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5,21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2-11 11:00
[신차공개] '디 올 뉴 팰리세이드' 공개·'25년형 캠리 하이브리드' 출시

현대차가 2018년 11월, 처음 출시한 대형 SUV, 팰리세이드의 완전 변경 모델 ‘신형 팰리세이드’의 디자인을 공개했다.


신형 팰리세이드 전면부는 수직 주간주행등(DRL)과 큼직한 라디에이터 그릴이 더해져 대형 SUV다운 강렬한 인상을 풍긴다. 센터 포지셔닝 램프는 높은 후드와 균형을 이룬다.

측면부는 기존 대비 짧아진 프론트 오버행과 길어진 휠 베이스 및 리어 오버행으로 견고한 느낌을 준다. 루프랙과 마치 하나로 이어진 듯한 D필러 또한 견고한 이미지를 더한다. 후면부의 리어 램프는 프론트 램프와 조화를 이룬다.
신형 팰리세이드의 실내는 가구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수평적 레이아웃을 구현, 마치 집 안과 같은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전 세대 모델 대비 확대한 전장과 휠 베이스를 기반으로 만든 넓은 실내공간에 시트와 콘솔, 대시보드 등 내장 구성요소들을 배치했다.

실내 전면에 자리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각각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화면을 하나로 연결,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인다.
대시보드 전면과 분리된 형태의 아일랜드 타입 센터콘솔은 넓은 개방감을 선사한다. 동시에 100W까지 충전 가능한 USB 충전포트와 무선충전기, 대용량 컵홀더(2개), 하단 수납공간, 양 문으로 개방되는 콘솔박스 등이 배치됐다.
신형 팰리세이드에는 현대차 최초로 1열 가운데 좌석으로 활용이 가능한 센터콘솔이 탑재돼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덕분에 버스전용차로 이용이 가능한 9인승 모델도 선택 가능하다.
2열은 소비자 선호도에 따라 7인승 독립 시트와 9인승 6:4 분할시트를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3열의 경우, 6:4 분할시트를 기본 적용했다.
신형 팰리세이드의 외장 색상은 ▲어비스 블랙 펄 ▲크리미 화이트 펄 ▲쉬머링 실버 메탈릭 ▲로버스트 에머랄드 펄 등의 기존 색상에, ▲에코트로닉 그레이 펄 ▲캐스트 아이언 브라운 펄 ▲갤럭시 마룬 펄 ▲클래지 블루 펄 등 4개의 신규 색상을 추가했다.
내장 색상은 ▲블랙 원톤 ▲그레이 투톤 ▲브라운 투톤 ▲네이비 투톤 ▲다크그레이 투톤 등 총 5가지로 선택이 가능하다.
토요타코리아, 9세대 완전 변경 ‘2025년형 캠리 하이브리드’ 출시
토요타코리아는 국내에 2009년 첫 출시한 캠리의 9세대 완전 변경 모델, ‘2025년형 캠리 하이브리드’를 공식 출시했다.

‘2025년형 캠리 하이브리드’ 외관 디자인은 더욱 낮고 와이드 한 모습을 강조하는 해머 헤드 디자인의 형상과 레이싱에서 영감을 받은 전면 코너의 에어벤트를 적용, 날렵함을 더한 결과물이다.
실내에는 12.3인치 멀티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와 12.3인치 터치형 센터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시인성을 강화했다.


2025년형 캠리 하이브리드에는 토요타 최신 하이브리드 시스템인 5세대 THS(Toyota Hybrid System)가 탑재돼 엔진과 모터의 출력이 개선됐다. 2.5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를 조합한 9세대 캠리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 총 227마력의 시스템 출력을 발휘한다. 리터당 17.1km(복합연비)의 연비를 유지하면서도 기존 모델 대비 가속 성능을 개선했다.
이 외에도 예방 안전사양인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TSS: Toyota Safety Sense)’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토요타 커넥트(Toyota Connect)’,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가 전 트림에 기본 제공된다. 또 ▲앞 좌석 열선 및 통풍시트 ▲8개의 SRS의 에어백 ▲파노라믹 선루프(XLE 프리미엄 그레이드) ▲HUD(XLE 프리미엄 그레이드) ▲뒷좌석 열선시트(XLE 프리미엄 그레이드) ▲전동식 리클라이닝 리어 시트(XLE 프리미엄 그레이드) ▲리어 컨트롤 스위치(XLE 프리미엄 그레이드) 등 안전 및 편의사양들이 탑재됐다.
‘2025년형 캠리 하이브리드’는 XLE 그레이드와 XLE 프리미엄(Premium) 그레이드, 총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모두 일본에서 생산된다. 가격은 ▲XLE 그레이드 4800만 원, ▲XLE 프리미엄 그레이드 5360만 원이다(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5%).
IT동아 김동진 기자 ([email protected])
]]>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칼럼] 국내 연구진 '전기차 머플러' 개발, 스스로 화재 진압 획기적 기술
-
망설였다면 땅을 치고 후회할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 실물 영접
-
전기트럭 안 사겠다 급증 '왜' 중고차 가치 하락, 비싼 것보다 더 큰 이유
-
[스파이샷] 전기차 감성 품은 내연기관 해치백, 기아 2026 K4 포착
-
[스파이샷] 폭스바겐 T-Roc, 2세대 모델로 진화… 2026년형 유럽 출시
-
[스파이샷] 아우디 Q9 포착, BMW X7·벤츠 GLS에 도전장
-
한국타이어, 북미 최대 전기차 박람회 ‘일렉트리파이 엑스포 2025’ 참가
-
이베코와 스텔란티스 프로 원, 이베코의 새로운 전기 밴 2개 모델 위해 협업
-
서울모빌리티어워드 본선 진출 10개사 발표
-
람보르기니, 2024년 매출 30억 유로 돌파…전 라인업 하이브리드 전환 성과
-
볼보자동차코리아,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 참여
-
BMW 그룹 코리아, ‘BMW 그룹 코리아 어워드 2025’ 개최
-
현대차, 14조원 투자 전기차 21종 개발... 美 조지아 공장 생산 차종 확대
-
기아 EV9ㆍ텔루라이드 '가족을 위한 최고의 차' 선정... 공간과 활용성 호평
-
이베코ㆍ스텔란티스 프로 원, 유럽 시장 상용화 새로운 전기 밴 2개 모델 협업
-
서울모빌리티어워드, 현대 오토에버 등 3개 부문 본선 진출10개사 발표
-
한국타이어, 북미 전기차 박람회 ‘일렉트리파이 엑스포 2025’ 아이온 출품
-
[시승기] 기아 EV9 GT '덩치 한계 극복, 일상에서 만나는 초월적 가속성'
-
글로벌데이터, “2025년 전 세계 자동차 생산 당초 예상보다 하향 조정”
-
'아우디' 아닌 'AUDI'의 출현, 중국시장 전용 브랜드의 정체는?
- [유머] 차은우도 외모로 밀리는 상황
- [유머] 여행금지 발령
- [유머] 분노조절장애 있다는 사람들 대부분 거짓말인 이유
- [유머] 요즘 채용공고 근황
- [유머] 고등학교 수련회 남자방 올타임 레전드 영상
- [유머] 공항에서 붙잡힌 중국인
- [유머] 지붕 위에서 스케이트 보드 타기
- [뉴스] 홍대 점령한 日 메이드카페, 사실상 유흥업소?... '실태 점검할 것'
- [뉴스] 군산서 가스통 폭발사고... 작업자 2명 전신화상 중상
- [뉴스] 캄보디아 범죄에 악용된 모바일 상품권... 자금세탁 우려에 금감원 '즉시 검사'
- [뉴스] '생활고에 지쳤다면 방콕에서 새출발'... 온커 뒤집은 '채용 공고'
- [뉴스] '56조 경제효과' BTS도 군대 갔는데... 무늬만 '국제대회'서 1등하고 군면제 받은 210여명
- [뉴스] 비만율은 남성이 여성보다 2배 많은데... 위고비 임상 참여는 73%가 여성
- [뉴스] '13살 맞아?' 추사랑, 170cm 폭풍 성장... 엄마 야노 시호와 '쌍둥이 비주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