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5,698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12-06 12:45
[EV 트렌드] 여전히 상승 中 친환경차 '11월 BYD 전년비 67.2% 증가'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중국 시장에서 친환경차 판매가 꾸준히 상승 중인 가운데 지난달에도 BYD를 필두로 대부분의 중국 친환경차 브랜드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눈에 띄게 늘어났다.
현지시간으로 3일, 카뉴스차이나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내에서 순수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수소차 등 신에너지차(NEV) 판매는 11월 한 달간 대체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가장 먼저 BYD는 지난 11월 총 50만 4003대 신에너지차를 판매해 전월 대비 0.7%, 전년 동월 대비 67.2% 증가를 기록했다. 특히 올해 들어 11월까지 누적 판매는 총 374만 93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0% 증가하고 올 연말까지 약 435만 대 판매가 전망됐다.

이 밖에도 BYD는 11월 한 달 동안 19만 8065대 순수전기차를 판매하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에선 30만 5938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로 BYD 판매 수치에는 덴자, 팡청바오, 양왕 등 하위 브랜드가 모두 포함됐다.
이어 지난달 중국 내 판매량 2위는 지리자동차가 차지하고 지난달 총 12만 2453대 차량을 판매해 전월 대비 12.6%, 전년 동월 대비 88.3% 증가세를 나타냈다. 또 11월까지 누적 판매는 77만 7029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2% 늘어났다.
특히 지리자동차 산하 지커 브랜드는 전월 대비 7.8%, 전년 동월 대비 106.1% 늘어난 2만 7011대를 팔아 기록적 판매 상승을 보였다.

이 밖에도 창안자동차는 아바타(Avatr), 디파(Deepa), 치위안(Qiyuan) 등 산하 브랜드를 통해 총 10만 대의 신에너지차를 판매해 전월 대비 17.6% 증가를 기록했다.
또 리 오토는 11월 한 달간 4만 8740대 판매로 전월 대비로는 5.3% 감소했지만 전년 동월 대비 18.8% 판매 증가를 이어갔다.

한편 중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신생 전기차 브랜드 샤오미는 SU7 단일 모델 판매가 2만 1955대를 기록하며 전월에 비해 6.1% 증가했다. 차이나 EV 데이타 트랙커는 샤오미의 누적 판매가 11만 2516대를 기록 중이라고 밝혔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벤츠E 클래스, 유로NCAP신차안전도평가에서 '가장 안전한 차' 선정
-
[EV 트렌드] 테슬라 자율주행 현주소 '생산라인에서 적재 도크까지 2km 이동'
-
[시승기] 벤츠 S 580 4메틱 '품격이란 이런 것, 대체 불가 럭셔리 플래그십'
-
미국, 2024년 태양광 발전량 26% 이상 증가
-
현대차기아, 올 해 전기차가 증가세 이끈다.
-
BMW 신형 iX 공개, 성능·효율성 대폭 개선… 1분기 출시 예정
-
[영상] 성능·주행거리 대폭 개선한 2025 BMW iX 리뷰
-
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 920마력 슈퍼파워를 위한 첨단 프레임 기술 공개
-
'고객 데이터의 은밀한 거래' GM에서 현대차 · 도요타 등으로 소송 확산
-
[EV 트렌드] '예상보다 빨라' 서울 외곽에서 목격된 기아의 차세대 전기 세단
-
닛산 미국법인, 재택근무 위주에서 주 4일 출근 의무화로 전환
-
태국, 2024년 자동차 생산대수 20% 감소
-
테슬라와 BMW, BYD/지리 등과 함께 유럽연합 관세 부과 소송 제기
-
[영상] 테슬라는 앞으로도 성공할 수 있을까?
-
[영상] 1월 4주차 주목을 끄는 글로벌오토뉴스
-
트럼프의 정책에도 미국 전기차 산업이 성장하게 될 이유
-
할리데이비슨,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2025년 신형 모터사이클 라인업' 공개
-
'눈 감고도 운전 가능' 리비안, 2026년 향상된 주행보조시스템 출시 계획
-
'끝난게 아니야 또 받았어' 기아 EV9 美 애드먼즈 전기 SUV 최고 평점 수상
-
현대차 아이오닉 9-아이오닉 6, 설연휴 동안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콜라보
- [유머] 나노 바나나 2 근황 ㄷㄷ
- [유머] 갈배가 유사품 사이에서 살아남은 이유
- [유머] 한국안경점에 놀란 폴란드 엄마
- [유머] 보호소에있던 강아지 입양되기 전과후
- [유머] 이번주 로또번
- [유머] [PO] 비카리오 포로는 씨발년들임
- [유머] 흔한 DC의 금수저
- [뉴스] 지드래곤,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에 100만 홍콩달러 기부
- [뉴스] 캄보디아서 검거된 '韓 대학생 살인' 주범 리광호, 국내 송환 어려울 수 있다
- [뉴스] '예비 신부' 함은정, 본식 드레스 결정 앞두고 팬들 의견 적극 청취... '어떤 게 예뻐요?'
- [뉴스] 'BTS' 뷔, 러닝 중독 맞네... 영하의 날씨에도 굴복 않고 달렸다
- [뉴스] '데뷔 28주년' 바다... '앞으로도 열심히 음악으로 흘러 바다가 되겠다'
- [뉴스] '한의원 폐업'하고 백수 된 장영란 남편... '아내 믿고 자만했다' 눈물
- [뉴스] '2025 마마'서 예정된 사자보이즈 무대,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 여파로 '취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