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65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2-10 14:45
KG 모빌리티, 토레스 EVX 기반 전기 픽업트럭 '무쏘 EV5' 상표권 출원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지난 8월 신차 '액티언' 출시와 함께 브랜드 방향성을 비롯한 전부분의 근본적 변화 계획을 밝힌 KG 모빌리티가 내년 상반기 라인업에 신규 추가되는 전기 픽업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인 가운데 신차명으로 '무쏘 EV5'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KG 모빌리티는 내년 신모델 출시를 앞두고 지난달 'MUSSO EV5'와 'MUSSO EV5 Electric Vehicle'이란 이름으로 신규 상표권을 출원했다.
현재 심사가 진행 중인 해당 상표권은 앞서 프로젝트명 'O100'으로 개발을 진행한 '토레스 EVX' 기반 전기 픽업을 위한 것이다.
앞서 쌍용자동차 시절부터 신차 출시를 앞두고 약 3~6개월 전 상표권 출원을 완료한 회사의 관례를 따져볼 때 KG 모빌리티 첫 전기 픽업 차명은 현재까지 무쏘 EV5가 유력해 보인다.
올 여름부터 국내에서 본격적인 프로토타입 테스트가 이뤄진 무쏘 EV5는 기존 토레스와 디자인 통일성이 강조되는 전면 디자인을 시작으로 수평형 LED 주간주행등과 순차점등 턴시그널 일체형 램프의 '키네틱 라이팅 블록' 등이 탑재된다. 또 범퍼 디자인에서 약간의 변화를 꾀했다.
전기차 특유의 충전 포트는 운전석 A필러 하단에 자리하고 후면은 '렉스턴 스포츠'와 유사한 크기의 화물적재 공간을 탑재한다. 테일램프의 경우 기존 라인업에서 찾을 수 없던 전혀 다른 모습으로 역동성을 강조했다.
해당 모델 파워트레인은 픽업 트럭의 특성이 반영되어 기존 토레스 EVX보다 용량이 확대된 80.5kWh 배터리가 탑재되고 2륜 구동 버전의 경우 완전충전시 최대 400km 이상 주행가능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KG 모빌리티는 무쏘 EV5 전기 픽업 외에도 내년 브랜드 최초의 하이브리드 모델도 출시한다. 가장 먼저 토레스의 하이브리드 버전이 선보이고 이어 최근 출시한 액티언 하이브리드 버전 역시 출시될 예정이다. 이 밖에 내년 하반기에는 준중형 하이브리드 SUV 'KR10' 출시 등으로 전동화 라인업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소프트웨어·AI 개발 거점 신설… 2029년 시나가와에 도쿄 신본사 개장
[0] 2025-05-28 14:25 -
중국 자율주행 트럭, 물류 혁신 ‘시동’… 고속도로 테스트 성공, 상용화 속도↑
[0] 2025-05-28 14:25 -
중국 지커, 쉘과 손잡고 충전 인프라 확대… 글로벌 시장 공략 박차
[0] 2025-05-28 14:25 -
중국 지리자동차, 자체 운송 시작… BYD 이어 자가 운전 차량 운송업체 대열 합류
[0] 2025-05-28 14:25 -
중국 지리자동차 갤럭시, 가격 인하 대열 합류… 중국 전기차 시장 경쟁 심화
[0] 2025-05-28 14:25 -
중국 배터리 업계, ‘하늘 나는 자동차’ 시대 겨냥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개발 박차
[0] 2025-05-28 14:25 -
샤오펑, AI 기반 프리미엄 주행 경험 갖춘 보급형 전기차 ‘MONA M03 Max’ 출시
[0] 2025-05-28 14:25 -
‘가성비 고급차’라는 착각: YU7의 전략은 어디까지 통할까
[0] 2025-05-28 14:25 -
혼돈 속의 자율 주행, 드디어 방향을 잡는가
[0] 2025-05-28 14:25 -
'주행 성능도, 디자인도 터프하게' 오펠 프론테라 그라벨 첫 공개
[0] 2025-05-28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 2024년 4분기 실적 발표… 매출 46조 원, 영업이익 2.8조 원 기록
-
[영상] 레벨 2부터 레벨 3까지, 자율주행의 대중화 시점은 언제?
-
르노그룹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 적중, 작년 1.3%증가한 226만대 기록
-
현대차, 작년 영업이익 5.9% 감소... 연간 배당 주당 1만 2000원
-
타타대우모빌리티, 판매 네트워크 공격적 확장... 2월 5개소 신규 오픈
-
MZ 세대 주머니 꽉 닫았다...작년 신차 판매 2013년 이후 최저
-
현대차, 수소전기 통근버스 도입 확대 추진
-
[EV 트렌드] 전동화 시대 소환되는 역사속 전설의 자동차 '시트로엥 2CV'
-
애스턴마틴, 밴티지 GT3로 '2025 데이토나 롤렉스 24' 우승 도전 출사표
-
기아 쏘렌토 7만 5000대 미국서 리콜 '헤드램프 · 테일램프 다 꺼져'
-
한국타이어,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 고성능 타이어 4종 독점 공급
-
포르쉐코리아, 사회공헌 캠페인 '포르쉐 두 드림' 올해 18억 기부
-
'12V 배터리 오류' 포터 II · 쏘렌토 하이브리드 등 11개 차종 34만 대 리콜
-
‘공예의 내일:경계를 허물다’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공모
-
[시승기] '파워는 기대 이상, 연비는 아쉬워' 현대차 신형 팰리세이드 2.5 터보
-
현대차 수소 전기버스 2000대, 국내 최대 원더모빌리티 통근버스 공급
-
LG화학, 전기차 충전용 친환경 난연케이블 개발 본격화
-
현대모비스, 탑승객 안전 위한 '인캐빈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
한국자동차연구원, 자율주행 안전 로드맵 마련을 위한 교류의 장 열어
-
[영상] 2024년 미국 자동차 판매 순위 베스트 20
- [유머] 개과천선한 브랜드
- [유머] 통짬마짬
- [유머] 주민센터에 카피바라 출현
- [유머] 신규 제품 치즈 열장 추가 버거
- [유머] 잠수한 영조가 먹지 않은 음식
- [유머] 한국인이 일본에 자주 놀와서 일본에서 특단의 조치를 취함
- [유머] 백종원의 반반카레 비판
- [뉴스] 꿀 같은 신혼 생활 중인 현아♥용준형, 커플 탈색하고 과감한 뽀뽀 사진 공개
- [뉴스] '8천만원 귀걸이' 찬 추성훈 본 김종국... '여기선 총은 못 피해' 걱정
- [뉴스] 이재명, 여가부 이름 바꾼다... '성평등가족부로 변경'
- [뉴스] 갑자기 나타나 사람 공격한 '공포의 검은새'... 다름 아닌 '까마귀'였다
- [뉴스] 철봉에 '한 손'으로 매달린 상태로 4.2kg 방화복 입는 여자 소방관 (영상)
- [뉴스] 한덕수, 사전투표 전날 김문수 '지지' 선언... '민주당, 법치의 적' 공격
- [뉴스] 신문지 싼 '돈뭉치' 가지고 홀로 학교 찾은 90대 할머니... 평생 모은 5천만원 경희대에 익명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