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09
캐딜락, 2026 시즌부터 포뮬러 원(Formula 1) 참가
조회 3,04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1-29 08:00
캐딜락, 2026 시즌부터 포뮬러 원(Formula 1) 참가

캐딜락과 TWG글로벌(TWG Global)이 2026년부터 세계 최고의 모터스포츠 대회인 포뮬러 원(Formula 1, F1)에 캐딜락 팀(Cadillac Team)을 출전시키는 것으로 포뮬러 원과 원칙적 합의를 했다.
캐딜락 F1 팀은 2016년 이후 F1에 합류하는 첫 번째 팀이자 그리드(Grid)의 11번째 팀이 되며, 2030년까지 팀을 F1 차량과 파워 유닛(Power Unit)을 자체 공급하는 ‘풀 워크스 팀(Full Works Team)’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개발도 진행한다.
캐딜락 F1 팀을 통해 개발된 혁신 기술은 캐딜락의 첨단 전동화, 파워트레인, 소프트웨어 및 내연기관 기술에 내재화되어 미래 모빌리티 기술의 발전을 이끄는 동시에, 캐딜락의 기술력과 디자인 역량을 전 세계 다양한 관객들에게 알리고 캐딜락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GM의 마크 로이스(Mark Reuss) 사장은 “포뮬러 원은 모터스포츠의 정점으로, 혁신과 탁월함의 경계를 끊임없이 확장해야 하는 무대이자 캐딜락의 엔지니어링 전문성과 기술 리더십을 새로운 차원에서 선보일 수 있는 글로벌 플랫폼이 다”라며, ”캐딜락이 세계 최고의 자동차 레이싱 시리즈에 합류하게 되어 큰 영광이며, 전 세계 레이스 팬들을 위해 열정과 진정성을 바탕으로 이 스포츠를 더욱 발전시킬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댄 타우리스(Dan Towriss) TWG 글로벌 모터스포츠 사업부 CEO는 “캐딜락과 협력하여 포뮬러 원에 역동적인 존재감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고, 캐딜락과 함께 미국의 혁신을 대표하여 전 세계 레이스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순간을 선사할 세계적 수준의 팀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우리의 신청을 지지해 준 FIA와 FOM에 깊이 감사드리고, 우리가 챔피언십에 기여할 가치를 인정받아 영광이다”라고 전했다.
캐딜락 F1 팀의 총괄 감독은 미국의 마지막 F1 챔피언인 마리오 안드레티(Mario Andretti)가 맡을 예정이며, “내 첫사랑은 F1 이었고, 70년이 지난 지금도 F1 패독은 내게 행복을 주는 공간이다. 캐딜락과 F1, 마크 월터(Mark Walter)와 댄 토리스(Dan Towriss)와 함께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이 나이에 여전히 F1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이다. 정말 꿈을 꾸는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023년 1월 F1 진출 계획이 처음 발표된 이후, ‘캐딜락 F1 팀’은 에어로 다이내믹스, 섀시 및 부품 개발, 소프트웨어, 차량 역학 시뮬레이션 등을 전담하는 팀을 구성했다. 이 팀은 미국의 인디애나주 피셔스(Fishers),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Charlotte), 미시간주 워런(Warren)과 영국의 실버스톤(Silverstone)에 운영 본부를 두고 있다.
캐딜락 F1 팀과 관련된 향후 소식은 캐딜락 공식 홈페이지(www.cadillac.co.kr) 혹은 캐딜락 소셜 계정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혼다, 40년 전 파격 콘셉트카 'HP-X' 복원...몬터레이 카 위크 공개 예정
-
'독보적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 BMW 뉴 X2 M35i xDrive 국내 출시
-
혼다코리아, 레이싱 기술 적용 신형 'CBR600RR' 등 3종 사전 예약
-
전기차 누적 60만대, 현대차 · 기아 비중 67.2%...충전기 30만기 돌파
-
[일분카팁] 숨겨진 자동차 기능 활용하기
-
현대자동차, 유엔세계식량계획(WFP)과 모빌리티 부문 파트너십 체결
-
[영상] 감성충만 오프로더, 디펜더 130 P400 아웃바운드
-
현대차, 유엔세계식량계획과 모빌리티 부문 파트너십 체결...아이오닉 5 제공
-
'하반기 본격 출시에 앞서 미국서 더 관심' 기아 K4 눈길 사로잡는 신차
-
[EV 트렌드] 中 BYD, 북미 진출 위한 교두보 '캐나다' 전기차 우선 진입
-
상반기 중고차 판매 순위 탑 10, 국산차 화물차가 1위...수입차는 독일 3사 순위 싹쓸이
-
몸체부터 엔진까지 드리프트 머신으로 탈바꿈 '피치스 포니' 탄생 담은 카필름 공개
-
포르쉐 모터스포츠 팀, 포뮬러 E 레이싱 역사상 최다 우승
-
테슬라, 경고 메시지 없는 보닛 잠금장치 '185만 대' 미국서 리콜
-
캠알못, 혼다 CR-V로 도전한 '루프텐트'...1분 설치로 성인 3명에 널찍한 공간
-
미국 2024년 상반기 하이브리드 전기차 판매 41% 증가
-
BMW, 노이에 클라쎄를 위한 배터리 공장 3개 대륙 5개 시설 건설 중
-
[스파이샷] 폭스바겐 트랜스포터
-
[영상] 소프트웨어로 달리는 자동차, 글로벌 제조사들의 새로운 도전
-
'코나 · 니로 HEV 히트' 현대차 · 기아, 프랑스에서 신차 10대 중 6대 친환경차
- [유머] 원피스 근황
- [유머] 세월이 흐른 후 다시 만난 남매
- [유머] 베트남전 군인들이 지포라이터에 새긴 글귀
- [유머] 축의금 논란
- [유머] 1인분에 5천원인 식사의 퀄리티
- [유머] 길어서 문제라는 요즘
- [유머] 만취했다는 증거
- [뉴스] 이준석, 예상 벗어난 '패배'에 당혹... 2차 입장문 내놨다
- [뉴스] 홍준표 '상대가 이재명, 국힘이 충분히 이길 수 있는 선거였는데'
- [뉴스] 과반 압승에 환호한 민주당 '국민이 내란 정권에 불호령 심판을 내린 것'
- [뉴스] 실시간 출구조사 결과 시청하던 '민주당·국힘'... '환호와 함성 vs 침울한 적막'
- [뉴스] [속보] 21대 대선 개표 돌입...경북부터 개표 시작
- [뉴스] 득표율 10% 안 되면 선거비 보전 0원... 출구조사 직후 개혁신당 개표상황실 '절망'
- [뉴스] 20대 여성은 이재명, 남성은 이준석... 성별에 따라 나뉜 젊은 세대의 투표 성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