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28
CES 2025 - 볼보그룹, ‘100% 화석연료 없는 미래’ 비전 발표
조회 5,568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12-17 16:00
CES 2025 - 볼보그룹, ‘100% 화석연료 없는 미래’ 비전 발표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는 2025년 1월 열리는 CES 2025에서 마틴 룬드스테트 볼보그룹 회장 겸 CEO가 기조연설자로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볼보그룹은 ‘100% 안전하고, 100% 화석연료가 없는, 그리고 100% 더 생산적인 운송과 인프라’라는 비전을 발표하며, 지속 가능한 기술 혁신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볼보그룹은 전동화, 커넥티비티, 자동화를 통해 더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인 운송 시스템의 긴급한 필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볼보그룹은 이러한 기술과 협력을 핵심 도구로 삼아, 2040년까지 **순 배출량 제로(Net Zero)**를 달성한다는 야심찬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게리 샤피로 CTA 회장은 “볼보그룹은 트럭, 버스, 건설 장비, 해양 및 산업 솔루션 전반에서 지속 가능한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며 “앞으로 10년간 기후 변화를 가속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볼보그룹의 전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CES에서 볼보그룹은 배터리 전기, 수소 연료전지, 재생 가능한 바이오연료를 사용하는 내연기관이라는 세 가지 접근법을 바탕으로 화석연료 없는 운송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법을 설명할 예정이다. 볼보그룹은 이러한 기술 도입을 위해 가치 사슬 전반에 걸친 체계적인 접근법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마틴 룬드스테트 볼보그룹 CEO는 “CES 무대에서 기술 혁신이 산업과 사회에 미칠 영향을 강조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모빌리티 혁신은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다. 우리는 기술과 장비를 보유하고 있지만, 이를 실행하기 위해서는 사회와 지구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필요한 조건들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CES는 우리의 혁신이 공급망 전체에 어떻게 변화를 가져올지 전 세계에 보여줄 강력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볼보그룹은 빠르게 심화되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산업 및 정부 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변화를 가속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운영 방안을 기업 전반에 통합하는 구체적 전략도 CES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킨지 파브리지오 CTA 회장은 “볼보그룹은 업계에서 가장 야심찬 목표와 이니셔티브를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기대하지 못했던 파트너십과 기술 혁신이 어떻게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했는지 살펴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영상] 11월 2주차 주요 자동차 이슈
-
[영상] 편의성 돋보이는 패밀리 SUV, 2024년형 디스커버리
-
현대차-전북특별자치도, 수소 생산부터 활용까지 수소산업 유기적 협력 체계 구축
-
현대차, ESG 경영 강화 '中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 9년 연속 자동차 기업 1위
-
현대차, '2025 투싼' 출시...가격 인상 최소화 및 베스트 셀렉션 패키지 옵션 신설
-
현대차, 애프터 마켓 전용 상품 및 서비스 제공 온라인몰 '현대샵' 리뉴얼 오픈
-
'토종의 힘' BYD, 40년 중국 본토의 맹주였던 폭스바겐 추월 전망
-
현대차 인스터ㆍ기아 EV3, 2025 유럽 올해의 차 최종 7개 후보 선정
-
푸조, 고객 밀착 케어 전용 멤버십 '라이온 하트’ 출범…브랜드 문화·커뮤니티 구축
-
갖고 싶은 나의 생애 첫 차 예산 1000만원대, 선호 차종 SUVㆍRV로 중형차
-
현대차, 2024 TCR 월드투어 및 TCR 차이나ㆍTCR 아시아 드라이버 부문 종합
-
사과껍질까지...버려진 것들을 공부하는 車 기아 ‘EV3 스터디카’ 공개
-
[시승기] '7분 만에 전량 판매된 한정판의 가치' 볼보 XC40 블랙 에디션
-
포르쉐코리아 10주년 기념 ‘포르쉐 커뮤니티 밋업’ 개최, 국내 커뮤니티 확장
-
BMW 드라이빙 센터 재개관, 차세대 전시 공간 콘셉트 ‘리테일 넥스트’ 반영
-
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 다큐멘터리 ‘The First(더 퍼스트) 2’ 티빙 공개
-
현대차, 첫 외국인 CEO 발탁…글로벌 경쟁력 강화
-
[영상] 지리의 GEA 플랫폼: 전기차 시장을 바꿀 4-in-1 아키텍처
-
[영상] 전기 G클래스의 등장, 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
장재훈 사장 완성차담당 부회장 승진...현대차그룹, 대표이사·사장단 임원인사
- [유머] 오은영 박사님이 말하는 헬창 운동중독 치료법
- [유머] 요즘 군대에서 안하는것
- [유머] 말로만 듣던 결벽증?
- [유머] 술안마시는데 이렇게 따주면 바로 마심
- [유머] 나좀 살려주개
- [유머] 류승수가 아내가 결혼하기로 결심한 이유
- [유머] 영국 최고부자가 빡쳐서 만든 자동
- [뉴스] 지드래곤,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에 100만 홍콩달러 기부
- [뉴스] 캄보디아서 검거된 '韓 대학생 살인' 주범 리광호, 국내 송환 어려울 수 있다
- [뉴스] '예비 신부' 함은정, 본식 드레스 결정 앞두고 팬들 의견 적극 청취... '어떤 게 예뻐요?'
- [뉴스] 'BTS' 뷔, 러닝 중독 맞네... 영하의 날씨에도 굴복 않고 달렸다
- [뉴스] '데뷔 28주년' 바다... '앞으로도 열심히 음악으로 흘러 바다가 되겠다'
- [뉴스] '한의원 폐업'하고 백수 된 장영란 남편... '아내 믿고 자만했다' 눈물
- [뉴스] '2025 마마'서 예정된 사자보이즈 무대,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 여파로 '취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