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5,523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12-11 17:00
진짜 보급형 순수 전기차 나온다 '테슬라, 내년 3만 달러 미만 '모델 Q' 개발'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월가의 유명 투자사 도이치 뱅크가 테슬라 목표 주가를 기존 295달러에서 370달러로 상향 조정한 가운데 현지시간으로 지난 5일, 개최된 도이치뱅크 자율주행 콘퍼런스에서 내년 테슬라가 3만 달러 미만 이른바 '모델 Q' 출시 계획설이 제기됐다.
일부 외신에 따르면 도이치 뱅크 보고서는 테슬라의 저가형 모델 출시 계획에 대해 언급하고 향후 자율주행을 비롯한 로보 택시 개발, 옵티머스 휴머노이드 로봇 등으로 인해 회사의 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세부 정보는 포함되지 않고 포괄적 내용만을 다룬 도이치 뱅크 보고서에서 테슬라는 2025년 라인업에 신규 모델을 추가할 계획이다. 이른바 모델 Q(Model Q)로 알려진 해당 차량은 예상 판매 가격이 3만 달러(한화 약 4300만 원) 미만으로 책정된다.
이는 앞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언급한 것과 상반된 것으로 그는 '2만 5000달러짜리 모델은 의미가 없다. 그것은 어리석은 일로 우리가 믿는 것과 완전히 상충되는 일'이라고 말했다.

여하튼 이번 도이치 뱅크 보고서는 테슬라가 수익성을 손상하지 않은 선에서 저가형 모델을 제공함으로써 전기차 시장에서 더 높은 판매 비중을 차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도이치 뱅크는 앞서 '모델 Y' 롱휠베이스 버전의 중국 출시설에 대해 내년 판매될 코드명 '주니퍼'의 신형 모델 Y를 기반으로 중국 소비자를 위해 더 긴 휠베이스를 통한 3열 버전이 추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도이치 뱅크 보고서는 테슬라가 더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전하고 이는 가격 경쟁, 다양한 차체 스타일 혹은 지역 맞춤형 모델을 통해 고객을 늘린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사이버트럭 올해만 7번째, 美 NHTSA 테슬라 모델 Y 등 70만 대 리콜
-
[칼럼] 복잡해지는 셈법, 혼다와 닛산의 통합 효과, 얼마나 있을까?
-
22년 누적액 4290억원, 현대차그룹 연말 이웃사랑 성금 350억원 전달
-
'정의선 금 과녁 계속된다' 제14대 대한양궁협회 회장 만장일치 추대
-
르노코리아, 보조금 축소 대비 '그랑 콜레오스' 연내 출고 물량 확보 전력
-
[2025 미리보는 맞수 4] '검증된 경쟁' 현대차 아이오닉 5 Vs 르노 세닉 E-테크
-
카니발 틈새 가격 노린 팰리세이드 사전계약 '9인승 전용차로 경쟁 돌입'
-
BYD, 준비 다 끝냈는데...韓 정부, 중국 전기차 상계관세 부과 검토
-
내년 1월 테슬라 모델 Y 주니퍼, 中 상하이 기가팩토리 생산 돌입
-
CATL, 배터리 스왑 사업 본격화…표준화된 Choco-SEB 배터리 팩 출시
-
CES 2025- 혼다, 두 개의 전기차 프로토 타입 출품
-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선정, 2024 자동차인 수상자 발표
-
세르히오 페레스, 레드불과 결별 선언…2024 시즌 종료 후 새로운 출발
-
2025 CES - 혼다 '0 시리즈' 전기차 프로토타입 공개 예정
-
닛산-혼다 합병 논의, 일본 자동차 업계의 생존 전략과 전망
-
유럽 전기차 시장 비상, 11월 9.5% 급감...현대차그룹 점유율도 하락
-
[2025 미리 보는 맞수 4] 전용차로 승부 '현대차 팰리세이드 Vs 기아 카니발'
-
美 환경보호청, 2035년 가솔린차 단계적 폐지 승인… 트럼프 대응 주목
-
2025년 중고차 시장 3대 이슈 '전기차 화재ㆍLPG 화물차ㆍ팰리세이드'
-
BMW 노이어 클라쎄, 개인화 중점 차세대 '파노라믹 iDrive' CES 공개
- [유머] 요즘 도로에서 안보이는차의 진실
- [유머] 남극의 셰프) 진짜 ㅈ도 없는 4화 후기.....
- [유머] 웰시코기만큼 큰다고 해서 데리고 왔는데...
- [유머] 혼자서 남자 8명과 섹스한 여사친 논란 ㄷㄷ
- [유머] 하루만에 제주 감귤 3톤 털어간 도둑
- [유머] 이동진이 생각하는 현재 한국영화계 스타파워 TOP 3
- [유머] 남자 기준 절대 후회 안하는 시술 원탑
- [뉴스] 지드래곤,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에 100만 홍콩달러 기부
- [뉴스] 캄보디아서 검거된 '韓 대학생 살인' 주범 리광호, 국내 송환 어려울 수 있다
- [뉴스] '예비 신부' 함은정, 본식 드레스 결정 앞두고 팬들 의견 적극 청취... '어떤 게 예뻐요?'
- [뉴스] 'BTS' 뷔, 러닝 중독 맞네... 영하의 날씨에도 굴복 않고 달렸다
- [뉴스] '데뷔 28주년' 바다... '앞으로도 열심히 음악으로 흘러 바다가 되겠다'
- [뉴스] '한의원 폐업'하고 백수 된 장영란 남편... '아내 믿고 자만했다' 눈물
- [뉴스] '2025 마마'서 예정된 사자보이즈 무대,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 여파로 '취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