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72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1-26 14:25
'상품성 대폭 강화' 9세대 완전변경,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국내 출시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토요타코리아가 9세대 완전변경모델로 상품성을 대폭 향상시킨 '캠리 하이브리드'를 국내 출시하고 다음달 2일부터 공식 판매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차는 개발 초기부터 품질, 내구성 등에 초점을 맞추고 TNGA-K 플랫폼을 기반으로 디자인, 성능 등 상품성을 대폭 향상시킨 부분이 주요 특징이다.
2025년형 캠리 하이브리드는 현대적인 감각의 실루엣을 강조한 '에너제틱 뷰티(ENERGETIC BEAUTY)' 디자인 콘셉트로 더욱 강렬하고 역동적인 스타일로 재탄생했다.
외관 디자인은 더욱 낮고 와이드 한 모습을 강조하는 해머 헤드 디자인의 형상과 레이싱에서 영감을 받은 전면 코너의 에어벤트를 적용해 더욱 날렵하고 스포티해졌다.
실내는 고급스러운 소재와 첨단 기술을 적용해 프리미엄 감성을 높였으며 12.3인치 멀티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와 12.3인치 터치형 센터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첨단 이미지를 강조했다.
여기에 토요타의 최신 하이브리드 시스템인 5세대 THS(Toyota Hybrid System)가 탑재되어 엔진과 모터 출력이 크게 개선되고 2.5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를 조합으로 총 227마력의 시스템 출력을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17.1km/ℓ로 기존 수준을 유지하면서도 이전 대비 가속 성능이 개선됐다.
또한 세단의 승차감을 결정하는 NVH의 요인인 엔진 소음과 진동, 풍절음 등은 여러 보강을 통해 크게 향상되었으며 서스펜션 개선으로 승차감도 강화되어 더욱 조용하고 부드러운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더욱 업그레이드된 예방 안전사양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토요타 커넥트’ 그리고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가 전 트림에 기본 제공된다.
또한 앞좌석 열선 및 통풍시트, 8개의 SRS의 에어백, 파노라믹 선루프, HUD, 뒷좌석 열선시트, 전동식 리클라이닝 리어 시트, 리어 컨트롤 스위치 등 고객들이 선호하는 여러 안전 및 편의사양이 탑재됐다.
2025년형 캠리 하이브리드는 XLE 그레이드와 XLE 프리미엄 그레이드 등 총 2가지 그레이드로 출시되고 모두 일본에서 생산된다. 판매 가격은 XLE 그레이드 4800만 원, XLE 프리미엄 그레이드 5360만 원이다.
강대환 토요타코리아 부사장은 '캠리는 국내 수입차 중형 세단의 대명사로 꾸준히 사랑받아온 모델' 이라며, “이번에 새롭게 소개하는 ‘2025년형 캠리 하이브리드’는 완성도 높은 주행 성능과 편의사양 등 상품성이 대폭 강화된 모델로 친환경 하이브리드를 찾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소프트웨어·AI 개발 거점 신설… 2029년 시나가와에 도쿄 신본사 개장
[0] 2025-05-28 14:25 -
중국 자율주행 트럭, 물류 혁신 ‘시동’… 고속도로 테스트 성공, 상용화 속도↑
[0] 2025-05-28 14:25 -
중국 지커, 쉘과 손잡고 충전 인프라 확대… 글로벌 시장 공략 박차
[0] 2025-05-28 14:25 -
중국 지리자동차, 자체 운송 시작… BYD 이어 자가 운전 차량 운송업체 대열 합류
[0] 2025-05-28 14:25 -
중국 지리자동차 갤럭시, 가격 인하 대열 합류… 중국 전기차 시장 경쟁 심화
[0] 2025-05-28 14:25 -
중국 배터리 업계, ‘하늘 나는 자동차’ 시대 겨냥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개발 박차
[0] 2025-05-28 14:25 -
샤오펑, AI 기반 프리미엄 주행 경험 갖춘 보급형 전기차 ‘MONA M03 Max’ 출시
[0] 2025-05-28 14:25 -
‘가성비 고급차’라는 착각: YU7의 전략은 어디까지 통할까
[0] 2025-05-28 14:25 -
혼돈 속의 자율 주행, 드디어 방향을 잡는가
[0] 2025-05-28 14:25 -
'주행 성능도, 디자인도 터프하게' 오펠 프론테라 그라벨 첫 공개
[0] 2025-05-28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BYD, 준비 다 끝냈는데...韓 정부, 중국 전기차 상계관세 부과 검토
-
내년 1월 테슬라 모델 Y 주니퍼, 中 상하이 기가팩토리 생산 돌입
-
CATL, 배터리 스왑 사업 본격화…표준화된 Choco-SEB 배터리 팩 출시
-
CES 2025- 혼다, 두 개의 전기차 프로토 타입 출품
-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선정, 2024 자동차인 수상자 발표
-
세르히오 페레스, 레드불과 결별 선언…2024 시즌 종료 후 새로운 출발
-
2025 CES - 혼다 '0 시리즈' 전기차 프로토타입 공개 예정
-
닛산-혼다 합병 논의, 일본 자동차 업계의 생존 전략과 전망
-
유럽 전기차 시장 비상, 11월 9.5% 급감...현대차그룹 점유율도 하락
-
[2025 미리 보는 맞수 4] 전용차로 승부 '현대차 팰리세이드 Vs 기아 카니발'
-
美 환경보호청, 2035년 가솔린차 단계적 폐지 승인… 트럼프 대응 주목
-
2025년 중고차 시장 3대 이슈 '전기차 화재ㆍLPG 화물차ㆍ팰리세이드'
-
BMW 노이어 클라쎄, 개인화 중점 차세대 '파노라믹 iDrive' CES 공개
-
현대차그룹, 까다로워진 美 IIHS 충돌평가 ‘가장 안전한 차’ 최다 선정
-
[EV 트렌드] 지리-바이두 합작 中 스타트업 '지유에' 판매 부진 파산 임박
-
美 자동차 내년 팬데믹 이후 최대 실적 전망, 친환경차가 수요 이끌 것
-
메르세데스-벤츠, 드라이브 파일럿 시스템 업데이트… 독일서 자율주행 승인
-
중국, 브라질에 신에너지차 14만 대 수출… BYD 시장 점유율 73% 기록
-
아우디, 중국 창춘공장 배터리 전기차 생산 개시
-
[영상] 테슬라와 토요타의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본 자동차 산업 혁신의 과정
- [유머] 폭도 근황
- [유머] 33년차 AV 남자배우의 후회
- [유머] 동물병원 진료대기
- [유머] 개과천선한 브랜드
- [유머] 통짬마짬
- [유머] 주민센터에 카피바라 출현
- [유머] 신규 제품 치즈 열장 추가 버거
- [뉴스] '원조 꽃미남 배우' 김석훈, 영화 250편 남기고 세상 떠나... 2주기 추모
- [뉴스] 박보검, 이상형 구체적으로 공개했다... 'OO 많은 분 만나고 싶어'
- [뉴스] 은지원, 첫사랑이었던 '유도선수' 전 부인 언급하며 애틋함 폭발... 이혼 이유 밝혔다
- [뉴스] '학폭 의혹' 고민시, 결국 행사 불참... '이슈 때문 아니다'
- [뉴스] 정은지, 2주 만에 9kg 감량... '급찐급빠' 비법 싹 공개했다
- [뉴스] 덱스, 바쁜 스케줄에도 안은진 위해 큰 결심... 새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 출연 예정
- [뉴스] 이동건과 열애설 휩싸인 16살 연하 강해림 프로필 봤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