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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토, 초고속 충전 네트워크 1,400개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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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존
2024-12-31 17:00
리오토, 초고속 충전 네트워크 1,400개소 돌파

중국 신에너지차(NEV) 제조업체 리오토(Li Auto)가 자사의 초고속 충전 네트워크가 1,400개소를 넘어섰다고 위챗 공식 계정을 통해 밝혔다. 이 중 700개소는 고속도로를 따라 설치되었다.
리오토는 12월 11일 1,200번째 초고속 충전소 개소를 발표한 이후, 중국 주요 7개 남북축과 3개 동서축 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초고속 충전 네트워크를 완성했다고 전했다. 현재 이 네트워크는 베이징-톈진-허베이 지역, 장강 삼각주, 광둥-홍콩-마카오 대만구(Greater Bay Area), 청두-충칭 지역의 주요 도시를 완벽히 연결하고 있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리오토의 5C 초고속 충전소는 12분 만에 500km를 충전할 수 있는 충전 속도를 제공하며, 개별 충전기당 최대 출력은 520kW에 달한다. 도심 충전소의 경우 같은 주행거리를 충전하는 데 25분이 걸리며, 최대 출력은 250kW를 지원한다.
고속도로 충전소는 무게 3.3kg의 충전 건을 탑재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으며, 800V 고효율 에너지 보충 시스템을 통해 빠른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저소음 설계를 적용하고 넓은 주차 공간을 제공해 이용자의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있다.
리오토는 모든 5C 충전소 주차 공간에 독립적인 카메라 시스템을 설치해 차량 점유 상태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바닥 잠금 장치를 활성화하며, 안전 문제를 실시간으로 감지 및 보고한다. 이를 통해 차량 운영 상태와 충전 데이터를 리오토의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전송해 백엔드 분석을 가능하게 하며, 잠재적인 문제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한다.
리오토는 2024년 말까지 2,000개 이상의 초고속 충전소와 1만 개의 충전 스테이션을 설치할 계획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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