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77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2-12 17:00
도요타, 휴머노이드 로봇 기네스 월드 레코드 달성 '24.55m 거리 슛 성공'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테슬라의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를 비롯해 보스턴 다이내믹스 '아틀라스' 등 글로벌 완성차 기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일본 도요타의 휴머노이드 로봇 '큐6(CUE6)'가 새로운 기네스 월드 레코드를 달성했다.
현지시간으로 11일, 일부 외신은 도요타 큐6는 최근 24.55m 거리의 슛을 성공시키며 휴머노이드 로봇이 기록한 가장 긴 거리의 농구 슛으로 기네스 월드 레코드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당초 도요타 큐는 첫 개발 당시 몇몇 직원이 여가 시간을 활용해 2017년 개발을 시작한 이후 2018년 3월, 1세대 모델이 일본의 한 프로농구팀 홈 경기에서 이벤트 형식으로 데뷔 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후 도요타는 수년에 걸쳐 새로운 버전의 큐를 선보이고 2019년 5월에는 3세대 모델인 '큐3(Cue3)'를 통해 2020개 자유투를 연속으로 성공시키며 휴머노이드 로봇이 연속으로 성공한 자유투 부문에서 첫 기네스 월드 레코드를 달성했다.
그리고 이에 멈추지 않고 도요타는 해당 휴머노이드 로봇을 통해 3점 슛을 비롯해 드리블, 자유투 등의 꾸준한 농구 기술 향상을 진행해 왔다.
이 결과 지난 9월 26일, 일본 아이치현 나가쿠테에 위치한 도요타 테크니컬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기네스북 도전 행사에서 큐6로 진화한 휴머노이드 로봇은 24.55m 거리에서 던진 슛을 성공시키며 새로운 기네스 월드 레코드를 기록했다.
참고로 앞서 기네스북에 등재된 가장 먼 거리에서 성공한 3점 슛은 미국의 조슈아 워커가 2022년 7월 달성한 34.6m 거리의 기록이다.
한편 도요타 큐 프로젝트 리더인 토모히로 노미는 '로봇 구조에 기반한 인공지능을 사용해 가장 효과적인 슛 스타일을 학습해 이번 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소프트웨어·AI 개발 거점 신설… 2029년 시나가와에 도쿄 신본사 개장
[0] 2025-05-28 14:25 -
중국 자율주행 트럭, 물류 혁신 ‘시동’… 고속도로 테스트 성공, 상용화 속도↑
[0] 2025-05-28 14:25 -
중국 지커, 쉘과 손잡고 충전 인프라 확대… 글로벌 시장 공략 박차
[0] 2025-05-28 14:25 -
중국 지리자동차, 자체 운송 시작… BYD 이어 자가 운전 차량 운송업체 대열 합류
[0] 2025-05-28 14:25 -
중국 지리자동차 갤럭시, 가격 인하 대열 합류… 중국 전기차 시장 경쟁 심화
[0] 2025-05-28 14:25 -
중국 배터리 업계, ‘하늘 나는 자동차’ 시대 겨냥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개발 박차
[0] 2025-05-28 14:25 -
샤오펑, AI 기반 프리미엄 주행 경험 갖춘 보급형 전기차 ‘MONA M03 Max’ 출시
[0] 2025-05-28 14:25 -
‘가성비 고급차’라는 착각: YU7의 전략은 어디까지 통할까
[0] 2025-05-28 14:25 -
혼돈 속의 자율 주행, 드디어 방향을 잡는가
[0] 2025-05-28 14:25 -
'주행 성능도, 디자인도 터프하게' 오펠 프론테라 그라벨 첫 공개
[0] 2025-05-28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 인스터ㆍ기아 EV3, 2025 유럽 올해의 차 최종 7개 후보 선정
-
푸조, 고객 밀착 케어 전용 멤버십 '라이온 하트’ 출범…브랜드 문화·커뮤니티 구축
-
갖고 싶은 나의 생애 첫 차 예산 1000만원대, 선호 차종 SUVㆍRV로 중형차
-
현대차, 2024 TCR 월드투어 및 TCR 차이나ㆍTCR 아시아 드라이버 부문 종합
-
사과껍질까지...버려진 것들을 공부하는 車 기아 ‘EV3 스터디카’ 공개
-
[시승기] '7분 만에 전량 판매된 한정판의 가치' 볼보 XC40 블랙 에디션
-
포르쉐코리아 10주년 기념 ‘포르쉐 커뮤니티 밋업’ 개최, 국내 커뮤니티 확장
-
BMW 드라이빙 센터 재개관, 차세대 전시 공간 콘셉트 ‘리테일 넥스트’ 반영
-
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 다큐멘터리 ‘The First(더 퍼스트) 2’ 티빙 공개
-
현대차, 첫 외국인 CEO 발탁…글로벌 경쟁력 강화
-
[영상] 지리의 GEA 플랫폼: 전기차 시장을 바꿀 4-in-1 아키텍처
-
[영상] 전기 G클래스의 등장, 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
장재훈 사장 완성차담당 부회장 승진...현대차그룹, 대표이사·사장단 임원인사
-
'브랜드는 테슬라' 美서 치사율 가장 높은 차 1위에 오른 비운의 국산차
-
[EV 트렌드] 中 샤오미, 7개월 만에 SU7 생산 10만 대 이정표 달성
-
美 NHTSA, 포드 늑장 리콜에 벌금 2300억 부과...다카타 이후 최대
-
제 발등 찍나? 일론 머스크, 트럼프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 계획 동의
-
강남 한복판에서 '벤츠 또 화재' 이번에는 E 클래스 보닛에서 발생
-
25년식 사도 될까? 벤츠 11월 판매조건 정리
-
美 뉴스위크 '아이오닉 9ㆍ기아 EV9 GT' 2025년 가장 기대되는 신차로 선정
- [유머] 폭도 근황
- [유머] 33년차 AV 남자배우의 후회
- [유머] 동물병원 진료대기
- [유머] 개과천선한 브랜드
- [유머] 통짬마짬
- [유머] 주민센터에 카피바라 출현
- [유머] 신규 제품 치즈 열장 추가 버거
- [뉴스] 이동건 열애설 상대는 16살 연하 강해림... 소속사 '확인불가'
- [뉴스] 새벽까지 '단일화' 시도한 김문수... '이준석, 아무리 전화해도 받질 않아'
- [뉴스] 서산 모텔서 화재 발생... 투숙객 1명 사망 20명 부상
- [뉴스] [속보] 대선 사전투표율 오전 8시 2.24%... 역대 최고치
- [뉴스] 꿀 같은 신혼 생활 중인 현아♥용준형, 커플 탈색하고 과감한 뽀뽀 사진 공개
- [뉴스] '8천만원 귀걸이' 찬 추성훈 본 김종국... '여기선 총은 못 피해' 걱정
- [뉴스] 이재명, 여가부 이름 바꾼다... '성평등가족부로 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