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75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2-26 14:00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일렉트릭 '사막과 도심' 막바지 가혹 테스트 통과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랜드로버가 '레인지로버 일렉트릭' 프로토타입이 세계에서 가장 혹독한 환경에서 주행 테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레인지로버 일렉트릭은 아랍에미리트(UAE)의 뜨거운 사막에서 차량 성능과 효율성을 검증하며 추진 시스템이 극한 온도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고 내구성과 최적의 주행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 중이다.
레인지로버 일렉트릭 프로토타입은 섭씨 50도에 달하는 고온과 90%에 달하는 습도 속에서 최신 지능형 열관리 시스템을 테스트했다. 이와 같은 환경은 모든 레인지로버 모델이 거치는 기후 시스템 평가의 핵심이며 가장 까다로운 조건으로 꼽힌다.
험난한 사막 언덕 등반부터 햇볕이 내리쬐는 고온의 도심 주행까지, 다양한 조건 속에서 최상의 승차감과 성능을 보장하기 위해 세밀한 검토가 이루어진다.
레인지로버 일렉트릭은 고온 테스트에서 기록적인 성과를 보였으며 기존 레인지로버 모델 중 사막 주행 성능에서도 가장 우수한 효율성을 입증했다. 연속적이고 장시간 이어진 혹독한 사막 주행 속에서도 뛰어난 열 성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한계를 넘어섰다.
레인지로버 일렉트릭은 50년 넘게 이어져온 혁신을 바탕으로 어떤 지형에서도 안정성과 편안함을 제공하며 전기차 시대에도 레인지로버의 독보적인 전지형 주행 능력은 변함없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능형 전기 구동 시스템과 첨단 지형 반응 시스템은 두바이 대도시를 넘어 사막에서도 운전자에게 자신감을 불어넣는 성능을 발휘하며 완벽한 경험을 선사한다.
균형 잡힌 무게 배분과 최첨단 서스펜션 시스템은 모래 위에서도 안정성과 제어력을 유지하며, 정교한 주행감을 선사한다. 즉각적인 토크를 제공하는 탁월한 트랙션 시스템은 다양한 모래 언덕 지형에서 빠른 가속과 반응성, 정교한 주행감을 제공한다.
레인지로버 일렉트릭의 새로운 지능형 토크 관리 시스템은 휠 슬립 제어 작업을 각 전기 드라이브 컨트롤 유닛이 바로 처리하도록 해 토크 반응 시간을 단축했다. 각 바퀴의 토크 반응 시간이 약 100밀리 초에서 최소 1밀리 초로 줄어 고운 모래 위와 같이 미끄러운 노면이나 험난한 지형에서 향상된 트랙션 컨트롤을 제공한다.
한편 샤르자 알 바다예르 사막에 자리한 ‘빅 레드’는 약 90m 높이의 자연 사구로, 두바이에서 가장 도전적인 사막 등반 코스 중 하나다. 모든 레인지로버 차량은 성능 저하 없이 이 언덕을 다섯 번 연속 등반해야만 다음 시험 단계로 나아갈 수 있다. 레인지로버 일렉트릭은 이 테스트를 완벽히 수행하며 탁월한 성능을 입증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소프트웨어·AI 개발 거점 신설… 2029년 시나가와에 도쿄 신본사 개장
[0] 2025-05-28 14:25 -
중국 자율주행 트럭, 물류 혁신 ‘시동’… 고속도로 테스트 성공, 상용화 속도↑
[0] 2025-05-28 14:25 -
중국 지커, 쉘과 손잡고 충전 인프라 확대… 글로벌 시장 공략 박차
[0] 2025-05-28 14:25 -
중국 지리자동차, 자체 운송 시작… BYD 이어 자가 운전 차량 운송업체 대열 합류
[0] 2025-05-28 14:25 -
중국 지리자동차 갤럭시, 가격 인하 대열 합류… 중국 전기차 시장 경쟁 심화
[0] 2025-05-28 14:25 -
중국 배터리 업계, ‘하늘 나는 자동차’ 시대 겨냥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개발 박차
[0] 2025-05-28 14:25 -
샤오펑, AI 기반 프리미엄 주행 경험 갖춘 보급형 전기차 ‘MONA M03 Max’ 출시
[0] 2025-05-28 14:25 -
‘가성비 고급차’라는 착각: YU7의 전략은 어디까지 통할까
[0] 2025-05-28 14:25 -
혼돈 속의 자율 주행, 드디어 방향을 잡는가
[0] 2025-05-28 14:25 -
'주행 성능도, 디자인도 터프하게' 오펠 프론테라 그라벨 첫 공개
[0] 2025-05-28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 2024년 4분기 실적 발표… 매출 46조 원, 영업이익 2.8조 원 기록
-
[영상] 레벨 2부터 레벨 3까지, 자율주행의 대중화 시점은 언제?
-
르노그룹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 적중, 작년 1.3%증가한 226만대 기록
-
현대차, 작년 영업이익 5.9% 감소... 연간 배당 주당 1만 2000원
-
타타대우모빌리티, 판매 네트워크 공격적 확장... 2월 5개소 신규 오픈
-
MZ 세대 주머니 꽉 닫았다...작년 신차 판매 2013년 이후 최저
-
현대차, 수소전기 통근버스 도입 확대 추진
-
[EV 트렌드] 전동화 시대 소환되는 역사속 전설의 자동차 '시트로엥 2CV'
-
애스턴마틴, 밴티지 GT3로 '2025 데이토나 롤렉스 24' 우승 도전 출사표
-
기아 쏘렌토 7만 5000대 미국서 리콜 '헤드램프 · 테일램프 다 꺼져'
-
한국타이어,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 고성능 타이어 4종 독점 공급
-
포르쉐코리아, 사회공헌 캠페인 '포르쉐 두 드림' 올해 18억 기부
-
'12V 배터리 오류' 포터 II · 쏘렌토 하이브리드 등 11개 차종 34만 대 리콜
-
‘공예의 내일:경계를 허물다’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공모
-
[시승기] '파워는 기대 이상, 연비는 아쉬워' 현대차 신형 팰리세이드 2.5 터보
-
현대차 수소 전기버스 2000대, 국내 최대 원더모빌리티 통근버스 공급
-
LG화학, 전기차 충전용 친환경 난연케이블 개발 본격화
-
현대모비스, 탑승객 안전 위한 '인캐빈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
한국자동차연구원, 자율주행 안전 로드맵 마련을 위한 교류의 장 열어
-
[영상] 2024년 미국 자동차 판매 순위 베스트 20
- [유머] 개과천선한 브랜드
- [유머] 통짬마짬
- [유머] 주민센터에 카피바라 출현
- [유머] 신규 제품 치즈 열장 추가 버거
- [유머] 잠수한 영조가 먹지 않은 음식
- [유머] 한국인이 일본에 자주 놀와서 일본에서 특단의 조치를 취함
- [유머] 백종원의 반반카레 비판
- [뉴스] 꿀 같은 신혼 생활 중인 현아♥용준형, 커플 탈색하고 과감한 뽀뽀 사진 공개
- [뉴스] '8천만원 귀걸이' 찬 추성훈 본 김종국... '여기선 총은 못 피해' 걱정
- [뉴스] 이재명, 여가부 이름 바꾼다... '성평등가족부로 변경'
- [뉴스] 갑자기 나타나 사람 공격한 '공포의 검은새'... 다름 아닌 '까마귀'였다
- [뉴스] 철봉에 '한 손'으로 매달린 상태로 4.2kg 방화복 입는 여자 소방관 (영상)
- [뉴스] 한덕수, 사전투표 전날 김문수 '지지' 선언... '민주당, 법치의 적' 공격
- [뉴스] 신문지 싼 '돈뭉치' 가지고 홀로 학교 찾은 90대 할머니... 평생 모은 5천만원 경희대에 익명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