력을 발휘하는 전기 모터로 구동된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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