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5,565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12-09 17:00
[EV 트렌드] '中 전기차의 놀라운 속도' 지커, 37개월 만에 40만 대 돌파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중국 지리자동차 산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지커(Zeekr)'가 누적 생산 40만 대를 달성했다. 2021년 첫 설립된 지커는 중국 현지에서 총 6개 라인업을 운영 중이다.
현지시간으로 8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중국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지커는 지난주 누적 생산 40만 대를 돌파하며 관련 기념식을 가졌다.
첫 모델을 생산한 지 약 37개월 만에 이번 기록적 생산 이정표를 달성한 지커의 40만 번째 차량은 준중형 전기 MPV 모델로 개발된 '지커 믹스'로 알려졌다.

지커 믹스는 전장 4688mm, 전폭 1995mm, 전고 1755mm, 휠베이스는 3008mm에 이르는 5인승 모델로 차급 대비 넉넉한 실내 공간이 주요 특징이다. 해당 모델은 310kW 출력의 싱글 모터 버전으로 우선 출시되고 지커 브랜드는 믹스 차량이 93% 공간 효율성을 나타낸다고 밝혔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19만 4933대 차량을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85% 성장을 기록 중인 지커는 중국 현지에서 높은 판매량을 유지하기 위해 항저우, 청두, 춘샤 등 총 3개 공장에서 생산 라인을 가동 중이다.

또 이번 40만 번째 누적 생산 차량으로 기록된 지커 믹스는 지리자동차 춘샤오 공장 생산 라인에서 출고됐다. 해당 시설은 2014년 건설되어 연간 20만 대 생산량을 나타낸다. 또 공장에선 지커 믹스 외에도 지리 보루이 세단, 아틀라스 크로스오버 등이 함께 생산된다.
참고로 지커 믹스는 춘샤오 공장에서 생산되는 최초의 순수전기차로 이를 위해 해당 공장은 대규모 리노베이션을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지커 믹스의 연간 예상 생산량은 10만 대에 이른다.

한편 지커는 2021년 10월 19일 지커 001을 시작으로 첫 생산을 시작해 이번 40만 대 누적 생산까지 총 1145일이 소요됐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EV 트렌드] 테슬라, 마침내 캐나다 · 멕시코에서 사이버트럭 주문 개시
-
현대차 이어 기아와 BMW도 배터리 제조사 공개...정부, 추가 보조금 지원
-
'가격은 오르고 기능은 빠지고' 볼보, EX90 美 판매가 조용히 인상
-
'바르면 낮아진다' 닛산, 전자기파 이용 자동차 외장 페인트 개발 중
-
BYD에 이어 지커도 일본 시장 진출, 한국시장에도 2026년 출시 전망
-
BMW M비저너리 재질 시트, 차세대 지속가능 프로세스 인라이튼드 어워드 수상
-
[김흥식 칼럼]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 공개 '유럽은 여권, 미국은 도어 라벨'
-
현대차, 전자잉크 LCD 디스플레이 적용 ‘전자종이 비콘 출입증’ 국내 최초 개발
-
맥라렌, F1 월드 챔피언십 우승 50주년 기념 'M23' 몬터레이 카 위크 전시
-
KG 모빌리티, 액티언 양산 돌입...새로운 성장 기회이자 재도약의 발판
-
BYD, 전기 SUV '위안 UP' 콜롬비아 시장에 출시
-
[영상] BMW 노이에 클라쎄 ix3와 모듈러 플랫폼: 전동화 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
-
벤츠, EQS SUV 중국산 배터리 논란에 中 기업도 탑재도 하지 않았다
-
'누가 왕이 될 상인가' 하반기 사활 건 핵심 신차, 액티언 Vs 그랑 콜레오스
-
2024년 F1 후반전, 레드불의 연속 우승을 막을 팀은?
-
빈패스트, 카타르 시장 진출
-
전설의 명차 '드로리안', 전기차로 부활…'DMC-EV' 예약 시작
-
체리자동차, 플래그십 SUV '티고 8L' 출시…가격 12만 9,900위안부
-
ECARX, 스마트 콕핏 기술로 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화
-
[칼럼] 이륜차 운전자는 죽은 자와 죽을 자...하루 1명 꼴 사망
- [유머] 오은영 박사님이 말하는 헬창 운동중독 치료법
- [유머] 요즘 군대에서 안하는것
- [유머] 말로만 듣던 결벽증?
- [유머] 술안마시는데 이렇게 따주면 바로 마심
- [유머] 나좀 살려주개
- [유머] 류승수가 아내가 결혼하기로 결심한 이유
- [유머] 영국 최고부자가 빡쳐서 만든 자동
- [뉴스] 지드래곤,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에 100만 홍콩달러 기부
- [뉴스] 캄보디아서 검거된 '韓 대학생 살인' 주범 리광호, 국내 송환 어려울 수 있다
- [뉴스] '예비 신부' 함은정, 본식 드레스 결정 앞두고 팬들 의견 적극 청취... '어떤 게 예뻐요?'
- [뉴스] 'BTS' 뷔, 러닝 중독 맞네... 영하의 날씨에도 굴복 않고 달렸다
- [뉴스] '데뷔 28주년' 바다... '앞으로도 열심히 음악으로 흘러 바다가 되겠다'
- [뉴스] '한의원 폐업'하고 백수 된 장영란 남편... '아내 믿고 자만했다' 눈물
- [뉴스] '2025 마마'서 예정된 사자보이즈 무대,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 여파로 '취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