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970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12-09 14:25
싼타페도 '문 열고 원격 주차'... 현대모비스, 카드형 스마트키 차종 확대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신용카드 크기로 버튼을 눌러 자동차 문을 여닫고 자동으로 주차도 할 수 있는 스마트키 보급이 확대된다.
현대모비스는 현재 '아이오닉 5 N'에 공급되는 스마트 카드키를 싼타페와 투싼, 그랜저 등 현대차 주요 차종으로 확대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현대모비스 카드형 스마트키는 두께가 2.5mm에 불과하지만 버튼을 눌러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차 문 개폐와 트렁크 개방은 물론 시동도 미리 걸 수 있다.
센서를 이용해 주차와 출차가 가능한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도 가능하다. 버튼 작동 거리는 30m 이상에 달한다.
현대모비스의 카드키는 초광대역 무선통신(UWB, Ultra Wide Band)을 활용해 직접 접촉 방식인 근거리 무선통신(NFC, Near Field Communication)과 달리 카드키를 매번 주머니에서 꺼내지 않아도 된다. 리튬이온배터리를 내장해 운전석 옆에 올려두면 스마트폰처럼 무선으로 충전할 수 있다.
현대모비스는 스마트 카드키를 올해 초 아이오닉 5 N 차종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자 이를 주요 차종으로 확대하게 됐다.

현재 현대숍 홈페이지에서 판매 중이며, 가까운 블루핸즈에서 보안인증을 거쳐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12만 9000원으로 출시 기념 이벤트로 1만 원을 추가 할인하고 있다.
현대모비스의 스마트 카드키는 해외에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중동지역에선 일부 차종에 한해 신차 출시와 함께 카드키를 기본으로 지급하고 있다. 호주에서도 인기가 높으며 내년에는 북미지역으로 판매를 확대한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카드키에 고급스러움을 더한 디자인 상품으로 확대 출시할 예정이다. 차량 소유주에게 특별한 고객경험을 선사하는 마케팅 활동이다.
플릿(Fleet)으로 불리는 대규모 기업용 차량 고객에는 회사의 로고와 원하는 문구를 입혀 시인성과 소속감을 높이는 서비스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살아 있네? 현대차 베뉴 연식 변경 출시... 엔트리 트림 스마트 1926만원
 - 
                                    
                                        
                                        美 서민의 올드 세단 '현대차 아반떼' 오르기 전 사자 열풍 3월 25%↑
 - 
                                    
                                        
                                        [종합] 내수는 살았는데 수출이 변수...3월 자동차 총판매 대수 3.2% 감소
 - 
                                    
                                        
                                        [오토포토] 게임에서 영감 받은 콘셉트카 등장 '현대차 인스터로이드'
 - 
                                    
                                        
                                        현대차, 인스터로이드 공개, 소형 전기차 '틀을 깨는 디자인적 도전'
 - 
                                    
                                        
                                        KGM, 3월 9483대 판매… 무쏘 EV·토레스 하이브리드 출시 효과 ‘톡톡’
 - 
                                    
                                        
                                        GM 한국사업장 3월 실적,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트레일블레이저 견인
 - 
                                    
                                        
                                        그랑 콜레오스 올해의 SUV 3관왕 효과, 르노코리아 3월 내수 200% 성장
 - 
                                    
                                        
                                        현대차, 3월 글로벌 36만 5812대 2.0% 감소… 내수 상승, 해외는 주춤
 - 
                                    
                                        
                                        [자동차와 法] 모빌리티 시대, 우리가 미처 몰랐던 도로교통 관련 규정
 - 
                                    
                                        
                                        2025년 4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 
                                    
                                        
                                        기아, 1분기 사상 첫 77만대 돌파… 3월 27만 8058대 전년 대비 2.2%↑
 - 
                                    
                                        
                                        [2025 서울모빌리티쇼] 자동차 이상으로 빛날 부품기업들의 도전 현장
 - 
                                    
                                        
                                        [2025 서울모빌리티쇼] BMW 코리아, i4 M50·iX M70 국내 최초 공개
 - 
                                    
                                        
                                        [2025 서울모빌리티쇼] BYD코리아, 전동화 기술 리더십 과시 및 소통 강화
 - 
                                    
                                        
                                        현대차, 특별교통수단ㆍ셔클 플랫폼으로 화성시 교통약자 이동서비스 제공
 - 
                                    
                                        
                                        전기차스럽게,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부분변경... 55인치 디스플레이 탑재
 - 
                                    
                                        
                                        기아, 전기차 대중화 전초기지 '광명 EVO Plant' 고객체험 공간 운영
 - 
                                    
                                        
                                        제네시스, 프리미엄 SUV 경쟁 열세... BMW 우세 속 벤츠와 3파전
 - 
                                    
                                        
                                        '도로 위 강렬한 존재감' 국내서 위장막 없이 포착된 기아 PV5
 
- [유머] 왕 게임 
 - [유머] 여자는 약하나 어머니는 강하다 
 - [유머] 원숭이 아저씨의 대모험 
 - [유머] 굉장한 안경 
 - [유머] 곧 그런 식으로 생각하게 될 거다 JPG 
 - [유머] 놔봐!! 놔보라고!! 
 - [유머] 하늘 갈랐다고 
 
- [뉴스] '사생활 루머' 이이경, 허위사실 작성·유포자 고소했다... '합의나 선처 없어' 
 - [뉴스] '카리나·류진이랑 셋이 친했다고?'... 한수아, 깜짝 셀카로 의외의 인맥 공개 
 - [뉴스] '유흥업소 출입' 논란 터진 유명 男배우... 비판 쏟아지자 '모든 작품 하차' 
 - [뉴스] 뉴진스 다니엘, 패소 후에도 밝은 근황... '10km 마라톤 완주 성공' 
 - [뉴스] 정국 '나도 언젠가 솔로 콘서트 가능하겠지'... 6시간 라이브서 하소연 
 - [뉴스] '아빠가 중국 공안'... 전투기 몰래 찍은 10대 중국인들, 구속 송치 
 - [뉴스] '10만원 안받겠습니다'... 국민 1천명 중 25명은 소비쿠폰 신청 포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