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361
BMW M, 첫 전기 고성능 차량 'M3 EV' 개발 착수
조회 2,73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2-23 17:00
BMW M, 첫 전기 고성능 차량 'M3 EV' 개발 착수

BMW M이 자사의 첫 번째 배터리 구동 고성능 차량인 전기 M3 개발에 착수했다. 이 전기 M3는 차세대 3시리즈를 기반으로 하며, BMW가 새롭게 개발한 '노이에 클라세(Neue Klasse)' 전기차 플랫폼을 사용한다. 차세대 3시리즈는 가솔린 모델과 전기 모델로 출시되며, 전기 3시리즈는 2026년에 등장할 예정이다. 전기 M3는 일반 세단보다 1년 이상 늦게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
BMW는 전기 M3가 출시되기까지 아직 몇 년이 남았지만, 전기 파워트레인의 개발이 최소 2018년부터 시작되었음을 밝혔다. BMW M의 전기차 개발 과정을 다룬 온라인 영상 시리즈의 최신 에피소드에서는 2018년 이전 세대 M2를 기반으로 만든 전기 프로토타입에 대한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 프로토타입은 양산을 목표로 한 것은 아니었으며, 전기 파워트레인의 성능 가능성을 평가하고 고성능 전기 모터를 제어할 섀시 제어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초기 단계에서는 차량 제어가 매우 어려워 개발진이 이를 “The Beast(야수)”라고 부르기도 했다.
이 전기 M2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BMW M은 네 개의 모터로 구성된 전기 파워트레인을 개발했다. BMW는 2022년부터 i4 M50 모델에서 이 시스템을 테스트하기 시작했으며, 현재 이 파워트레인이 전기 M3에 적용되어 있다. 이 파워트레인은 네 자릿수 마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파워트레인은 각 축에 두 개의 모터가 장착되어 네 개의 바퀴를 개별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이로 인해 BMW는 토크 분배를 정밀하고 무한하게 조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양한 센서와 운전자의 조작, 예를 들어 스티어링 각도와 가속 페달 위치 등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토크 분배를 최적화하여 미끄러운 노면에서의 접지력을 강화하거나 곡선 주행 시 차량의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다.
BMW M은 차세대 3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가솔린 M3도 개발 중이다. BMW M은 차세대 가솔린 M3가 현행 M3의 3.0리터 트윈 터보 직렬 6기통 엔진을 개선한 버전을 사용할 것이라고 암시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소프트웨어·AI 개발 거점 신설… 2029년 시나가와에 도쿄 신본사 개장
[0] 2025-05-28 14:25 -
중국 자율주행 트럭, 물류 혁신 ‘시동’… 고속도로 테스트 성공, 상용화 속도↑
[0] 2025-05-28 14:25 -
중국 지커, 쉘과 손잡고 충전 인프라 확대… 글로벌 시장 공략 박차
[0] 2025-05-28 14:25 -
중국 지리자동차, 자체 운송 시작… BYD 이어 자가 운전 차량 운송업체 대열 합류
[0] 2025-05-28 14:25 -
중국 지리자동차 갤럭시, 가격 인하 대열 합류… 중국 전기차 시장 경쟁 심화
[0] 2025-05-28 14:25 -
중국 배터리 업계, ‘하늘 나는 자동차’ 시대 겨냥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개발 박차
[0] 2025-05-28 14:25 -
샤오펑, AI 기반 프리미엄 주행 경험 갖춘 보급형 전기차 ‘MONA M03 Max’ 출시
[0] 2025-05-28 14:25 -
‘가성비 고급차’라는 착각: YU7의 전략은 어디까지 통할까
[0] 2025-05-28 14:25 -
혼돈 속의 자율 주행, 드디어 방향을 잡는가
[0] 2025-05-28 14:25 -
'주행 성능도, 디자인도 터프하게' 오펠 프론테라 그라벨 첫 공개
[0] 2025-05-28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최고출력 510마력, 포르쉐 '신형 파나메라 GTS' 국내 출시... 2억 5280만원
-
어! 전기차가 아니네? 기아, EV3 쏙 빼닮은 내연기관차 '시로스' 양산 돌입
-
현대차·기아, 美 ‘2024 굿디자인 어워드’ 19개 제품 수상... 디자인 경쟁력 입증
-
폴스타, 연평균 성장률 최대 35% 흑자 전환 목표 '유럽산 폴스타 7 출시'
-
'안이고 밖이고 하이브리드카' 작년 차車 수출액 2년 연속 700억 달러 돌파
-
BYD, 한국시장 진출... 첫 모델은 아토3
-
베트남, 2024년 신차 판매 25% 감소
-
러시아, 2024년 신차 판매 48.4% 증가한 157만대
-
르노와 지리 합작 호스 파워트레인 포르투갈 공장에서 e모터 생산 개시
-
中 BYD 韓 상륙, 차이나타운서 '아토 3' 출시... 실 구매가 2000만 원대
-
KGM, 피니아와 디젤 기반 수소 엔진 차량 개발... 주행거리 500km 이상
-
[뜨거운 희망, 양승덕의 국밥 기행 11] 18시간의 정성과 토렴의 온기, 고바우 설렁탕
-
한국타이어, 2025 시즌부터 3년간 WRC 전체 클래스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
-
BMW 코리아, 뉴 M4 컴페티션 스포츠 및 올 블랙 에디션 3종 온라인 한정 출시
-
현대차, 전기차 구매·보유·중고차 잔존가치 보장 ‘2025 EV 에브리 케어’ 출시
-
주행거리 늘리고 디테일 살리고...제네시스 GV70 전동화 부분변경 공개
-
현대차그룹 싱크탱크, BYD 국내 시장 진출, 위기감 느껴야
-
현대차그룹, 친환경 전기차 패키지 지원 사업 ‘E-Share’ 차량 전달 및 충전소 개소식 개최
-
[영상] 전기차 배터리 가격 하락, 2025년 본격적인 판매 증가 이끈다
-
중국 전기차의 부상과 한국의 대응: 2025 글로벌 경쟁 구도 심층 분석
- [유머] 폭도 근황
- [유머] 33년차 AV 남자배우의 후회
- [유머] 동물병원 진료대기
- [유머] 개과천선한 브랜드
- [유머] 통짬마짬
- [유머] 주민센터에 카피바라 출현
- [유머] 신규 제품 치즈 열장 추가 버거
- [뉴스] 꿀 같은 신혼 생활 중인 현아♥용준형, 커플 탈색하고 과감한 뽀뽀 사진 공개
- [뉴스] '8천만원 귀걸이' 찬 추성훈 본 김종국... '여기선 총은 못 피해' 걱정
- [뉴스] 이재명, 여가부 이름 바꾼다... '성평등가족부로 변경'
- [뉴스] 갑자기 나타나 사람 공격한 '공포의 검은새'... 다름 아닌 '까마귀'였다
- [뉴스] 철봉에 '한 손'으로 매달린 상태로 4.2kg 방화복 입는 여자 소방관 (영상)
- [뉴스] 한덕수, 사전투표 전날 김문수 '지지' 선언... '민주당, 법치의 적' 공격
- [뉴스] 신문지 싼 '돈뭉치' 가지고 홀로 학교 찾은 90대 할머니... 평생 모은 5천만원 경희대에 익명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