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28
스텔란티스, 겨울 주행 위한 '휠 하우스 히팅 기술' 특허 출원
조회 6,803회 댓글 0건
3
머니맨존
2024-12-23 17:00
스텔란티스, 겨울 주행 위한 '휠 하우스 히팅 기술' 특허 출원

스텔란티스가 겨울철 눈과 얼음 제거를 돕는 '휠 하우스 히팅 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 이 기술은 미국 특허청(USPTO)이 2024년 10월 31일에 공개했으며, 스텔란티스가 2023년 4월 25일에 신청한 것이다.
특허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차량의 휠 하우스 내부에 전기 히터를 장착해 작동한다. 전기 히터는 차량 본체와 휠 하우스 라이너 사이에 삽입되며, 히터에 연결된 전선이나 다른 연결 장치가 차량의 전원에서 에너지를 공급받는다. 휠 하우스 라이너는 외부 환경으로부터 히터와 전선을 보호하면서도 열을 전달해 눈과 얼음을 녹이는 역할을 한다고 스텔란티스는 설명했다.
스텔란티스는 또한 히터의 전도성 필름을 특정 표면에 직접 적용하는 방법도 언급했으며, 이를 전기차(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PHEV)에 적합한 기술로 제안했다. 이 차량들은 고전압 배터리 팩에서 전력을 공급받아 휠 하우스 가열 시스템을 구동할 수 있다.
스텔란티스는 특허 출원서에서 눈과 얼음이 쌓이면 큰 덩어리를 형성해 떨어지면서 뒤따르는 차량에 위험을 초래하거나, 차량의 카메라와 센서를 덮어 운전자 보조 시스템의 작동을 방해할 수 있음을 지적했다. 또한, 램(Ram) 픽업트럭에서 사용되는 전개형 사이드 스텝과 같은 장치의 작동을 저해할 수 있는 문제도 언급했다.
모든 특허가 상용화로 이어지지는 않지만, 스텔란티스가 제안한 휠 하우스 히팅 시스템은 실용적이고 간단하게 적용 가능한 기술로 보인다. 이는 최근 스텔란티스가 특허를 시도한 차량 내부 접이식 테이블과 같은 다른 아이디어들과 맥을 같이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존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현대차·기아, 실시간 교통 신호 정보 기반 차별화된 모빌리티 기술 개발 나선다
-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옴니버스 클라우드 서비스로 자동차 디지털화 촉진
-
로터스자동차코리아 플래그십 전시장 오픈
-
현대차그룹, 중국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 자동차기업 부문 8년 연속 1위
-
현대차기아, 경찰청-도로교통공단과 협업 실시간 교통신호 데이터 공유
-
독일산 엔진은 이제 없다...BMW, 뮌헨에서 내연기관 엔진 생산 종료
-
[EV 트렌드] '중국산보다 싼 2000만 원대' 전기차로 부활하는 르노 트윙고
-
현대차그룹, 中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 평가 자동차 부문 8년 연속 1위
-
폴스타, 새로운 전기차와 신기술로 약화된 EV 수요에 대응한다
-
폴스타, 폴스타 4 생산 시작…2023년 말 첫 번째 고객 인도 예정
-
중국 샤오미, 첫 배터리 전기차 내년 초 출시한다
-
볼보, 최첨단 소프트웨어 테스트 센터 오픈...미래차 개발 역량 강화
-
하이브리드가 짱! 10명 가운데 8명 선호...케이카, '높은 연비'로 인기 최고조
-
V6 3.3 심각한 결함, 기아 쏘렌토 美서 결함 조사...갑작스러운 출력 저하
-
현대차였다면 최소 1만대, 르노코리아 최초 4000대 판 '원도희 슈페리어'
-
[아롱 테크] 시트에 앉거나 내리면 'ON-OFF' 누가 요즘 촌스럽게 시동키를 써
-
SUV 쿠페 폴스타 4, 中 항저우 생산 돌입...2023년 말 이전 현지 인도 시작할 것
-
단종없이 끝까지 간다, 도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전용 부분변경 전격 공개
-
희토류 사용하지 않는 전기모터가 부상한다
-
보그워너, 북미 주요 OEM 업체에 800볼트 양방향 온보드 차저 공급
- [유머] 엉망진창 김풍매직
- [유머] 행보관 유혹하는 신병
- [유머] 미국식, 영국식 도넛의 차이
- [유머] 서로에게 하고싶은말 하자는 커플
- [유머] 본명이 예뻐서 사과하는 93년생 유튜버
- [유머] 인류 역사상 단 한 명만이 가진 수상 기록
- [유머] 블랙워싱에 대한 고찰..
- [지식] 초보자도 쉽게 따라하는 먹튀검증 알아보기! [1]
- [지식] 스포츠토토 승부예측 인공지능 vs 인간 [2]
- [지식] 스포츠토토 소액배팅과 고액배팅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 [2]
- [지식] 메이저사이트 안전한 토토사이트를 이용해야하는 이유 [3]
- [지식] 스포츠토토 실시간 중계 배팅의 모든것 [1]
- [지식] 먹튀검증 커뮤니티 사이트의 역사 [2]
- [지식] 2025년 안전한 토토사이트 메이저놀이터 검증 및 최신 가이드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