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5,554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12-11 17:00
진짜 보급형 순수 전기차 나온다 '테슬라, 내년 3만 달러 미만 '모델 Q' 개발'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월가의 유명 투자사 도이치 뱅크가 테슬라 목표 주가를 기존 295달러에서 370달러로 상향 조정한 가운데 현지시간으로 지난 5일, 개최된 도이치뱅크 자율주행 콘퍼런스에서 내년 테슬라가 3만 달러 미만 이른바 '모델 Q' 출시 계획설이 제기됐다.
일부 외신에 따르면 도이치 뱅크 보고서는 테슬라의 저가형 모델 출시 계획에 대해 언급하고 향후 자율주행을 비롯한 로보 택시 개발, 옵티머스 휴머노이드 로봇 등으로 인해 회사의 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세부 정보는 포함되지 않고 포괄적 내용만을 다룬 도이치 뱅크 보고서에서 테슬라는 2025년 라인업에 신규 모델을 추가할 계획이다. 이른바 모델 Q(Model Q)로 알려진 해당 차량은 예상 판매 가격이 3만 달러(한화 약 4300만 원) 미만으로 책정된다.
이는 앞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언급한 것과 상반된 것으로 그는 '2만 5000달러짜리 모델은 의미가 없다. 그것은 어리석은 일로 우리가 믿는 것과 완전히 상충되는 일'이라고 말했다.

여하튼 이번 도이치 뱅크 보고서는 테슬라가 수익성을 손상하지 않은 선에서 저가형 모델을 제공함으로써 전기차 시장에서 더 높은 판매 비중을 차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도이치 뱅크는 앞서 '모델 Y' 롱휠베이스 버전의 중국 출시설에 대해 내년 판매될 코드명 '주니퍼'의 신형 모델 Y를 기반으로 중국 소비자를 위해 더 긴 휠베이스를 통한 3열 버전이 추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도이치 뱅크 보고서는 테슬라가 더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전하고 이는 가격 경쟁, 다양한 차체 스타일 혹은 지역 맞춤형 모델을 통해 고객을 늘린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中 신에너지차 BYD 천하, 10월 시장 점유율 36.1%... 테슬라 7위 추락
-
美 NHTSA, 혼다 '3.5ℓ V6 엔진' 탑재 파일럿 등 140만대 결함 조사
-
현대모비스, 전기차 · 자율주행 특화 설계...감성 기술 도입 확대 중
-
[영상] 11월 1주차 글로벌 자동차 이슈
-
기아 EV3, 독일 ‘2024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 수상
-
LG에너지솔루션, 미국 리비안에 차세대 원통형 ‘4695’ 배터리 공급
-
중국산 전기차보다 저렴한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등장에 유럽 들썩
-
혼다, 도심 주행에 최적 · 더 스포티한 '디오 125' 국내 출시… 판매가 269만 원
-
벤틀리 첫 전기차는 SUV, ‘비욘드100+’ 2035년까지 완전 전동화 추진
-
속도위반 '1만 9651번' 수십억 과태료 체납왕이 세운 믿기 힘든 기록
-
'딱지 치기 해볼까' 기아 '스포티지-오징어게임' 콜라보...팝업 쇼룸 운영
-
전기차 배터리에 '개별 식별 번호'...내년 2월 시행 인증제 하위법령 마련
-
기아 EV3, 독일서 본격 출고전 상부터 ‘2024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 수상
-
[시승기] 일상과 서킷을 넘나드는 올라운드 플레이어 '로터스 엘레트라 S'
-
'스포티한 매력 배가' 2세대 부분변경 BMW 뉴 4시리즈 그란 쿠페 출시
-
[기자 수첩] 中 이륜차도 받는 '전기차 보조금' 한 푼도 없는 국산 전기 트럭
-
로터스, 486km 달리는 하이퍼 GT '에메야' 국내 출시… 공격적 판매가 책정
-
'전기차로 변신한 전설의 오프로더' 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출시
-
머스크와 트럼프 사이 '긴밀한 관계'… 테슬라 시총 1.5조 달러 전망
-
[EV 트렌드] 작년 판매 달랑 22대, 美 전기차 스타트업 '카누' 23% 감원
- [유머] 피라미드 실제크기 체감
- [유머] 다여트할때 절대 먹어서는 안되는 음
- [유머] 실시간 길냥이 참교육 인증
- [유머] 탐나는 청년일세
- [유머] 프리랜서 직업의 고충
- [유머] 제발 좀 믿어달라는 배우
- [유머] 동물농장 보는 고양이
- [뉴스] 지드래곤,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에 100만 홍콩달러 기부
- [뉴스] 캄보디아서 검거된 '韓 대학생 살인' 주범 리광호, 국내 송환 어려울 수 있다
- [뉴스] '예비 신부' 함은정, 본식 드레스 결정 앞두고 팬들 의견 적극 청취... '어떤 게 예뻐요?'
- [뉴스] 'BTS' 뷔, 러닝 중독 맞네... 영하의 날씨에도 굴복 않고 달렸다
- [뉴스] '데뷔 28주년' 바다... '앞으로도 열심히 음악으로 흘러 바다가 되겠다'
- [뉴스] '한의원 폐업'하고 백수 된 장영란 남편... '아내 믿고 자만했다' 눈물
- [뉴스] '2025 마마'서 예정된 사자보이즈 무대,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 여파로 '취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