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55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2-09 17:00
와! 세상에 진짜 이런 일이, 중고차를 새 차로 팔다 딱 걸린 현대차 딜러십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미국 미시간주 현대자동차 한 딜러십이 중고차를 새차로 팔다 적발되어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다. 해당 딜러십은 기록을 위조하거나 매매 거래에서 차량 상태를 일부로 잘못 표시하는 등 위반 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시간으로 8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미시간주 리보니아에 위치한 라퐁텐 모터스(LaFontaine Motors)는 중고차를 새차로 팔다 미시간 주무부에 적발되어 해당 면허 정지 처분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참고로 해당 딜러십의 모기업 라퐁텐 오토그룹은 주 북부에 39개 딜러십을 운영하고 이번 면허 정지는 플리머스 로드에 위치한 현대차 1개 딜러에만 적용됐다.
미시간 주무부(MDOS)는 성명을 통해 '대중에게 급박한 피해를 입혔다'라고 발표하고 'LaFontaine Motors of Livonia Inc' 면허 정지 사실을 밝혔다. 또 해당 조사에서 발견된 위반 사항은 매우 광범위했다고 덧붙였다.
MDOS에 따르면 해당 딜러십은 중고차를 새차로 인증하기 위해 서류를 위조하고 매매 거래에서 차량 상태를 잘못 표시했다. 또 임시 등록을 제대로 발급하지 않고, 차량 주행거리계 정보를 누락하거나 잘못 표시했다.
이와 관련 해당 딜러십의 모기업 라퐁텐 오토그룹은 '라퐁텐 현대차 리보니아 딜러십이 면허를 일시적으로 정지당했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되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이번 결정은 우리의 가치를 비롯해 고수하는 기준을 반영하지 않은 몇몇 불량 직원의 행동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밝혔다.
또 관련 위법을 저지른 직원에 대한 해고 처분을 이미 실시했다고 덧붙이고 '이러한 사고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정책과 절차에 대한 철저한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소프트웨어·AI 개발 거점 신설… 2029년 시나가와에 도쿄 신본사 개장
[0] 2025-05-28 14:25 -
중국 자율주행 트럭, 물류 혁신 ‘시동’… 고속도로 테스트 성공, 상용화 속도↑
[0] 2025-05-28 14:25 -
중국 지커, 쉘과 손잡고 충전 인프라 확대… 글로벌 시장 공략 박차
[0] 2025-05-28 14:25 -
중국 지리자동차, 자체 운송 시작… BYD 이어 자가 운전 차량 운송업체 대열 합류
[0] 2025-05-28 14:25 -
중국 지리자동차 갤럭시, 가격 인하 대열 합류… 중국 전기차 시장 경쟁 심화
[0] 2025-05-28 14:25 -
중국 배터리 업계, ‘하늘 나는 자동차’ 시대 겨냥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개발 박차
[0] 2025-05-28 14:25 -
샤오펑, AI 기반 프리미엄 주행 경험 갖춘 보급형 전기차 ‘MONA M03 Max’ 출시
[0] 2025-05-28 14:25 -
‘가성비 고급차’라는 착각: YU7의 전략은 어디까지 통할까
[0] 2025-05-28 14:25 -
혼돈 속의 자율 주행, 드디어 방향을 잡는가
[0] 2025-05-28 14:25 -
'주행 성능도, 디자인도 터프하게' 오펠 프론테라 그라벨 첫 공개
[0] 2025-05-28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BYD, 지난 분기 포드 제치고 글로벌 6위 완성차 제조사로 부상
-
현대차, 고령화ㆍ벽오지 맞춤형 수요 응답 교통 서비스 보령시 '불러보령' 개시
-
재규어, 차세대 전기차 방향성 보여 줄 콘셉트카 이미지 공식 발표전 유출
-
11월 국산차 실적, 르노코리아 세 자릿수 반등 외 '처참한 내수 판매'
-
기아, 2024년 11월 26만 2,426대 판매
-
GM 한국사업장, 11월 총 49,626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5.4% 증가!
-
르노코리아, 2024년 11월 총 1만5180대 판매
-
KGM, 11월 총 8,849대 판매, 전년 동월대비 26.4% 증가
-
[자동차와 法] 편리함 이면에 잠재된 위험과 법적 책임 ‘전동킥보드’
-
을사년 신차 8할이 '전기차'...내연기관차도 하이브리드카가 대세
-
캐딜락, 블랙으로 존재감 각인 '에스컬레이드 트와일라잇 스페셜 에디션’ 출시
-
바이두, 中 본토 밖으로 영역 확장… 홍콩에서 '아폴로 고' 자율주행차 승인
-
BMW, 20마력 증가로 더 강력한 2세대 부분변경 'M2' 국내 출시
-
'매출 부진 압박' 스텔란티스 그룹 초대 CEO '카를로스 타바스' 사임
-
[EV 트렌드] 폭스바겐-리비안 협력, 차세대 '골프' 재창조…2029년 출시
-
미국 단독 리콜왕 놓친 '포드'...한 달 평균 6건, 공동 1위에 오른 업체는?
-
지프, 악동 레니게이드 스트리트 몬스터 첫 시리즈 ‘브레드 에디션’ 출시
-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디자인 공개...내년 1분기 본격 판매
-
'모터스포츠 경험과 기술 집약' 현대차 아반떼 N TCR 에디션 판매 개시
-
2024년 12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 [유머] 폭도 근황
- [유머] 33년차 AV 남자배우의 후회
- [유머] 동물병원 진료대기
- [유머] 개과천선한 브랜드
- [유머] 통짬마짬
- [유머] 주민센터에 카피바라 출현
- [유머] 신규 제품 치즈 열장 추가 버거
- [뉴스] 꿀 같은 신혼 생활 중인 현아♥용준형, 커플 탈색하고 과감한 뽀뽀 사진 공개
- [뉴스] '8천만원 귀걸이' 찬 추성훈 본 김종국... '여기선 총은 못 피해' 걱정
- [뉴스] 이재명, 여가부 이름 바꾼다... '성평등가족부로 변경'
- [뉴스] 갑자기 나타나 사람 공격한 '공포의 검은새'... 다름 아닌 '까마귀'였다
- [뉴스] 철봉에 '한 손'으로 매달린 상태로 4.2kg 방화복 입는 여자 소방관 (영상)
- [뉴스] 한덕수, 사전투표 전날 김문수 '지지' 선언... '민주당, 법치의 적' 공격
- [뉴스] 신문지 싼 '돈뭉치' 가지고 홀로 학교 찾은 90대 할머니... 평생 모은 5천만원 경희대에 익명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