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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2 14:45
[EV 트렌드] 中 BYD, 돌핀 · 아토 3 유럽산 첫 전기차로 낙점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중국 최대 친환경차 브랜드에서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을 꾀하는 BYD가 내년 유럽에서 '돌핀'과 '아토 3' 본격 양산에 돌입한다.
현지시간으로 11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BYD는 헝가리에 대규모 생산 시설을 건설 중으로 2025년 말 해당 공장의 건설이 완공과 함께 돌핀과 아토 3를 생산할 계획이다.
당초 BYD는 유럽산 첫 모델로 소형 전기차 '시걸(Seagull)'을 생산할 계획이었으나 돌핀과 아토 3가 해당 시장에서 더 높은 수요 예측이 전망되자 이를 변경한 것으로 전해졌다.
독일 비즈니스 매거진 캐피탈은 BYD 헝가리 공장은 생산을 늘리는데 2~3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하고 유럽에서는 돌핀과 아토 3 사이에 세 번째 모델 또한 생산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아토 2'로 알려진 해당 모델은 올해 초 공개되고 이미 중국 내에서 판매 중인 '위안 업(Yuan Up)'의 리브랜드 버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향후에는 헝가리 공장에서 생산되는 네 번째 모델이 시걸이 될 전망이다.
한편 현지 업계는 유럽 내 전기차 판매가 눈에 띄는 둔화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BYD 전기차의 유럽 판매가 당장은 어려움을 겪게 될 것으로 예측하고 이에 따라 유럽에서 당분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주력으로 판매하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앞서 BYD는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유럽연합의 상계관세 부과에 따라 현지 생산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BYD 유럽에서 새로운 공급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자국에서 배터리셀만 수입해 헝가리와 튀르키예에서 배터리팩을 조립할 계획이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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