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28
상하이폭스바겐, 2025년 신차 출시 계획 발표
조회 5,087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12-31 17:00
상하이폭스바겐, 2025년 신차 출시 계획 발표

상하이폭스바겐(SAIC Volkswagen)이 2025년 신차 출시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에는 테라몬트 PRO(Teramont PRO), 라비다(Lavida)와 라만도 L(Lamando L) 신형 모델, 아우디 A5L 스포트백(A5L Sportback), 그리고 아우디 브랜드의 첫 전기차(BEV) 모델이 포함된다.
2025년 내연기관 차량 라인업
2025년 상하이폭스바겐은 내연기관 차량 부문에 집중하며, 테라몬트 PRO와 라비다, 라만도 L의 신형 모델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테라몬트 PRO는 반폐쇄형 그릴과 헤드라이트, 블랙 트림이 통합된 전면부 디자인으로 강렬한 시각적 효과를 자랑한다. 측면 디자인은 히든 도어 핸들을 적용해 매끈한 실루엣을 강조했다.
차량 크기는 길이 5,158mm, 너비 1,991mm, 높이 1,788mm, 휠베이스 2,980mm로 넉넉한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내부에는 디지털 계기판과 대형 중앙 터치스크린이 탑재되었으며, 5세대 EA888 엔진을 장착해 최대 출력 200kW를 발휘한다.
아우디 A5L 스포트백, 2025년 초 공개 예정
아우디 A5L 스포트백은 중국 시장 전용 롱휠베이스 모델로, 글로벌 모델의 스포트백 쿠페 실루엣을 유지하며 더욱 넓은 공간감을 제공한다.
A5L 스포트백은 유려한 패스트백 스타일의 디자인을 적용해 역동적인 매력을 발산한다. 내부에는 11.9인치 디지털 계기판, 14.5인치 중앙 터치스크린, 10.9인치 조수석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었다.
엔진은 5세대 EA888 Evo 2.0T 엔진과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결합되어 최대 출력 200kW를 제공한다.
아우디 브랜드 첫 전기차, 2025년 중반 출시
상하이폭스바겐과 아우디가 공동 개발한 아우디 브랜드의 첫 전기차는 2025년 중반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 모델은 100% 아우디 DNA를 반영한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적용했다.
외관은 일체형 헤드라이트와 닫힌 형태의 전면 그릴을 채택했으며, 측면은 히든 도어 핸들과 매끄러운 라인으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강조했다. 후면에는 풀-와이드 테일라이트와 리어 스포일러를 장착했다.
내부는 최소한의 디자인으로 구성되었으며, 전체 너비를 활용한 대형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다.
이 차량은 100kWh 용량의 삼원 리튬 배터리 팩과 800V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며, CLTC 기준 700km 이상의 주행거리를 자랑한다. 0-100km/h 가속은 단 3.6초에 불과하며, 전·후륜에 전기 모터를 탑재해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에어 서스펜션, 라이다(LiDAR), 고급 지능형 주행 시스템 등이 장착되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내 차에 호환되는 차량용품, 소모품 파인더 오픈
[0] 2025-11-26 11:45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현대차, 예술 생태계 초지역적 협업의 장 '현대 트랜스로컬 시리즈' 공개
-
'편의사양 강화 · 카고 적재 성능 개선' 현대차, 2025 더 뉴 마이티 출시
-
BYD, 깜짝 놀랄 저가 전기차 출시 예고... 2030년 전고체 배터리 대량 생산
-
아이오닉 5 N TA, 모델 S 플레이드보다 빨랐다... 어택 츠쿠바 랩타입 신기록
-
[뜨거운 희망, 양승덕의 국밥 기행 13] 중용의 맛, 회령손만두국 '만두 뚝배기'
-
[EV 트렌드] 지프, 차세대 전기 오프로드 아이콘 '리콘' 디자인 공개
-
트럼프 효과?, 美 전기차 비정상적 '급증'... 테슬라 점유율 오히려 하락
-
올해도 우승하는 거죠. 정의선 회장, 기아 타이거즈 스프링캠프 깜짝 방문
-
자동차업계, AI 열풍 속 ‘필요 이상의 기능’ 남발… 진정 가치는 어디에?
-
한국토요타자동차, 국립암센터에 8천만원 기부 및 '토요타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
-
저돌적 그리고 공격적으로 변신한 타스만, 기아 'UAE IDEX 2025' 참가
-
푸조, 작년 전기차 2배 증가...올해 본격적인 성과 창출의 원년 될 것
-
설원 질주, 도요타 가주 레이싱 월드 랠리팀 '2025 WRC 스웨덴 랠리’ 우승
-
포르쉐보다 빨랐다! 샤오미 SU7 울트라 상하이 랩타입 신기록 달성
-
현대차그룹, 사외 스타트업 발굴 2025년 ‘제로원 액셀러레이터’ 모집
-
현대차그룹 대학생 사회공헌 교육봉사단 ‘H-점프스쿨’ 12기 발대식 개최
-
렉서스, 어떤 길도 편안하고 품위있게 ‘디 올 뉴 LX 700h’ 사전 계약 실시
-
[EV 트렌드] 세단도 해치백도 아닌 '혁신적 유선형' 기아 EV4 디자인 공개
-
SUV의 나라 캐나다 인정 '싼타페·아이오닉 5 N' 2025 올해의 차 석권
-
[칼럼] 한국, 中 자동차 생산 기지화 속도... 마이너 3사의 운명은
- [유머] 오은영 박사님이 말하는 헬창 운동중독 치료법
- [유머] 요즘 군대에서 안하는것
- [유머] 말로만 듣던 결벽증?
- [유머] 술안마시는데 이렇게 따주면 바로 마심
- [유머] 나좀 살려주개
- [유머] 류승수가 아내가 결혼하기로 결심한 이유
- [유머] 영국 최고부자가 빡쳐서 만든 자동
- [뉴스] 지드래곤,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에 100만 홍콩달러 기부
- [뉴스] 캄보디아서 검거된 '韓 대학생 살인' 주범 리광호, 국내 송환 어려울 수 있다
- [뉴스] '예비 신부' 함은정, 본식 드레스 결정 앞두고 팬들 의견 적극 청취... '어떤 게 예뻐요?'
- [뉴스] 'BTS' 뷔, 러닝 중독 맞네... 영하의 날씨에도 굴복 않고 달렸다
- [뉴스] '데뷔 28주년' 바다... '앞으로도 열심히 음악으로 흘러 바다가 되겠다'
- [뉴스] '한의원 폐업'하고 백수 된 장영란 남편... '아내 믿고 자만했다' 눈물
- [뉴스] '2025 마마'서 예정된 사자보이즈 무대,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 여파로 '취소'




