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78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2-11 11:00
[신차공개] '디 올 뉴 팰리세이드' 공개·'25년형 캠리 하이브리드' 출시

현대차가 2018년 11월, 처음 출시한 대형 SUV, 팰리세이드의 완전 변경 모델 ‘신형 팰리세이드’의 디자인을 공개했다.


신형 팰리세이드 전면부는 수직 주간주행등(DRL)과 큼직한 라디에이터 그릴이 더해져 대형 SUV다운 강렬한 인상을 풍긴다. 센터 포지셔닝 램프는 높은 후드와 균형을 이룬다.

측면부는 기존 대비 짧아진 프론트 오버행과 길어진 휠 베이스 및 리어 오버행으로 견고한 느낌을 준다. 루프랙과 마치 하나로 이어진 듯한 D필러 또한 견고한 이미지를 더한다. 후면부의 리어 램프는 프론트 램프와 조화를 이룬다.
신형 팰리세이드의 실내는 가구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수평적 레이아웃을 구현, 마치 집 안과 같은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전 세대 모델 대비 확대한 전장과 휠 베이스를 기반으로 만든 넓은 실내공간에 시트와 콘솔, 대시보드 등 내장 구성요소들을 배치했다.

실내 전면에 자리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각각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화면을 하나로 연결,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인다.
대시보드 전면과 분리된 형태의 아일랜드 타입 센터콘솔은 넓은 개방감을 선사한다. 동시에 100W까지 충전 가능한 USB 충전포트와 무선충전기, 대용량 컵홀더(2개), 하단 수납공간, 양 문으로 개방되는 콘솔박스 등이 배치됐다.
신형 팰리세이드에는 현대차 최초로 1열 가운데 좌석으로 활용이 가능한 센터콘솔이 탑재돼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덕분에 버스전용차로 이용이 가능한 9인승 모델도 선택 가능하다.
2열은 소비자 선호도에 따라 7인승 독립 시트와 9인승 6:4 분할시트를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3열의 경우, 6:4 분할시트를 기본 적용했다.
신형 팰리세이드의 외장 색상은 ▲어비스 블랙 펄 ▲크리미 화이트 펄 ▲쉬머링 실버 메탈릭 ▲로버스트 에머랄드 펄 등의 기존 색상에, ▲에코트로닉 그레이 펄 ▲캐스트 아이언 브라운 펄 ▲갤럭시 마룬 펄 ▲클래지 블루 펄 등 4개의 신규 색상을 추가했다.
내장 색상은 ▲블랙 원톤 ▲그레이 투톤 ▲브라운 투톤 ▲네이비 투톤 ▲다크그레이 투톤 등 총 5가지로 선택이 가능하다.
토요타코리아, 9세대 완전 변경 ‘2025년형 캠리 하이브리드’ 출시
토요타코리아는 국내에 2009년 첫 출시한 캠리의 9세대 완전 변경 모델, ‘2025년형 캠리 하이브리드’를 공식 출시했다.

‘2025년형 캠리 하이브리드’ 외관 디자인은 더욱 낮고 와이드 한 모습을 강조하는 해머 헤드 디자인의 형상과 레이싱에서 영감을 받은 전면 코너의 에어벤트를 적용, 날렵함을 더한 결과물이다.
실내에는 12.3인치 멀티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와 12.3인치 터치형 센터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시인성을 강화했다.


2025년형 캠리 하이브리드에는 토요타 최신 하이브리드 시스템인 5세대 THS(Toyota Hybrid System)가 탑재돼 엔진과 모터의 출력이 개선됐다. 2.5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를 조합한 9세대 캠리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 총 227마력의 시스템 출력을 발휘한다. 리터당 17.1km(복합연비)의 연비를 유지하면서도 기존 모델 대비 가속 성능을 개선했다.
이 외에도 예방 안전사양인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TSS: Toyota Safety Sense)’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토요타 커넥트(Toyota Connect)’,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가 전 트림에 기본 제공된다. 또 ▲앞 좌석 열선 및 통풍시트 ▲8개의 SRS의 에어백 ▲파노라믹 선루프(XLE 프리미엄 그레이드) ▲HUD(XLE 프리미엄 그레이드) ▲뒷좌석 열선시트(XLE 프리미엄 그레이드) ▲전동식 리클라이닝 리어 시트(XLE 프리미엄 그레이드) ▲리어 컨트롤 스위치(XLE 프리미엄 그레이드) 등 안전 및 편의사양들이 탑재됐다.
‘2025년형 캠리 하이브리드’는 XLE 그레이드와 XLE 프리미엄(Premium) 그레이드, 총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모두 일본에서 생산된다. 가격은 ▲XLE 그레이드 4800만 원, ▲XLE 프리미엄 그레이드 5360만 원이다(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5%).
IT동아 김동진 기자 ([email protected])
]]>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전기차는 어쩌고? GM, 6세대 V8 엔진에 사상 최대 1.2조원 투자
[0] 2025-05-30 14:25 -
이베코, 신선물류 특화 ‘데일리’ 냉장ㆍ냉동차 업그레이드 버전 출시
[0] 2025-05-30 14:25 -
포르쉐코리아, ‘고객 경험 중심’ 조직 개편… 전략 체계 재정비
[0] 2025-05-30 14:25 -
[시승기] 실용과 공간 활용의 절묘한 조합, 폭스바겐 '뉴 아틀라스'
[0] 2025-05-30 14:25 -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성능… ‘올 뉴 디펜더 OCTA’ 국내 공식 출시
[0] 2025-05-30 14:25 -
'속도 위반' BYD코리아, 출고 2개월 만에 1000번째 ‘아토 3’ 인도
[0] 2025-05-30 14:25 -
현대모비스, 영남통합물류센터 가동…“국내 부품 공급 체계 대전환”
[0] 2025-05-30 14:25 -
포르쉐코리아, ‘퓨처 헤리티지’ 전시·공연 개최…전통문화 계승 지원
[0] 2025-05-30 14:25 -
전기차 캐즘 속 실속형 모델은 선전”…캐스퍼 일렉트릭 4.7% 상승
[0] 2025-05-30 14:25 -
[EV 트렌드] 포르쉐, 전기 스포츠카의 핵심 '고전압 배터리 수명과 안정성'
[0] 2025-05-30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칼럼] 트럼프의 미국과 한국 자동차 산업 '꼼꼼한 대책으로 기회 만들어야'
-
'깜찍한 베이비 카니발' 기아, 내년 출시할 신규 크로스오버 티저 첫 공개
-
다나와자동차, 렌트/리스 가격비교 페이지 개편... 소비자 맞춤형 정보 제공 강화
-
[영상] 자율주행차 신뢰도, 아직 갈 길이 멀다
-
[스파이샷] 2025년 출시 예정, 메르세데스-벤츠 GLC EV
-
EV 전환의 갈림길에 선 브랜드, 로터스의 고민과 선택
-
사명 바꾼 타타대우모빌리티, 첫 차는 준중형 전기트럭 '기쎈'...내년 출시
-
[공수전환] 현대차 투싼 Vs 기아 스포티지 '준중형 SUV 절대강자는 누구?'
-
르노코리아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 ‘오로라 프로젝트' 공로 인정 산업포장 수상
-
테슬라, 사이버트럭 캐나다 고객 인도 돌입 '공공도로 사용 불법인데?'
-
포르쉐 E-퍼포먼스 매력, '타이칸 로드트립 파워 테스트' 시즌 2 영상 공개
-
'이전 대비 20마력 향상' BMW, 뉴 M3 컴페티션 세단 · 투어링 출시
-
렉서스, 출시 앞둔 7세대 ES 부분변경 디자인 사전 유출'실내 변화가 특징'
-
'출고부터 사후관리까지' 기아, 인증 중고차 토탈케어 서비스 '리멤버스' 출시
-
구입 1년 내 전기차 초기품질 '문제점 수' 내연기관 대비 1.6배
-
미쉐린, 佛 공장 두 곳 폐쇄 및 직원 해고...유럽 자동차 산업 위기감 고조
-
세마쇼에 등장한 만랩 캠핑카, 기아 EV9 어드벤처·PV5 위켄더 공개
-
토요타 바른 도그(DOG) 회원 1차 모집
-
도요타, 2분기 순이익 2년 만에 첫 감소… 판매 및 생산 완만한 둔화
-
美 생산 '2025년형 아이오닉 5' 보조금 전액 지원 기대감에 관심 고조
- [유머] 정수기로 알아보는 대기업vsㅈ소
- [유머] SKT의 창조 경제
- [유머] 중국청년 급여공개 챌린지
- [유머] 내향성 사람들이 가장 힙들어 하는 것은??
- [유머] 미츄어버린 운전가
- [유머] 한국남자랑 결혼한 러시아녀가 느낀 한국
- [유머] 생활의 달인 따라한 사람 근황
- [뉴스] '62세' 톰 크루즈 미친 액션 담은 '미션 임파서블8', 13일 연속 1위... 210만 관객 돌파
- [뉴스] 오징어게임2, 올해 미국에서 가장 많이 시청한 프로그램 1위 등극... '2위의 2배'
- [뉴스] '노빠꾸 탁재훈' 유튜브, 10억대 소송 휘말려... 탁재훈 측 '채널 지분 이미 모두 넘긴 상태'
- [뉴스] 일론머스크의 '스타링크', 한국서도 쓸 수 있다... 과기부, 국내 공급 협정 승인
- [뉴스] '6배 드릴게요 제발 저한테 파세요'... 중고거래서 '황금값' 된 스타벅스 프리퀀시
- [뉴스] '소변 마렵다' 택시 세워준 기사 폭행한 30대, 실형... '이 혐의' 추가돼
- [뉴스] '외국인 집주인' 10만 가구 넘어... 중국인 관련 놀라운 통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