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28
LG전자, CES2025에 미국 반도체회사 암바렐라와 공동개발한 자동차 실내 감지 기술 출품
조회 5,102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12-17 14:45
LG전자, CES2025에 미국 반도체회사 암바렐라와 공동개발한 자동차 실내 감지 기술 출품

LG전자가 2025년 1월 개최되는 CES 2025)에 미국 AI 반도체 설계 회사 암바렐라(Ambarella Inc)와 공동으로 개발한 최신 자동차 실내 감지 기술을 미리 공개했다. 암바렐라의 CV25 AI SoC(System-on-Chip)는 LG의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DMS)에 통합되어 자동차 안전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암바렐라의 CV25 AI SoC는 업계 최고의 와트당 AI 성능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LG의 DMS는 차량 내 카메라의 고해상도 비디오를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다. CV25는 정확한 물체 인식 외에도 부드러운 고화질 비디오 처리를 지원하고 높은 에너지 효율성을 달성하여 다양한 차량 내 센서와의 통합에 이상적이라고 강조했다.
CV25는 10Nm 공정 기술을 사용하여 제조되며 저조도 및 높은 동적 범위에서 고품질의 상세한 이미징을 용이하게 하여 환경, 날씨 또는 하루 중 시간에 관계없이 안정적인 모니터링을 보장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또한 자사의 알파웨어(AlphaWare)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의 핵심 부분인 LG의 비전웨어(VisionWare)를 활용한 이 새로운 DMS는 운전자의 미묘한 눈과 머리 움직임을 정확하게 감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시스템은 AI를 사용하여 이러한 움직임을 기반으로 운전자가 주의가 산만하거나 졸고 있는지 여부를 판단한다. CV25가 장착된 DMS는 운전자의 인종, 성별 또는 연령에 관계없이 이러한 신호를 인식할 수 있으며 운전자가 선글라스, 모자 또는 기타 액세서리를 착용하고 있더라도 정확한 감지 및 분석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DMS 솔루션이 다양한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구성에 매끄럽게 맞도록 설계되어 자동차 OEM이 새로운 차량 모델을 개발할 때 상당한 유연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유연성은 실내 모니터링 시스템과 운전자를 포함한 암바렐라에 기반을 둔 다른 LG 실내 솔루션으로 확장된다고 덧붙였다.
LG전자는 다양한 기내 솔루션의 성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암바렐라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양사는 OEM이 NCAP(New Car Assessment Program) 및 GSR(General Safety Regulation) 표준을 충족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LG전자는 또한 암바렐라의 혁신 생태계의 적극적인 파트너로서 AI 기반 인식, 융합 및 자동차 시스템 계획 분야의 업계 리더 네트워크에 상당한 경험과 전문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현대차, 예술 생태계 초지역적 협업의 장 '현대 트랜스로컬 시리즈' 공개
-
'편의사양 강화 · 카고 적재 성능 개선' 현대차, 2025 더 뉴 마이티 출시
-
BYD, 깜짝 놀랄 저가 전기차 출시 예고... 2030년 전고체 배터리 대량 생산
-
아이오닉 5 N TA, 모델 S 플레이드보다 빨랐다... 어택 츠쿠바 랩타입 신기록
-
[뜨거운 희망, 양승덕의 국밥 기행 13] 중용의 맛, 회령손만두국 '만두 뚝배기'
-
[EV 트렌드] 지프, 차세대 전기 오프로드 아이콘 '리콘' 디자인 공개
-
트럼프 효과?, 美 전기차 비정상적 '급증'... 테슬라 점유율 오히려 하락
-
올해도 우승하는 거죠. 정의선 회장, 기아 타이거즈 스프링캠프 깜짝 방문
-
자동차업계, AI 열풍 속 ‘필요 이상의 기능’ 남발… 진정 가치는 어디에?
-
한국토요타자동차, 국립암센터에 8천만원 기부 및 '토요타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
-
저돌적 그리고 공격적으로 변신한 타스만, 기아 'UAE IDEX 2025' 참가
-
푸조, 작년 전기차 2배 증가...올해 본격적인 성과 창출의 원년 될 것
-
설원 질주, 도요타 가주 레이싱 월드 랠리팀 '2025 WRC 스웨덴 랠리’ 우승
-
포르쉐보다 빨랐다! 샤오미 SU7 울트라 상하이 랩타입 신기록 달성
-
현대차그룹, 사외 스타트업 발굴 2025년 ‘제로원 액셀러레이터’ 모집
-
현대차그룹 대학생 사회공헌 교육봉사단 ‘H-점프스쿨’ 12기 발대식 개최
-
렉서스, 어떤 길도 편안하고 품위있게 ‘디 올 뉴 LX 700h’ 사전 계약 실시
-
[EV 트렌드] 세단도 해치백도 아닌 '혁신적 유선형' 기아 EV4 디자인 공개
-
SUV의 나라 캐나다 인정 '싼타페·아이오닉 5 N' 2025 올해의 차 석권
-
[칼럼] 한국, 中 자동차 생산 기지화 속도... 마이너 3사의 운명은
- [유머] 나노 바나나 2 근황 ㄷㄷ
- [유머] 갈배가 유사품 사이에서 살아남은 이유
- [유머] 한국안경점에 놀란 폴란드 엄마
- [유머] 보호소에있던 강아지 입양되기 전과후
- [유머] 이번주 로또번
- [유머] [PO] 비카리오 포로는 씨발년들임
- [유머] 흔한 DC의 금수저
- [뉴스] 지드래곤,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에 100만 홍콩달러 기부
- [뉴스] 캄보디아서 검거된 '韓 대학생 살인' 주범 리광호, 국내 송환 어려울 수 있다
- [뉴스] '예비 신부' 함은정, 본식 드레스 결정 앞두고 팬들 의견 적극 청취... '어떤 게 예뻐요?'
- [뉴스] 'BTS' 뷔, 러닝 중독 맞네... 영하의 날씨에도 굴복 않고 달렸다
- [뉴스] '데뷔 28주년' 바다... '앞으로도 열심히 음악으로 흘러 바다가 되겠다'
- [뉴스] '한의원 폐업'하고 백수 된 장영란 남편... '아내 믿고 자만했다' 눈물
- [뉴스] '2025 마마'서 예정된 사자보이즈 무대,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 여파로 '취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