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3,92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2-02 14:45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디자인 공개...내년 1분기 본격 판매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내달 국내 출시를 앞둔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 내외장 디자인을 2일 공개했다.
2022년 3월 처음 국내에 출시된 GV70 전동화 모델은 G80 전동화 모델, GV60에 이은 제네시스의 세번째 전기차로 뛰어난 고급감과 정숙하고 부드러운 주행 감성을 갖춘 모델이다.
제네시스는 브랜드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 아래 기존 GV70 전동화 모델의 세련된 디자인을 계승하면서 정교한 디테일을 더해 더욱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구현했다.
전면부는 지-매트릭스(G-Matrix) 패턴을 그라데이션 형태로 입힌 새로운 형상의 크레스트 그릴과 더불어 와이드한 느낌을 주는 범퍼 디자인, 정제된 인테이크 그릴 패턴을 바탕으로 전동화 SUV만의 세련된 감성을 표현했다.
또한 제네시스의 상징인 두 줄 헤드램프에는 MLA(Micro Lens Array) 기술을 적용해 첨단 기술과 우아한 디자인의 완벽한 조화를 완성했다.
측면부는 무광 다크 그레이 색상의 20인치 신규 휠을 추가하고, 기존 19인치 휠의 색상을 변경해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선사한다.
후면부는 방향지시등 위치를 범퍼에서 리어 콤비램프로 올려 시인성을 높이고 두 줄 디자인을 적용해 전후면 통일성을 확보했으며, 범퍼 하단부에 두 줄의 크롬 가니쉬를 적용해 제네시스만의 두 줄 콘셉트를 극대화했다.
또한 리어 스포일러에 위치한 보조제동등의 형상을 직선화하고 보조제동등 아랫부분에 디지털 센터 미러(DCM)와 빌트인캠 기능의 두 카메라를 통합한 모듈을 적용해 깔끔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아울러 신규 외장 색상인 세레스 블루를 추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GV70 전동화 모델의 실내는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한국적인 ‘여백의 미’와 타원형 요소 중심의 독특한 인테리어 테마를 계승하면서 더욱 모던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실내 디자인을 구현했다.
제네시스는 GV70 전동화 모델에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하나로 합친 27인치 통합형 와이드 디스플레이, 터치 타입 공조 조작계를 탑재해 하이테크한 느낌을 강조했다.
도어 트림 상단부에서 센터페시아로 이어지는 무드 램프는 한층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동시에 시각적인 고급감을 향상시키며, 은하수를 형상화한 도어 가니쉬와 무드 램프를 조합한 전기차 전용 ‘밀키웨이 패턴 무드라이팅’은 우아한 느낌을 극대화한다.
또한 제네시스 신규 엠블럼이 부착된 원톤 색상의 새로운 스티어링 휠은 정교한 스티치 디테일로 고급감이 한층 강화됐다.
이외에도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을 적용해 최고 수준의 사운드를 제공하며 스피커 커버를 리얼 알루미늄으로 마감해 내장 디자인 디테일도 더욱 높였다.
GV70 전동화 모델은 새롭게 적용된 전기차 전용 내장 색상인 ‘아이시 블루/글레이셔 화이트 투톤’을 포함해 총 3가지의 내장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제네시스는 2025년 1분기 중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하면서 상세 가격과 사양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포르쉐코리아, 국가무형유산전수교육관서 전통공예 전시·공연 개최
[0] 2025-05-29 12:45 -
람보르기니 서울, 남산에서 브랜드 철학 담은 ‘우루스 SE’ 팝업 쇼케이스
[0] 2025-05-29 12:45 -
‘EV 트렌드 코리아 2025’ 6월 3일 코엑스 개막
[0] 2025-05-29 12:45 -
제네시스 GV70, 북미 주요 매체 시승평 호평…“고급감·정숙성 강화”
[0] 2025-05-29 12:45 -
아우디 코리아, 6월 한 달간 ‘2025 여름철 서비스 캠페인’ 실시
[0] 2025-05-29 12:45 -
한국타이어, NBCI 타이어 부문 17년 연속 1위
[0] 2025-05-29 12:45 -
콘티넨탈, 에코바디스 지속가능성 평가 ‘플래티넘’ 등급 획득
[0] 2025-05-29 12:45 -
올 뉴 디펜더 OCTA 국내 공식 출시
[0] 2025-05-29 12:45 -
GM, 뉴욕 엔진 공장에 1조 2천억 원 투자… 전기차 전환 속도 조절 및 미 정부 정책 변화 대응
[0] 2025-05-29 12:45 -
EU, 2025년 CO2 배출 목표 완화 최종 승인… 자동차 업계 숨통 트이나
[0] 2025-05-29 12: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전기차로 변신한 전설의 오프로더' 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출시
-
머스크와 트럼프 사이 '긴밀한 관계'… 테슬라 시총 1.5조 달러 전망
-
[EV 트렌드] 작년 판매 달랑 22대, 美 전기차 스타트업 '카누' 23% 감원
-
벤츠 차세대 전기차 CLA '24시간 3717km', 포르쉐 타이칸 기록 경신
-
[오토포토] 제로백 2.78초, 로터스 전기 하이퍼 GT '에메야' 출시
-
빛 내서 성과급 달라는 현대트랜시스 노조 파업...줄도산 호소하는 협력사
-
콘티넨탈 올웨더 타이어 ‘올시즌콘택트 2’, 아우토빌트 외 다수 성능 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 기록
-
BMW 그룹 코리아, 한국전력과 전기차 ‘플러그 앤 차지’ 충전 서비스 계약식 진행
-
로터스 에메야(Emeya) 출시... 1억4,800만 원부터
-
토요타 사토 코지 사장, “자율주행은 교통사고 제로라는 목적을 위한 수단”
-
닛산, 10월 중국 판매 16.5% 감소
-
토요타, 상반기 순이익 26% 감소
-
샤오펑, 항속거리 연장 전기차 2025년 양산 돌입
-
중국 둥펑 자동차, 신에너지차 판매 82.3% 증가
-
중국 지리자동차, 슈퍼 하이브리드 기술 노드토르 EM-I 출시
-
토요타, 포니에이아이와 공동개발한 bZ4X 로보택시 컨셉트카 공개
-
[칼럼] 트럼프의 미국과 한국 자동차 산업 '꼼꼼한 대책으로 기회 만들어야'
-
'깜찍한 베이비 카니발' 기아, 내년 출시할 신규 크로스오버 티저 첫 공개
-
다나와자동차, 렌트/리스 가격비교 페이지 개편... 소비자 맞춤형 정보 제공 강화
-
[영상] 자율주행차 신뢰도, 아직 갈 길이 멀다
- [유머] 폭도 근황
- [유머] 33년차 AV 남자배우의 후회
- [유머] 동물병원 진료대기
- [유머] 개과천선한 브랜드
- [유머] 통짬마짬
- [유머] 주민센터에 카피바라 출현
- [유머] 신규 제품 치즈 열장 추가 버거
- [뉴스] 김숙이 제주도에 '세컨하우스' 사놓고 13년째 '폐허'로 방치하고 있는 이유
- [뉴스] '프랑스에서 잘생긴 아저씨랑 셀카 찍었는데, 알고보니 대통령이네요'
- [뉴스] 제니, 이번엔 '궁극의 뮤즈' 됐다... 샤넬 이어 선택받은 이 브랜드
- [뉴스] 6,500만 분의 1 확률로 '오둥이 자연임신' 한 여성 '선택적 유산 권유받기도'
- [뉴스] 일부러 '후기 나쁜 횟집' 검증하러 갔다가 빈정 상하고 온 유튜버가 공개한 상황 (영상)
- [뉴스] [속보] 소방당국 '포항 동해면 야산에 해군 군용기 추락'
- [뉴스] 이동국 아내 이수진, 자녀들과 독일행...'다 잊고 잠시 떠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