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5,36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2-27 13:45
국산 최초 전기 픽업트럭, KGM '무쏘 EV5' 주행 거리 401km 인증 완료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KG 모빌리티가 내년 상반기 라인업에 신규 추가되는 전기 픽업을 국내 시장에 새롭게 선보일 계획인 가운데 신차명으로 '무쏘 EV5'을 확정하고 최근 해당 모델의 인증을 완료했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KG 모빌리티는 내년 신모델 출시를 앞두고 지난달 'MUSSO EV5'와 'MUSSO EV5 Electric Vehicle'이란 이름으로 신규 상표권을 출원했다. 해당 상표권은 앞서 프로젝트명 'O100'으로 개발을 진행한 '토레스 EVX' 기반 전기 픽업을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최근 KG 모빌리티는 MUSSO EV5 2WD 17인치 트림의 환경부 인증을 완료하며 신차 출시를 위한 막바지 작업에 돌입했다.
해당 자료를 살펴보면 MUSSO EV5 2WD 17인치는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의 경우 복합 401km, 도심과 고속에서 각각 435km, 359km로 인증을 완료했다. 또 저온 기준에선 복합 357km, 도심과 고속 333km, 386km를 나타낸다.
올 여름부터 국내에서 본격적인 프로토타입 테스트가 이뤄진 무쏘 EV5는 기존 토레스와 디자인 통일성이 강조되는 전면 디자인을 시작으로 수평형 LED 주간주행등과 순차점등 턴시그널 일체형 램프의 '키네틱 라이팅 블록' 등이 탑재된다.
전기차 특유의 충전 포트는 운전석 A필러 하단에 자리하고 후면은 '렉스턴 스포츠'와 유사한 크기의 화물적재 공간을 탑재한다. 테일램프의 경우 기존 라인업에서 찾을 수 없던 전혀 다른 모습으로 역동성을 강조했다.
해당 모델 파워트레인은 픽업 트럭의 특성이 반영되어 기존 토레스 EVX보다 용량이 확대된 80.5kWh 배터리가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KG 모빌리티는 무쏘 EV5 전기 픽업 외에도 내년 브랜드 최초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한다. 가장 먼저 토레스 하이브리드 버전이 선보이고 이어 최근 출시한 액티언 하이브리드 버전 역시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 내년 하반기에는 준중형 하이브리드 SUV 'KR10' 출시 등으로 전동화 라인업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인상적인 주행거리 '현대차 아이오닉 9' 6000만 원대 사전 계약 돌입
-
[칼럼] '자동차ㆍ배터리' 대 위기, 최대 시장에서 현실이 된 트럼프 리스크
-
영하 6도, 혹한기 전비왕 '테슬라 모델 3'... 최악은 메르세데스 벤츠 G-클래스
-
2025년 2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
MAN, DB 쉥커에 첫 전기 트럭 ‘eTGX Ultra’ 인도
-
르노·볼보·CMA CGM 합작사 플렉시스, 차세대 도시 물류용 전기차 공개
-
플랫폼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끼다 - 도쿄 오토살롱
-
2세대 팰리세이드의 디자인
-
리비안 CEO, 트럼프 관세 정책에 우려 표명
-
볼보, EX30 크로스컨트리 2월 10일 공개
-
포드, 머스탱 마하-E로 3년 연속 파이크스 피크 도전
-
[영상] 딥시크를 통해 본 중국 자동차 산업의 시장 지배력
-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2024 유로 NCAP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 ‘가장 안전한 차량’ 선정
-
로터스 에메야, 노르웨이 전기차 혹한 테스트서 압도적 성능 입증
-
폴스타, ‘아틱 서클’ 라인업, ‘폴스타 3'와 '폴스타 4’까지 확대
-
벤츠E 클래스, 유로NCAP신차안전도평가에서 '가장 안전한 차' 선정
-
[EV 트렌드] 테슬라 자율주행 현주소 '생산라인에서 적재 도크까지 2km 이동'
-
[시승기] 벤츠 S 580 4메틱 '품격이란 이런 것, 대체 불가 럭셔리 플래그십'
-
미국, 2024년 태양광 발전량 26% 이상 증가
-
현대차기아, 올 해 전기차가 증가세 이끈다.
- [유머] 여행금지 발령
- [유머] 분노조절장애 있다는 사람들 대부분 거짓말인 이유
- [유머] 요즘 채용공고 근황
- [유머] 고등학교 수련회 남자방 올타임 레전드 영상
- [유머] 공항에서 붙잡힌 중국인
- [유머] 지붕 위에서 스케이트 보드 타기
- [유머] 강심장만 가능한 작업
- [뉴스] '존경하는 이재명 대통령께'... 장차관 국민추천제에 '셀프 추천서' 작성 후 임명된 산림청장
- [뉴스] '라이터로 벌레 잡다가'... 상가 주택 불낸 20대 여성, 9명 중경상
- [뉴스] AOA 출신 권민아, W코리아 저격... '언니가 유방암, 술파티 괴로워'
- [뉴스] APEC 홍보영상 촬영하던 李 대통령 '움찔'하게 만든 '돌고래 유괴단' 감독의 한마디
- [뉴스] 범죄단지 탈출해 대사관 간 한국인, 근무시간 아니라는 이유로 '문적박대' 당했다
- [뉴스] 미국서 돌아온 정책실장 '관세협상 '실질적 진전' 있었다... 율 필요한 쟁점 1~2가지 남아'
- [뉴스] 120억 '캄보디아 로맨스스캠' 부부 사기단, 송환 명단서 빠졌다...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