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96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2-11 17:00
진짜 보급형 순수 전기차 나온다 '테슬라, 내년 3만 달러 미만 '모델 Q' 개발'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월가의 유명 투자사 도이치 뱅크가 테슬라 목표 주가를 기존 295달러에서 370달러로 상향 조정한 가운데 현지시간으로 지난 5일, 개최된 도이치뱅크 자율주행 콘퍼런스에서 내년 테슬라가 3만 달러 미만 이른바 '모델 Q' 출시 계획설이 제기됐다.
일부 외신에 따르면 도이치 뱅크 보고서는 테슬라의 저가형 모델 출시 계획에 대해 언급하고 향후 자율주행을 비롯한 로보 택시 개발, 옵티머스 휴머노이드 로봇 등으로 인해 회사의 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세부 정보는 포함되지 않고 포괄적 내용만을 다룬 도이치 뱅크 보고서에서 테슬라는 2025년 라인업에 신규 모델을 추가할 계획이다. 이른바 모델 Q(Model Q)로 알려진 해당 차량은 예상 판매 가격이 3만 달러(한화 약 4300만 원) 미만으로 책정된다.
이는 앞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언급한 것과 상반된 것으로 그는 '2만 5000달러짜리 모델은 의미가 없다. 그것은 어리석은 일로 우리가 믿는 것과 완전히 상충되는 일'이라고 말했다.
여하튼 이번 도이치 뱅크 보고서는 테슬라가 수익성을 손상하지 않은 선에서 저가형 모델을 제공함으로써 전기차 시장에서 더 높은 판매 비중을 차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도이치 뱅크는 앞서 '모델 Y' 롱휠베이스 버전의 중국 출시설에 대해 내년 판매될 코드명 '주니퍼'의 신형 모델 Y를 기반으로 중국 소비자를 위해 더 긴 휠베이스를 통한 3열 버전이 추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도이치 뱅크 보고서는 테슬라가 더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전하고 이는 가격 경쟁, 다양한 차체 스타일 혹은 지역 맞춤형 모델을 통해 고객을 늘린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캐딜락, 2026 시즌부터 포뮬러 원(Formula 1) 참가
-
테슬라, 400개 중국 현지 부품업체와 계약.. 60개 이상은 글로벌 공급망에 진입
-
포르쉐, 전기차 부진으로 내연기관 버전 다시 살린다
-
중국 샤오미, 2025년 1분기 두 번째 전기차 출시한다
-
르노트럭, 2026년 600km 주행거리 E-Tech 트럭 출시한다
-
중국 창안자동차, CATL과 배터리 교체 프로젝트 파트너십 체결
-
LG 이노텍, 두께는 40% 줄이고 밝기는 5배 높인 헤드라이트 모듈 CES 혁신상
-
GM, 2026년부터 캐딜락 브랜드로 F1 레이스에 참가한다
-
노스볼트, CEO 퇴임.. 당장에는 임시 경영진이 운영
-
폭스바겐 CEO 토마스 쉐퍼, “ 구조조정은 피할 수 없고 3~4년 내에 이루어져야”
-
[영상] 강렬한 디자인과 효율성, 9세대 토요타 캠리를 만나다
-
첫눈 내리는 날 만나자는 약속, 자동차는 '절반의 마음'으로 달려야 안전
-
[기자 수첩] 도요타 아키오 회장 '모리조'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의 비결
-
볼보코리아, 에어 서스펜션 ‘XC60 윈터 에디션’ 60대 온라인 한정 판매
-
'상품성 대폭 강화' 9세대 완전변경,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국내 출시
-
650마력 더 강력한 성능으로 3.5초, 기아 '더 뉴 EV6 GT' 계약 개시
-
[EV 트렌드] 볼보, 중국 전용으로 새로운 PHEV SUV 'V446' 개발 중
-
현대자동차-울산시-中광저우시, 수소생태계 확산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인천 학대피해아동 보호 위한 전문기관 조성에 5억 원 지원
-
토요타 가주레이싱 월드 랠리팀 4년 연속 제조사부문 우승 차지
- [유머] 요즘 어린이집 조기교육 수준
- [유머] 와이프 돈버는거 구경중인 남편
- [유머] 시트콤같은 지구대 상황
- [유머] 덕수궁 관리자가 읽어달라는 글
- [유머] 일본 남성들의 희망 직업 1위
- [유머] 짝짓기에 실패한 수컷 새의 절규
- [유머] 어느동네 카페 여사장님
- [뉴스] '유모차에 구멍이 났다'... 아파트 CCTV에 찍힌 뜻밖의 '범인'
- [뉴스] '캄보디아 여행 때 택시탔다가 '납치'될 뻔'... 재조명되는 박항서 감독 경험담
- [뉴스] '도박·사기' 논란 강병규, 팬더티비 '엑셀방송' MC로... 방송 복귀 시동
- [뉴스] '그때의 저를 때리고 싶다'... 40억원 놓쳐 눈물 쏟은 사유리 이야기
- [뉴스] 실점으로 이어진 김민재의 치명적 실수... 홍명보, 대놓고 '이 말' 던졌다
- [뉴스] '라면 끓이는 데 썼는데'... 캠핑장서 11명 응급실 실려가게 만든 액체 정체
- [뉴스] 사망한 양평 공무원, 부검 결정에... 유족 측 '유서 못봐, 부검하지 않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