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68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2-12 17:00
도요타, 휴머노이드 로봇 기네스 월드 레코드 달성 '24.55m 거리 슛 성공'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테슬라의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를 비롯해 보스턴 다이내믹스 '아틀라스' 등 글로벌 완성차 기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일본 도요타의 휴머노이드 로봇 '큐6(CUE6)'가 새로운 기네스 월드 레코드를 달성했다.
현지시간으로 11일, 일부 외신은 도요타 큐6는 최근 24.55m 거리의 슛을 성공시키며 휴머노이드 로봇이 기록한 가장 긴 거리의 농구 슛으로 기네스 월드 레코드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당초 도요타 큐는 첫 개발 당시 몇몇 직원이 여가 시간을 활용해 2017년 개발을 시작한 이후 2018년 3월, 1세대 모델이 일본의 한 프로농구팀 홈 경기에서 이벤트 형식으로 데뷔 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후 도요타는 수년에 걸쳐 새로운 버전의 큐를 선보이고 2019년 5월에는 3세대 모델인 '큐3(Cue3)'를 통해 2020개 자유투를 연속으로 성공시키며 휴머노이드 로봇이 연속으로 성공한 자유투 부문에서 첫 기네스 월드 레코드를 달성했다.
그리고 이에 멈추지 않고 도요타는 해당 휴머노이드 로봇을 통해 3점 슛을 비롯해 드리블, 자유투 등의 꾸준한 농구 기술 향상을 진행해 왔다.
이 결과 지난 9월 26일, 일본 아이치현 나가쿠테에 위치한 도요타 테크니컬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기네스북 도전 행사에서 큐6로 진화한 휴머노이드 로봇은 24.55m 거리에서 던진 슛을 성공시키며 새로운 기네스 월드 레코드를 기록했다.
참고로 앞서 기네스북에 등재된 가장 먼 거리에서 성공한 3점 슛은 미국의 조슈아 워커가 2022년 7월 달성한 34.6m 거리의 기록이다.
한편 도요타 큐 프로젝트 리더인 토모히로 노미는 '로봇 구조에 기반한 인공지능을 사용해 가장 효과적인 슛 스타일을 학습해 이번 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EV 트렌드] 그린 NCAP, LFP 배터리 탑재 테슬라 모델 3 '인상적 효율성'
-
[2025 미리 보는 맞수 3] 보급형 전기 SUV 대결 '볼보 EX30 Vs 기아 EV3'
-
혼다 아이콘 '프렐류드' 내년 말 출시, S+ 시프트 탑재한 하이브리드 쿠페
-
러시아의 '카마 아톰 EV' 전쟁 속 강력한 경제 제재에도 전기차 개발
-
르노 '팽' 당하나 '혼다-닛산' 합병 추진...성사되면 현대차 제치고 세계 3위
-
프리미엄 SUV '아우디 Q7' 부분변경 출시, 새로운 디자인의 싱글 프레임 적용
-
충격적, IIHS 올해 마지막 충돌 테스트에서 등급조차 받지 못한 모델은
-
K7 내구성 부족 · 쏘렌토 HEV 안전기준 부적합 등 22개 차종 30만 대 리콜
-
안전도까지 완벽해진 中 자동차, 픽업트럭도 유로 NCAP 최고 등급 획득
-
[2025 미리 보는 맞수 2] 사느냐 죽는냐 '기아 타스만 Vs KGM 렉스턴 스포츠'
-
[스파이샷] 메르세데스-벤츠, 2026년형 마이바흐 S클래스 테스트 중
-
현대차 신형 팰리세이드 제원 온라인 유출 '전장 5050mm' 압도적 존재감
-
일상은 전기로, 벤츠 E 350e 4MATIC 위드 EQ 하이브리드 테크놀로지 출시
-
기아 PBV 아이디어 공모전, 레저카에서 캠핑카까지 기발한 상상력 기대
-
테슬라에 유리한 규제 완화… NHTSA 지침 철폐 권고 파장
-
트럼프 인수팀, EV 지원 중단 및 중국산 배터리 수입 제한 권고
-
CES 2025 - LG전자, 첨단 모빌리티 기술인 ‘인캐빈 센싱' 공개
-
CES 2025 - 볼보그룹, ‘100% 화석연료 없는 미래’ 비전 발표
-
CES 2025 - 토요타, 우븐시티 진행 상황 발표... 미래도시 청사진 제시
-
현대모비스, 배터리 과열 잡는 ‘진동형 히트파이프’ 개발
- [유머] 밖에 비가 와용
- [유머] 당근 알바 근황
- [유머] 도시락 라면 뚜껑 근황
- [유머] 외계에서 온 사마귀
- [유머] 논산 훈련소 갔다온 사람만 아는 그 다리..
- [유머] 광화문에 새로 등장한 미친 크기의 전광판 ㄷㄷ
- [유머] 이번에 광화문에 설치됐다는 미친 크기의 전광판
- [뉴스] 대한축구협회 4개월 설득 끝에 FIFA 승인받은 한글 유니폼으로 브라질 평가전 뛴다
- [뉴스] 사진속 남성 실루엣에 뜬금없이 '열애설' 불거진 박지현, 즉각 해명 내놨다
- [뉴스] 배진영, 아이들 미연과 '데이트 콘텐츠'... 팬들 비판 쏟아지자 결국 비공개 전환했다
- [뉴스] 배우로 활약하던 f(x) 출신 크리스탈, 데뷔 후 첫 '솔로' 컴백 예고
- [뉴스] TXT 휴닝카이, 술집 앞 여성과 포착... '아는 지인일 뿐' 열애설 직접 해명
- [뉴스] '오후만 되면 무기력·피곤했는데'... 진태현, '갑상선암' 수술 후 달라진 몸상태 전했다
- [뉴스] 부산서 쌀포대 들고 가던 남성에 '묻지마 칼부림'... 50대女 제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