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5,127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11-26 14:25
볼보코리아, 에어 서스펜션 ‘XC60 윈터 에디션’ 60대 온라인 한정 판매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수입 SUV 판매 1위를 기념해 ‘XC60 윈터 에디션(Winter Edition)’을 60대 한정 출시하고 오는 12월 3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판매에 나선다.
볼보자동차의 SUV를 대표하는 XC60은 지난해까지 글로벌 누적 판매 200만 대 이상을 기록하며 패밀리 SUV의 기준으로 자리매김한 모델이다. 지난 2017년 2세대 모델을 선보인 이후 XC60은 뛰어난 디자인과 상품성으로 ‘올해의 월드카(World Car of the Year)’를 비롯해 수많은 상을 받으며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아왔다.
지난해 말에는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최신 충돌 테스트 평가에서 새롭게 추가된 정면 테스트를 포함한 전 항목에서 유일하게 가장 우수한 G(Good)등급을 받으며 안전한 패밀리 SUV로서의 저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특히 경쟁이 치열한 국내 프리미엄 수입 SUV 시장에서도 소비자들의 꾸준한 선택을 받으며 지난해 수입 SUV 판매량 1위에 등극한 데 이어 올해 10월까지도 수입 SUV 판매 1위 기록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60대 한정으로 출시되는 XC60 윈터 에디션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모델에는 없던 ‘에어 서스펜션’이 최초로 적용됐다는 점이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하는 볼보자동차의 차량 중 XC90 T8(PHEV) 모델에만 있는 에어 서스펜션이 탑재되면서 보다 편안하고 안정적인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적재 모드 조절 기능을 통해 트렁크의 높낮이를 조절, 쉽고 편리하게 짐을 싣고 내릴 수도 있다.
XC60 윈터 에디션은 최상위 울트라(Ultra) 트림을 기반으로 크리스탈 화이트 펄 컬러와 앰버 시트 단일 조합으로 구성된다. 외관은 기존의 XC60과 동일하게 ‘토르의 망치’로 불리는 LED 헤드라이트와 함께 3D 형태의 아이언 마크를 통합한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됐다. 여기에 역동적인 차체 비율을 강조하는 20인치 5-Y 스포크 블랙 다이아몬드 컷 휠은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의 정수를 보여준다.
인간중심 철학이 반영된 실내는 천연 소재와 현대적인 장인 정신이 반영된 마감, 직관적인 설계로 스웨디시 프리미엄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감성 품질을 갖췄다. 특히 리니어 라임의 천연 우드 트림과 스웨덴 오레포스의 크리스탈 기어노브, 영국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바워스&윌킨스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파워트레인은 최고 출력 300마력, 최대 토크 42.8 kg∙m의 가솔린 기반 B6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와 상시 사륜구동(AWD) 시스템 조합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레이더와 카메라, 초음파 센서로 구성된 최신의 ADAS 플랫폼이 탑재된다.

또한 볼보자동차코리아와 티맵 모빌리티가 함께 개발한 ‘통합형 티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2.0’을 탑재해 더욱 고도화되고 풍부한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여기에 디지털 서비스 패키지 5년 무상 제공 및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15년 무상 지원 등의 서비스도 기본으로 제공하면서 ‘타면 탈수록 새로워지는 스마트 카’의 경험을 누릴 수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XC60 윈터 에디션은 눈길이 일상인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생산되는 베스트셀링 XC60의 한정판 모델로 다양한 도로 상황이나 가혹한 기후 조건에서도 편안하고 안정적인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수입 SUV 판매 1위 모델인 XC60을 프리미엄 사양인 에어 서스펜션을 통해 더욱 프리미엄한 드라이빙을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XC60 윈터 에디션의 판매가는 에어 서스펜션 적용을 비롯해 내외장 컬러에서 영감받은 토트백 및 명합 지갑, 그리고 기능성 플로어 매트 등 40만원 상당의 패키지를 포함한 한정판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7650만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비슷한 가격대의 경쟁 모델에서 찾아볼 수 없는 파격적인 구성이다. 12월 3일 오전 10시부터 볼보자동차 디지털 숍을 통해 선착순 판매를 시작하며, 차량은 계약 순서대로 순차 출고될 예정이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일본 자동차업체 품질 관련 검사 부정사건 확대
-
포스코그룹, 니켈·전구체 생산공장 동시 착공으로 이차전지 핵심소재 밸류체인 강화
-
현대차, SSF샵과 캐스퍼 출고 고객 이벤트 실시
-
지프, 호국보훈의 달 국가 유공자 대상 특별 혜택
-
[EV 트렌드] BYD 시작에 불과… 내년 더 강력한 中 전기차 대거 등장
-
볼보, 세계 최초 '배터리 여권' 탑재한 EX90 출시… EU 2027년 의무화
-
[EV 트렌드] 부가티 'V16 하이브리드' 하이퍼카 오는 20일 글로벌 최초 공개
-
'주행거리 증가 모터출력 상승' 2년 만에 돌아온 2000만 원대 코란도 EV
-
실제 자동차 조립 라인에 투입되는 AI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 '품질 평가 담당'
-
EU, 중국산 전기차 20% 관세 인상 추진...中 무역 손실액 40억 달러 예상
-
현대차∙기아,『무도장 복합재 성형 기술』양산 성공
-
기아, ‘더 기아 EV3’ 계약 개시
-
타타대우상용차, 콜롬비아서 대형트럭 ‘맥쎈’ 130대 수주
-
한국타이어, 영국 상용차 박람회 ‘로드 트랜스포트 엑스포 2024’ 참가
-
KG 모빌리티, 전기 SUV ‘코란도 EV’ 출시
-
BMW 바바리안 모터스, 금천 전시장 확장 이전 오픈
-
스트라드비젼 SVNet, AR 제품 '이머지브' 양산 계획 발표
-
5월 국내 완성차 5개사 판매 '내수 부진에 울고 수출에 살짝 미소'
-
미국서 월 2000대 팔리는 EV9 조지아 공장서 양산 개시… 기아 노조는 반발
-
[스파이샷] 폭스바겐 아틀라스
- [유머] 할머니 이불 개여줘
- [유머] 헉소리나는 위스키 50년산 감정가
- [유머] 이게 튤립이라고 ㅋㅋㅋㅋㅋ
- [유머] 지나치게 솔직한 여자유튜버
- [유머] 어느 인형의사의 인형 수술 전과 후
- [유머] 몽쉘통통
- [유머] 홍콩 대형 화재사고 나고 열린 MAMA 현지인들 반응
- [뉴스] 지드래곤,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에 100만 홍콩달러 기부
- [뉴스] 캄보디아서 검거된 '韓 대학생 살인' 주범 리광호, 국내 송환 어려울 수 있다
- [뉴스] '예비 신부' 함은정, 본식 드레스 결정 앞두고 팬들 의견 적극 청취... '어떤 게 예뻐요?'
- [뉴스] 'BTS' 뷔, 러닝 중독 맞네... 영하의 날씨에도 굴복 않고 달렸다
- [뉴스] '데뷔 28주년' 바다... '앞으로도 열심히 음악으로 흘러 바다가 되겠다'
- [뉴스] '한의원 폐업'하고 백수 된 장영란 남편... '아내 믿고 자만했다' 눈물
- [뉴스] '2025 마마'서 예정된 사자보이즈 무대,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 여파로 '취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