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5,868회 댓글 0건
3
머니맨존
2024-12-02 14:45
미국 단독 리콜왕 놓친 '포드'...한 달 평균 6건, 공동 1위에 오른 업체는?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이없다. 올해 미국 자동차 시장의 리콜왕은 포드와 함께 14개의 주요 브랜드를 거느린 스텔란티스가 공동 1위에 오를 가능성이 높아졌다.
포드는 2020년 이후 매년 최다 리콜 브랜드의 자리를 놓치지 않았으나 스텔란티스의 등장으로 공동 1위에 만족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미국 자동차 매체 카버즈가 미 국립교통안전국(NHTSA)의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스텔란티스는 포드와 함께 총 62회의 리콜을 명령 받았다.
스텔란티스는 11월 한 달에만 전기 시스템과 에어백, 외부 조명 장치의 이상으로 13건의 리콜 명령을 받았다. 스텔란티스와 공동 1위에 오른 포드 역시 10월과 11월에 11건의 무더기 리콜을 실시하면서 올해 미국의 리콜왕이라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포드의 리콜 사유는 전기 시스템과 스티어링 휠, 계기판 등의 오류와 결함에 몰려있다. 문제는 공동 1위에 오른 스텔란티스와 포드와 2위와의 격차가 매우 크다는 점이다.
주로 에어백 결함으로 3위에 오른 BMW의 리콜 건수는 34건으로 절반이 조금 넘었다. 4위는 31건의 지엠, 이어 현대차(25건)와 메르세데스 벤츠(25건), 다임러 트럭(20건), 재규어 랜드로버(18건)와 기아(18건), 폭스바겐그룹(17건) 순이다.
국내 순위는 다르다. 가장 최근까지의 데이터에서 차량 대수 기준으로 실시한 올해 국내 리콜은 총 1560개 차종, 452만 8953대다. 이 가운데 국산차는 156개 차종 372만 9093대, 수입차는 1404개 차종 79만 9860대다.
국산차는 현대차(226만 7963대)와 기아(132만 1541대)가 압도적으로 많았고 수입 브랜드 중에서는 BMW가 28만 8598대로 가장 많았다. 이어 테슬라 (21만 0136대)와 벤츠(10만 8732대) 순이다. 포드와 스텔란티스는 각각 4만 4340대, 1만 7302대를 기록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존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BMW 코리아, 뉴 M4 컴페티션 스포츠 및 올 블랙 에디션 3종 온라인 한정 출시
-
현대차, 전기차 구매·보유·중고차 잔존가치 보장 ‘2025 EV 에브리 케어’ 출시
-
주행거리 늘리고 디테일 살리고...제네시스 GV70 전동화 부분변경 공개
-
현대차그룹 싱크탱크, BYD 국내 시장 진출, 위기감 느껴야
-
현대차그룹, 친환경 전기차 패키지 지원 사업 ‘E-Share’ 차량 전달 및 충전소 개소식 개최
-
[영상] 전기차 배터리 가격 하락, 2025년 본격적인 판매 증가 이끈다
-
중국 전기차의 부상과 한국의 대응: 2025 글로벌 경쟁 구도 심층 분석
-
현대차그룹, 친환경 전기차 패키지 지원 ‘이쉐어’ 차량 전달 및 충전소 개소식
-
BYD, 4종의 전기차로 한국시장 공략... 각 모델들의 가격은?
-
CES 2025, 농업과 건설 분야 자율주행 기술로 새로운 지평 열다
-
토요타, 2024년 미국 판매 233만 대… 캠리·렉서스 RX 강세
-
2025년 전기차 시장, 트럼프 리스크가 좌우한다
-
애스턴마틴, 가장 빠른 전동식 루프 6.8초 만에 완전 개폐 '밴티지 로드스터' 공개
-
KGM, 홈페이지 개편 고객 경험 플랫폼 온라인 확대...서비스 접근성 향상
-
BMW 그룹 코리아, 1995년 국내 진출 법인 설립 30주년...5시리즈 최다 판매
-
2025년 달라지는 도로교통법, 음주측정 방해 금지ㆍ자율주행차 안전교육 의무화
-
현대차·기아, 강화된 전기차 고객 케어 '10년 무상 점검 및 CCS 라이트 서비스' 제공
-
[오토포토] 현대차 디 올 뉴 팰리세이드 출시 '완전히 다른 느낌의 고급 SUV'
-
'존재감 압도' 사전계약 첫 날 3.3만대, 현대차 디 올 뉴 팰리세이드 출시
-
[영상] 우리가 '볼보'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 [유머] 나폴리 맛피아 : 흑백요리사 2에대해 확실히 아는거 하나 있다
- [유머] 여친이랑 헤어지고 넷플 비번을 바꿨더니..
- [유머] 처음 보는 사람은 동일인으로 안다는 두 유튜버
- [유머] 진화를 잘못해버린 생물
- [유머] 쉽게 보는 간짜장이 짜장보다 비싼 이유
- [유머] 업소 가본 사람들 대부분 하는 말
- [유머] 재광아 ...
- [지식] 최신 먹튀사이트 먹튀수법 알아보기 [1]
- [지식] 양방배팅의 모든것 후기 최신 노하우 및 팁 [3]
- [지식] 초보자도 쉽게 따라하는 먹튀검증 알아보기! [2]
- [지식] 스포츠토토 승부예측 인공지능 vs 인간 [2]
- [지식] 스포츠토토 소액배팅과 고액배팅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 [2]
- [지식] 메이저사이트 안전한 토토사이트를 이용해야하는 이유 [3]
- [지식] 스포츠토토 실시간 중계 배팅의 모든것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