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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4-12-18 17:00
[EV 트렌드] 그린 NCAP, LFP 배터리 탑재 테슬라 모델 3 '인상적 효율성'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테슬라의 신형 '모델 3'가 차량의 환경성능을 평가하는 유럽의 '그린 NCAP(Green NCAP)'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을 기록했다. 모델 3는 놀라운 효율성을 발휘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현지시간으로 17일, 유럽 신차 평가 기관 '유로 NCAP'에서 운영하는 그린 NCAP은 차량의 유해 오염 물질 배출과 에너지 효율성을 기준으로 청정 공기, 효율성, 온실가스 배출량 등 3가지 테스트를 통해 등급을 구분한다고 전했다.
그리고 최근 테스트에서 테슬라 신형 모델 3는 2022년 이전 테스트보다 매우 우수한 성능을 기록해 최종 별 5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유럽에서 판매되는 LFP 배터리 탑재 모델 3 후륜구동으로 진행된 이번 테스트에서 해당 차량은 청정 공기 지수 10점 만점에 10점을 기록했다. 이어 온실가스 지수 9.8점, 에너지 효율성에선 9.7점을 보였다.
각각 4개로 구성된 실험실 및 실제 도로 테스트에서 신형 모델 3는 도로에서 100km당 14.2kWh로 가장 낮은 에너지 소비량을 보이고 최대 475km를 달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시속 130km 고속도로 주행에선 100km 당 20.8kWh로 최대 324km 동적 고속 주행을 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며 새로운 기록을 달성했다.
이밖에 해당 차량은 외부 온도가 영하 7도 조건에서도 시동을 건 후 3분 만에 실내 온도를 18도까지 올릴수 있는 등 열관리 부문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
이를 바탕으로 그린 NCAP은 테슬라 신형 모델 3에 대해 최종 98% 점수를 결정했다.이는 올해 평가를 실시한 현대차 코나 EV와 동일한 점수이고, BYD 아토 3(96%)보다 높으며, 오펠과 복스홀의 코르사(99%)보다 낮은 기록이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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