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09
미국 전기차 시장, 리스 거래 급증…테슬라와 현대차 주도
조회 3,00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2-09 14:00
미국 전기차 시장, 리스 거래 급증…테슬라와 현대차 주도

미국 전기차 시장의 약 40%가 리스 형태로 판매되고 있다. 2024년 3분기 가장 많이 리스로 판매된 모델은 테슬라 모델 3로, 전체의 13.6%를 차지했다. 이어 모델 Y가 9.3%, 현대 아이오닉 5가 6.51%, 혼다 프롤로그가 5.11%, 포드 머스탱 마하-E가 4.86%로 뒤를 이었다. 이러한 높은 리스 비율은 7,500달러의 세액 공제와 함께 업체들이 제공하는 1만~2만 달러의 할인 혜택 덕분으로 분석된다.
3분기 리스 거래는 전체 신규 전기차 거래의 45%를 차지하며, 이는 전년 25% 및 2022년 3분기 9.5%에 비해 크게 증가한 수치다. 리스를 선택하는 주요 이유는 월 지불액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신형 전기차 리스의 월 상환액은 신규 대출 월 평균 상환액보다 198달러 저렴했다.
리스로 가장 많이 판매된 전기차 상위 5대는 테슬라 모델 3(13.6%), 테슬라 모델 Y(9.3%), 현대 아이오닉 5(6.51%), 혼다 프롤로그(5.11%), 포드 머스탱 마하-E(4.86%) 순이었다.
테슬라는 최근 12월 31일까지 새 재고 차량을 인도받는 고객에게 3개월 무료 완전 자율 주행(감독) 및 슈퍼차징을 포함한 새로운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현대는 11월 아이오닉 5의 판매량이 두 배 이상 증가하며 약 5,000대가 판매되었다. 11월까지의 누적 판매량은 3만 9,800대를 넘어섰다. 부분 변경 모델 출시가 판매 증가에 기여했으며, 이 모델에는 테슬라 슈퍼차저에 액세스할 수 있는 NACS 포트도 포함됐다. 리스 가격은 월 199달러부터 시작한다.
혼다 프롤로그는 3월 출시 이후 11월까지 6,800대 이상 판매되었으며, 누적 판매량은 2만 5,000대를 기록했다. 리스 가격은 36개월 기준 월 259달러로, 같은 기간 시빅의 279달러보다 낮은 가격이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정권 인수팀이 전기차 세액 공제를 종료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러한 절감 혜택은 내년부터 대부분 사라질 가능성이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조용한 상하이, 더 단단해진 중국차의 속내
-
도요타, ‘bZ 우드랜드’ 공개...418km 달리는 정숙한 전기 오프로더 SUV
-
[EV 트렌드] 머스크는 돌아왔는데 유럽에서 테슬라 차량 대규모 반납 사태
-
아우디 뉴 A5, 짧은 만남 긴 여운 “성능은 탑인데 멀리서 보면 모르겠어”
-
마세라티, 절제된 블랙 그레칼레 스페셜 에디션 ‘네로 인피니토’ 출시
-
넥세권에서 귀호강, 현대차 신형 넥쏘 '오디오 바이 뱅앤올룹슨' 탑재
-
현대차·기아-서울대 ‘소프트웨어 중심 공장’ 구축... E-FOREST센터 주도
-
美 환경보호청, 공회전 방지 장치 불편하다? 탄소 크레딧 폐지 공식 검토
-
계기반 그대로...애플 카플레이 울트라, 애스턴 마틴 세계 최초 탑재
-
BMW의 아이덴티티, BMW i4 M50 xDrive 시승기
-
페라리, V12 최초 슈퍼카 F50 출시 30주년 ‘F50 레거시 투어 2025’ 개최
-
BMW 고성능 M 역동적 퍼포먼스 즐기자 ‘BMW M FEST 2025’ 개최
-
폭스바겐, “전기차로도 골프 GTI를 흥미롭게 만들 수 있는가? 물론이다”
-
르노코리아, 임직원 3인 ‘자동차의 날’ 국무총리표창 및 장관표창 수상
-
중국산 인버터 '백도어' 발견... 수천 대 전기차 동시에 원격 조작당할 우려
-
IEA, 올해 글로벌 전기차 2000만대 돌파 전망... 中 전체 수요의 60% 차지
-
도요타, 고성능 전기차 'C-HR' 공개… 제로백 5초대 주행 거리 467km
-
고령운전자 64.0% 운전능력 평가 강화 원해... 맞춤형 안전장비 지원해야
-
현대차 '사막을 뚫는다' 사우디 국부펀드와 중동 지역 첫 생산공장 착공
-
홍익대가 그리다, 한강과 선비... 한국적 감성에 담은 벤틀리 럭셔리의 미래
- [유머] 300만원 여행 갔다가 앓아 누운 여행 유튜버
- [유머] 사장 아들이 낙하산으로 들어왔다
- [유머] 짝퉁 그림으로 성공한 화가
- [유머] 73만 6천원이라는 비싼 피자
- [유머] 해외 요리 유튜버가 만들어낸 한식 레시피
- [유머] 헨젤과 그레텔
- [유머] 일본인들이 뽑은 한국 봉지라면 best 10
- [뉴스] 종로구가 연 '어르신판 나는솔로'서 7 커플 탄생... 미팅 현장 봤더니
- [뉴스] '아크로비스타 가서 윤석열 살해' 예고 글 올라와... 경찰, 작성자 추적 중
- [뉴스] 지드래곤 '알코올중독' 청소년 치료 위해 무려 8억 8천만원 기부
- [뉴스] '나솔사계' 17기 옥순, '집에 가고 싶어' 오열
- [뉴스] '100kg 아내가 덮칠까 봐 문 잠그고 자'... 막말 쏟아낸 '다이어트 부부' 남편 (영상)
- [뉴스] 나르샤 '브라운 아이드 걸스 20주년 컴백 논의했지만 술만 마시고 헤어져'
- [뉴스] 영상기자실 방문했다가 얼떨결에 '카메라' 넘겨받은 이재명 대통령... 촬영 솜씨 봤더니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