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28
일본 승용차 8사, 11월 글로벌 생산 11% 감소…7개월 연속 감소세
조회 5,688회 댓글 0건
3
머니맨존
2024-12-27 13:45
일본 승용차 8사, 11월 글로벌 생산 11% 감소…7개월 연속 감소세

2024년 11월 일본 승용차 8사의 전 세계 생산 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한 208만 9,896대로 집계됐다. 이는 7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한 것으로, 스즈키를 제외한 7개 업체 모두가 마이너스 실적을 나타냈다.
토요타는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한 86만 9,230대로, 10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으며, 혼다는 20% 감소한 32만 9,987대, 닛산은 14% 감소한 27만 1,980대를 기록했다. 혼다는 4개월 연속, 닛산은 6개월 연속 마이너스 실적을 기록하며 부진을 면치 못했다.
중국 시장에서는 토요타의 생산이 7% 증가하며 선방했으나, 혼다는 38% 감소한 8만 384대, 닛산은 26% 감소한 6만 4,990대를 기록했다. 중국 시장에서는 신에너지차의 시장 점유율이 높아지면서 기존 내연기관 중심의 일본 자동차 업체들이 고전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역별로 보면, 혼다의 내수 판매량은 16% 감소한 6만 3,850대였으며, 닛산은 미국 시장에서 31% 감소한 3만 3,212대로 부진했다. 닛산의 경우 신차 출시가 지연되면서 판매량 감소세가 더욱 두드러졌다.
한편, 혼다와 닛산은 3월 23일 사업 통합을 위한 논의를 시작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양사가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일본 내 생산에서도 부진이 이어졌다. 8개 업체의 일본 내 생산량은 14% 감소한 70만 4,886대로 4개월 연속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특히 다이하츠자동차는 40% 감소한 5만 559대를 기록하며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존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렉서스코리아, KLPGAㆍKPGA 프로골퍼 4인 홍보대사 선정...전동화 모델 제공
-
'오죽하면 목숨까지 버릴까' 중고차 허위·미끼 매물 근절 '가격조사 및 산정제도'
-
중고차 시장에서 가격조사산정제도가 중요한 이유는?
-
벤틀리 블로워 컨티뉴에이션 시리즈, 93년 만에 레이스 복귀
-
BMW 코리아, 프리미엄 소형 SAV 3세대 완전변경 뉴 X1 및 순수전기차 뉴 iX1 출시
-
람보르기니, 브랜드 최초 V12 HPEV 하이브리드카...13개 주행모드로 궁극의 질주 본능
-
대변신, 현대차 '쏘나타 디 엣지' 이미지 공개...9세대로 봐도 무방한 신차급 변경
-
어서 오이소~ 현대차그룹, 15개국 언어 부산 소개 영상 런칭...엑스포 유치 총력전
-
[아롱 테크] 신차 타이어 '붉은 페인트 자국' 혹 영화 숨바꼭질 속 범죄 암호?
-
현대차기아, 로보틱스와 AI 결합한 최첨단 서비스 개발 위해 딥엑스와 협력
-
[EV 트렌드] 내달 중국서 공개될 벤츠와 지리의 두 번째 결과물 '스마트 #3'
-
현대차기아, 딥엑스와 로봇 플랫폼용 AI 반도체 탑재 협력
-
[Q&A] 롤스로이스 CEO 토스텐 뮐러 방한 기자간담회
-
MINI 모델을 음악으로 표현, 개성ㆍ감성 담은 'MINI X essential; 플레이리스트’ 공개
-
F1 전설 애스턴마틴의 알론소, F1 역대 6번째 개인 통산 100회 포디움 기록 달성
-
한국타이어 후원, 치열한 경쟁 속 포르쉐 독주 '2023 줄리어스 베어 상파울루 E-PRIX’ 개최
-
제네시스, 플래그십 세단 G90 연식 변경 판매 개시 '롱휠베이스 1억 6757만 원'
-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체험 공간'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 2023 시즌 개막
-
[인터뷰] 롤스로이스 CEO, 스펙터의 아시아 최초 시장은 한국...6월 출시 예정
-
[시승기] '우리 쉐보레가 달라졌어요' 트랙스 크로스오버, 전에 없던 3가지 변화
- [유머] 고수 빼달라고 했더니 눈치주는 사장님
- [유머] 요즘 제일 인기 많은 영포티 남친짤
- [유머] 영화가 초대박 터졌는데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았다는 배우
- [유머] 최근 강미나 다이어트 전 & 후 체감짤
- [유머] 박은빈이 어린이용 가방을 산 이유
- [유머] 간식을 얻겠다는 앵무새의 개인기
- [유머] 미국에서 미성년자가 살 수 있는 물건
- [지식] 토토사이트 배팅 한도가 과도하게 높다면 의심해보자 [2]
- [지식] 스포츠토토 배당이 흔들리는 이유 및 배팅 방식 [2]
- [지식] 스포츠토토 메이저사이트라고 무조건 안전하지 않은 이유 [1]
- [지식] 스포츠토토 신규 토토사이트가 위험한 이유 [1]
- [지식] 토토사이트 먹튀당했을때 먹튀사이트에서 돈을 돌려받을 수 있는 현실적인 조언 [2]
- [지식] 메이저사이트처럼 보이지만 위험한 유형 정리 [1]
- [지식] 최신 먹튀사이트 먹튀수법 알아보기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