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5
스텔란티스, 겨울 주행 위한 '휠 하우스 히팅 기술' 특허 출원
조회 4,73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2-23 17:00
스텔란티스, 겨울 주행 위한 '휠 하우스 히팅 기술' 특허 출원

스텔란티스가 겨울철 눈과 얼음 제거를 돕는 '휠 하우스 히팅 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 이 기술은 미국 특허청(USPTO)이 2024년 10월 31일에 공개했으며, 스텔란티스가 2023년 4월 25일에 신청한 것이다.
특허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차량의 휠 하우스 내부에 전기 히터를 장착해 작동한다. 전기 히터는 차량 본체와 휠 하우스 라이너 사이에 삽입되며, 히터에 연결된 전선이나 다른 연결 장치가 차량의 전원에서 에너지를 공급받는다. 휠 하우스 라이너는 외부 환경으로부터 히터와 전선을 보호하면서도 열을 전달해 눈과 얼음을 녹이는 역할을 한다고 스텔란티스는 설명했다.
스텔란티스는 또한 히터의 전도성 필름을 특정 표면에 직접 적용하는 방법도 언급했으며, 이를 전기차(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PHEV)에 적합한 기술로 제안했다. 이 차량들은 고전압 배터리 팩에서 전력을 공급받아 휠 하우스 가열 시스템을 구동할 수 있다.
스텔란티스는 특허 출원서에서 눈과 얼음이 쌓이면 큰 덩어리를 형성해 떨어지면서 뒤따르는 차량에 위험을 초래하거나, 차량의 카메라와 센서를 덮어 운전자 보조 시스템의 작동을 방해할 수 있음을 지적했다. 또한, 램(Ram) 픽업트럭에서 사용되는 전개형 사이드 스텝과 같은 장치의 작동을 저해할 수 있는 문제도 언급했다.
모든 특허가 상용화로 이어지지는 않지만, 스텔란티스가 제안한 휠 하우스 히팅 시스템은 실용적이고 간단하게 적용 가능한 기술로 보인다. 이는 최근 스텔란티스가 특허를 시도한 차량 내부 접이식 테이블과 같은 다른 아이디어들과 맥을 같이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 꿈의 전기차 '전고체 배터리 시스템' 美 특허 출원...2030년 탑재 예상
-
[수입차] 혼다, 오딧세이 앰버서더 LG 트윈스 오지환 선수 친필 사인 굿즈 증정
-
[수입차] 부분변경 지프 랭글러 출시 '놀라운 디테일 향상과 강화한 오프로드 DNA'
-
현대차그룹, 미래를 위한 3대 비전 '지능형 로봇ㆍ최고의 기체ㆍ전동화 대중화'
-
291. 2024년의 화두, 그리고 다양하게 갈리는 전기차 시장 전망
-
아프리카와 중국을 주목해야 하는 시대
-
현대차 아이오닉 5, ‘2023 싱가포르 올해의 자동차’ 선정
-
중국, 2024년 1월 1일부터 새로운 구매세 정책 시행
-
일본 야노, 2023년 배터리 전기차 시장 점유율 15% 예상
-
중국, 11월까지 중국 브랜드 승용차 점유율 59.7%
-
중국, 미국의 규제에 대응해 각종 희토류 수출 중단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흔들리지 않는 건강한 체질로 지속 성장 강조
-
[수입차] '507마력 괴력의 퍼포먼스 SUV' 아우디 SQ7 TFSI 국내 출시
-
'세상 가장 빠른 전기차' 포르쉐 타이칸, 노르트슐라이페 7분 7.55초 랩 타임
-
규제 강화하자 43개에서 19개 반토막 '美 전기차 보조금' 국산차에 반전 카드?
-
샤오미 SU7, 이 정도 일 줄은...주차장 원형로 따라 자율주행에 자동주차까지
-
[EV 트렌드] 폭스바겐 쿠페형 SUV 'ID.5' 국내 인증, 주행가능거리 434km
-
첫 사고 낸 테슬라 사이버트럭 섬뜩한 경고 '도로 위 흉기' 우려 현실로
-
美 도로교통안전국 '161건 화재 신고 접수' 불타는 기아 쏘렌토 리콜 권고
-
2024년 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 [유머] 소파에서 당장 내려가
- [유머] 머리가 나빠 손발이 고생하는 도둑
- [유머] 사냥 시도
- [유머] 첫 실전 투입에 잔뜩 기죽은 신입
- [유머] 트럭 짐칸에 타면 안되는 이유
- [유머] 난리난 일본 맥도날드
- [유머] 마트에 들어갈 때 장바구니는 챙기지 마세요
- [뉴스] 혁신당 의원 '조국, 선거 출마해야'... 벌써부터 나오기 시작한 정치적 움직임
- [뉴스] '실명 위험' 이유로 내란 재판 불출석한 尹, 서울대병원 안과 예약했다 '취소'
- [뉴스] '왓츠인마이백' 하던 손연재 가방서 발견된 '뜻밖의 물건'
- [뉴스] '트와이스' 사나, 지드래곤과의 열애설 해프닝에 '이렇게' 말했다
- [뉴스] '시간당 30㎜ 강한 비'... 제주 서부·남부·남부중산간 호우특보 발령
- [뉴스] '계속 재단운영 의료채널로 바뀌어'... 부산 한 병원, '리모컨 갑질' 논란
- [뉴스] '화장실 좀'... 빽가, 신지♥문원 언급에 보인 웃픈 반응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