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28
중국 위라이드, 아랍에미리트의 우버와 로보택시 서비스 제공 개시
조회 5,583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12-09 14:00
중국 위라이드, 아랍에미리트의 우버와 로보택시 서비스 제공 개시

중국의 자율주행 기술 기업 위라이드(WeRide)가 지난 9월 말 파트너십을 맺은 데 이어, 아랍에미리트의 우버 테크놀로지스 플랫폼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위라이드의 로보택시는 UAE의 수도 아부다비에서 우버의 차량 호출 소프트웨어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우버가 미국 이외의 지역에서 자율주행 차량을 출시한 첫 번째 사례이자 미국과 중국 이외 지역에서 상업적으로 운영되는 최대 규모의 로보택시 차량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조치는 통합 운송 센터, 아부다비 모빌리티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UAE에 본사를 둔 운송 회사인 타와술 트랜스포트가 차량 운영사 역할을 할 것이라고 위라이드는 밝혔다. 이는 즉시 효력을 발휘하여 아부다비의 우버 사용자는 우버X 또는 우버 컴포트 서비스를 이용할 때 위라이드의 로보택시와 같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 서비스는 처음에는 사디야트 섬, 야스 섬 및 아부다비 자예드 국제공항을 오가는 노선을 포함한 아부다비의 핵심 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앞으로 더 넓은 지역을 커버할 예정이다.
위라이드는 이러한 로보택시의 초기 운영 단계에서 각 자율주행 차량에 안전 책임자가 장착될 것이라고 밝혔지만, 첫 번째 배치에서 사용 가능한 차량 수는 언급하지 않았다.
위라이드와 우버는 2025년 UAE에서 완전 무인 로보택시 운영을 상용화할 예정이다.
.
위라이드는 당시 이번 파트너십이 미국이나 중국 시장과 관련이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2017년에 설립된 위라이드는 중국에서 높은 수준의 지능형 주행 솔루션에 중점을 둔 회사다. 지난 10월 25일, 나스닥에 상장됐다.
위라이드는 현재 7개국 30개 도시에서 자율주행을 시험 및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 미국, 아랍에미리트, 싱가포르 등 4개국에서 동시에 자율주행 시험 면허를 취득한 유일한 기업이다.
우버와 파트너십을 맺기 전에 위라이드는 UAE에서 가장 큰 로보택시를 운영했으며, TXAI 앱을 통해 현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CES 2025 - AI 주도권 쥐기 위한 엔비디아의 결과물
-
엔비디아, 글로벌 모빌리티 리더들과 자율주행 기술 협력 발표
-
CES 2025 - 지커, 고객 중심의 기술과 모델 라인업 공개
-
CES 2025 - 지커와 퀄컴, 차세대 스냅드래곤 콕핏 플랫폼으로 기술 협력 강화
-
2024년 수입차 판매, 하이브리드 차량 성장과 테슬라 약진
-
2025년 달라지는 자동차 관련 제도는?
-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신년사, 혁신을 향한 의지로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기회를 창출
-
미래 도시를 위한 살아있는 실험실 '도요타 우븐시티' 올 가을부터 입주
-
스텔란티스에 속한 지프와 램, 딜러 10명 중 7명이 못 믿는 브랜드 1위
-
美 국방부, 중국 인민해방군 지원 블랙 리스트 '텐센트 · CATL' 추가
-
로터스 '에메야 · 에메야 S' 전기 슈퍼카 최대 주행 거리 524km 인증
-
2024년 미국 신차 판매 1,590만 대, 5년 만의 최고치
-
현대·기아·제네시스 전기차, 미국 세액공제 대상 포함
-
디펜더, 2026-2028 다카르 랠리 및 월드 랠리 레이드 챔피언십 출전
-
신차도 뚫지 못한 '캐즘 장벽' 전기차, 작년 19.8% 감소 10만대 아래로
-
개소세 인하ㆍ전기차 배터리 정보 표시... 2025년 달라지는 자동차 제도
-
정의선 회장, 위기가 없으면 낙관에 사로잡혀...도전적 경영 의지 밝혀
-
벤츠, SUV 포트폴리오 강화 'GLC · GLS 등 4종 신규 트림 출시'
-
스타리아보다 더 괴이한 생김새 '도요타 프리비아' 순수 전기차로 부활
-
[EV 트렌드] 리비안, 지난해 5만 1579대 판매 '수익성 개선에 기대감'
- [유머] 요즘 도로에서 안보이는차의 진실
- [유머] 남극의 셰프) 진짜 ㅈ도 없는 4화 후기.....
- [유머] 웰시코기만큼 큰다고 해서 데리고 왔는데...
- [유머] 혼자서 남자 8명과 섹스한 여사친 논란 ㄷㄷ
- [유머] 하루만에 제주 감귤 3톤 털어간 도둑
- [유머] 이동진이 생각하는 현재 한국영화계 스타파워 TOP 3
- [유머] 남자 기준 절대 후회 안하는 시술 원탑
- [뉴스] 지드래곤,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에 100만 홍콩달러 기부
- [뉴스] 캄보디아서 검거된 '韓 대학생 살인' 주범 리광호, 국내 송환 어려울 수 있다
- [뉴스] '예비 신부' 함은정, 본식 드레스 결정 앞두고 팬들 의견 적극 청취... '어떤 게 예뻐요?'
- [뉴스] 'BTS' 뷔, 러닝 중독 맞네... 영하의 날씨에도 굴복 않고 달렸다
- [뉴스] '데뷔 28주년' 바다... '앞으로도 열심히 음악으로 흘러 바다가 되겠다'
- [뉴스] '한의원 폐업'하고 백수 된 장영란 남편... '아내 믿고 자만했다' 눈물
- [뉴스] '2025 마마'서 예정된 사자보이즈 무대,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 여파로 '취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